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ESG 지원을 위해선 관계사들이 스스로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Click ESG’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도입, 진단 지표를 만들고 46개사를 대상으로 리스크 진단을 수행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이사회 및 위원회 운영 현황과 더불어 신규 구성한 이사회 역량 평가표(Board Skills Matrix, BSM)를 공개함으로써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효율성도 높였다....
기후 문제, 암 치료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앱 개발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의체 발족은 AI 기술 개발이 가속화하면서 세계적으로 규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유럽연합은 생성AI를 포함한 규칙안을 채택했으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회원국에 AI 리스크 경감을 위한 규정 마련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이를 살펴보면 윤석열 정부의 재난 리스크관리 전략은 주로 재난 안전 데이터의 통합관리, ‘긴급 신고 바로 앱’을 통한 통합적 응급안전 구조관리, 정보통신 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파와 어린이 보호, 재난 안전 기술개발 및 기업 지원을 통한 재난 안전산업 육성임을 알 수 있다.
최근 발표된 유럽연합과 호주의 홍수 리스크 관리 전략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이...
엘니뇨(적도 부근 수온 상승) 현상의 리스크를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일본에서 멕시코 페소, 튀르키예 리라, 폴란드 즈워티, 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 등 신흥 4개국 통화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포지션은 1470억 엔(약 1조33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년여만의 최고치다. 이중 멕시코 페소에 대한 개인...
한편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ESG 평가플랫폼인 에코바디스에서 2년 연속으로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한 ESG 평가에서는 지난해보다 1단계 개선된 ‘BB’를 획득했다. 기업의 ESG 리스크를 평가하는 서스테이널리틱스에서는 리스크 위험 노출 수준 ‘낮음(Low)’ 등급을 받았다.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면 납품을 받지 않겠다는 분위기여서 ESG 경영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한 중견그룹 관계자는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글로벌 공급망 ESG 리스크가 가중돼 외부 요인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기업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기업 생존을 위해 ESG 이슈 전반에 대한 성과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물리적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분석ㆍ평가하고 물리적 리스크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포항제철소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사례도 소개했다.
이와 함께 ESG 이슈 페이퍼를 통해 글로벌 사업장의 인권 및 환경 이슈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와 대응 현황 등을 투명하게 담아냈다.
보고서는 포스코홀딩스 공식 홈페이지를...
SK가스는 이를 통해 선정한 10개 이슈 중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노력 △산업안전보건을 ESG 핵심 이슈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목표와 리스크 관리, 거버넌스와 대응 전략 등을 심층적으로 수록했다.
SK가스가 넷제로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기 위해 비즈니스 시프트를 바탕으로 진행하고 있는 파이낸셜 스토리 달성 과정을 담았다. 이러한 사업 진행...
생물다양성 리스크 분석 등 친환경 경영활동의 성과를 소개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안전보건경영 강화를 위한 중점추진 전략과 체계, 주요 안전 활동 내용을 정리했고, 지배구조, 경제 분야에서는 투명 경영 제고를 위한 강화된 준법경영체계, 준법경영위원회의 주요 활동 등을 다루고 있다.
안동일 사장은 이번 통합보고서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중국과의 디커플링(탈동조화·De-coupling)에서 중국발 리스크 요인을 제거한다는 의미의 ‘디리스킹(탈위험화·De-risking)’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최근 뉴욕타임스도 디리스킹이 새로운 유행어로 퍼져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리스킹’이란 용어는 미국이 아니라 유럽에서 먼저 사용했다.
지난 1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한은이 꼽은 상방 요인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OPEC의 감산 효과, 미국의 전략적 비축유(SPR·Strategic Petroleum Reserve) 재매입 계획, 중국·글로벌 여행수요 회복, 이상기후로 인한 공급 차질 가능성 등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천연가스 가격은 공급 차질 문제로 상방 리스크가 확대됐으며 설탕, 곡물, 축산물 등 식량 가격도 공급 측면 영향으로 변동성이 커질...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식량 공급망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이상기후 리스크까지 커지면 물가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세계 주요 기관들은 앞다퉈 올여름 이후 강력한 엘니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엘니뇨는 폭우와 폭염, 가뭄과 같은 이상기후를 불러오고 주요 농산물, 곡물 생산에 큰 타격을 주죠.
특히 호주(밀)와 인도네시아(밀,원당) 등 동남아, 칠레와...
환경 파트에서는 2045 탄소중립 달성과 전동화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중장기 전략과 기후변화 재무정보 공개 테스크포스(TCFD) 프레임워크에 따른 기후변화 리스크 관리 정보를 다루고 있다.
사회 파트에서는 최근 중요도가 커진 인권 리스크에 대한 실사와 개선 의지를 다루는 인권 경영, 공급망 ESG 관리를 위한 노력부터 자동차산업에서 특히 중요한 제품의 품질...
특히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 권고안을 반영해 해외 주요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리적 리스크의 재무영향을 추정한 결과를 공개했다.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책임 있는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겠다”며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ESG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고찬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백금과 팔라듐은 귀금속으로 안전자산에 속하다 보니 금리 민감도가 큰 자산”이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리스크로 하방 압력을 받았고, 금리 상승으로 자동차 수요 우려도 있어 가격이 하락했었다”고 했다.
이어 “금리 인상 사이클에 대한 우려는 마무리돼가는 국면”이라며 “배기가스에 대한 규제가...
주요 20개국(G20) 회원국의 재무부와 감독당국, 중앙은행 등이 참여하는 FSB는 이번 총회에서 ▲글로벌 금융안정성 전망 ▲미국의 실리콘밸리뱅크(SVB) 파산 등 최근 은행 혼란이 은행 정리체계에 미치는 시사점 ▲기후위기 관련 금융리스크 대응 ▲가상자산 규제 등을 안건으로 다뤘다.
그는 FSB의 예금보험제도 개선방안 연구 시 예금보험 관련 데이터를 보유한...
‘탄소중립을 향한 길’에서는 TCFD 기준대로 지구 온도 변화에 따른 현대백화점만의 기후변화 리스크 분석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대응 방안 등을 다뤘다.
2100년까지 지구 온도 상승을 1.5℃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1.5℃ 시나리오’를 비롯해, ‘2℃ 시나리오’와 ‘4℃ 시나리오’ 등 3가지 시나리오별로 현대백화점의 지배구조·전략...
금호석유화학이 지난해 TCFD 지지를 선언하고 TCFD 권고안을 준수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작성한 만큼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 활동과 시나리오 분석을 통한 리스크의 재무 영향을 상세히 다뤘다.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금호석유화학의 ESG 경영 체계를 보고했다.
이로 인해 개별 ESG 데이터뿐 아니라...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인류를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 속에 기후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지속가능 금융 시장 성장과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은 보고서”라며 “사회와 동반 성장하고 ESG 가치를 확산시키는 ‘국민과 함께 더 멀리 바라보는 KB증권’이 되겠다”고 밝혔다.
대한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상위 5% 기업에 수여하는 ‘골드’등급 획득, 국내 최초로 영국 왕실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 위한 ‘지속가능한 시장 이니셔티브(SMI)’의 일환인 ‘테라카르타씰(Terra Carta Seal)’ 수상, 한국ESG기준원(KCGS)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