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금융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논의하고, 금융시장의 대내외 주요 리스크요인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금융산업 새로운 트렌드에서 연구기관장들은 2024년 금융권이 주목해야 할 금융산업 트렌드로 △인구구조 변화 △기후금융 △사이버 보안 △AI 금융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선정했다.
이 원장은 "미래 금융산업의 근간을 바꿀...
특히 투자 자산의 ESG 리스크와 기회 요인을 면밀히 사전 검토하고 기후변화 규제에 따른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SK디앤디도 MSCI로부터 A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BBB에서 올해 A로 한 단계 상승했다.
SK텔레콤은 글로벌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
회사는 아이발티노스타트의 효율적인 임상수행과 리스크 관리를 위해 CGP를 스핀오프(Spin-off) 하기로 했다. 조 회장은 보유한 CG인바이츠 지분을 처분해 CGP에 투자하고, 아이발티노스타트 췌장암 미국 임상 2상은 CGP에서 전적으로 담당한다.
GC녹십자웰빙, 건기식 사업 물적분할…주사제 중심 기업 재편
GC녹십자웰빙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이를 통해 현대백화점의 기후변화로 인한 주요 리스크와 기회를 정의했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도 공개했다.
여기에 온실가스 배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직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뿐만 아니라 현대백화점이 구매한 전자기기 등 자본재, 임직원 출퇴근 및 출장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타간접배출량(Scope 3)’도 측정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비재무적 요인으로 인식되던 ESG는 기업의 리스크 관리라는 측면에서 재무적 요인으로 포함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이 수그러드는 상황에서 발생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에너지와 곡물 가격의 상승,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 상승, 공급망 위기 등에 따른 국제경기 불황과 투자심리 위축은 ESG의 지속가능성에 위기를...
김 위원장은 "올 한해에도 산적한 금융현안들에 대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며 "서민, 소상공인,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덜어드리고, 불완전판매 등에 따른 소비자 보호 문제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금융 리스크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자본시장에 대해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그간...
우리 기업이 반복 제기하는 애로사항인 환율변동 리스크, 물가상승 위험, 수원국 세금 부담 등도 적극 해소한다.
EDCF 성과 제고 및 대내외 협력 강화 방안도 추진된다. 정상외교와 사전 연계를 강화해 우리기업 관심 대형사업에 대한 추진동력 확보 등 경제협력 성과를 극대화한다.
우리나라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공급망 구축 관련 인프라(도로, 교량)...
CDP는 2000년 영국에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경영전략, 리스크 관리능력,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한다.
CDP 응답서는 전 세계 금융기관에 제공돼 투자 지침서로 활용되며 지속가능성 평가 중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가장...
기후리스크 대응 및 녹색금융 활성화한다. 'ESG 금융감독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탄소중립 지원한다. 금융사의 기후리스크 관리와 그린워싱 방지 등의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녹색금융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여신관리에 확대 적용하기 위한 '녹색여신관리지침'을 제정한다.
금융감독의 관행도 개선한다.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한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보험연구원은 사회안전망 역할도 제고한다. 인구구조 및 기후 변화에 따라 보험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보험산업은 노후 소득 및 돌봄 지원을 확대하고 상생 경영을 촉진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올해 ‘인구·환경변화에 따른 보험산업의 사회안전망 역할 확대’에 주목한 연구를 추진할...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공급망 계획 수립 시스템 및 AI 기반 예측 분석 시스템에 투자하며 리스크 관리를 고도화해야 한다.
에너지 안보가 주요 이슈로 부상하면서 에너지 전환에 대한 압박이 증대되고 있다. 보고서는 기후위기 대응이 시급한 상황에서 천연가스와 원자력을 중심으로 탄소배출에 적극 나서 새로운 에너지 믹스에 대해 고민할 것을 제언했다.
특히...
인도의 특이 기후 현상도 어려움을 키웠다. 인도에는 강풍이 불고 지속적으로 폭우가 내리는 몬순 기간(6~9월)이 있다. 이 기간은 강상판과 콘크리트 세그먼트 설치 작업이 불가능해 공기 지연 리스크로 작용했다. 그러나 대우건설은 해수면 조수위차 분석, 바지선 경로 최적화 등의 방법으로 운반시간을 단축해 마침내 올해 1월 준공을 달성했다.
이번 뭄바이...
IMF “세계 일자리 약 40%, AI 영향받을 것”EU,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 ‘AI 법’ 도입 합의“중국은 사회 통제 위해 AI 사용…서구와 큰 차이”전문가 66%, 올해 최대 리스크는 ‘기후 위기’
세계 각국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것을 배경으로 ‘AI...
박 부회장은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나 대처 가능한 리스크라고 본다”며 “경제는 심리이기 때문에 두려움과 걱정에 휩싸이기보다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이환위리(以患爲利)’의 마음으로 대외 여건의 변화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활용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불확실한 대외 여건 때문에 배터리 업계가 악전고투 할...
세션에서 조 부회장은 “공급망 문제는 전 세계 지정학적 상황과 맞물려 연초부터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재 생산과 수출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공급망 리스크에 대해 공급망 다변화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2006년부터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소통하고 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인 효성그룹의...
한은 조사국, 18일 ‘팬데믹 이후 글로벌 성장 교역에 대한 평가 및 시사점’ 분석“우리나라 주요 수출대상국 10개국 수입수요, 올해 3.3% 상승 전망”“글로벌 경제정책 불확실성, 팬데믹 이후 최고…분절화, 세계교역 위축”“글로벌 분절화 리스크 대응 및 서비스산업 역량 높여야”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나라 수출이 교역국의 수입 수요 증가 등으로 개선될 것으로...
또 올해 기후리스크 감독동향 및 관리방향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이어 나갔다.
특히 최근 이슈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건설업계 위기와 영향을 살펴보는 동시에 향후 리스크 현실화 가능성이 있는 자회사 보유의 거액 부동산 투자 건들을 세부 사업장별로 살펴보며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선제적·시스템적...
'천안함 결함설' 외 논란 無…설화 덮친 與와 대비류삼영 외 대중 인지도↓…주목도 낮지만 리스크도↓민주 인재위 "사회발언 철저 검증…20명 안팎 영입"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총선을 위한 영입 인재를 11일 기준 7호까지 발표했다. 현재까지 영입된 인사 면면을 보면 여론의 주목을 받을 '이슈형'보다 큰 논란이 없는 '안정형'에 무게를 둔 모습이다....
TCFD에서는 △지배구조 △기후대응 전략 △기후리스크 관리 △지표 및 목표관리 등 4가지 핵심요소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관련 대응전략과 이행사항에 대한 투명한 공시를 권고한다.
특히 TCFD보고서 작성기준은 국제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공시요건인 일반 지속가능성(S1)과 기후관련기준(S2)을 모두 반영하고 있어 일반적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부적으로 사회(S) 영역에서 글로벌 인재 영입과 임직원 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인권 경영 강화를 목표로 제3자 인권영향평가를 시행해 리스크를 식별 및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백신 공급 불균형 문제 해소를 목표로 백신 인프라가 미흡한 국가에 SK바이오사이언스의 R&D 및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