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 ESG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 부여되는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수상했다. 2월에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해 아스트라제네카 및 GSK 등 주요 빅파마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필자는 최근 사과가격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나 정부대응을 주제로 젊은이와 한참 논쟁을 했다. 농산물 가격은 물론 농식품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과거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실감한다. 식량의 소중함, 생산 농업인 어려움, 기후변화, 농식품 가중치 등 여러 요인을 들어 설명해도 반응은 시큰둥하다. '농식품 부문만 어려운 것이 아니고 타 부문도 어렵다', '기후변화 등...
정부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에 고민 중인 국내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환경부는 EU CBAM 적용을 받는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탄소배출량 산정 상담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EU는 CBAM을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EU 시장에 수출하려는 철강·시멘트 등 6개 품목의 전 세계 기업을 상대로 탄소(온실가스)...
2024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서울)
△유전자원 관리 기술의 에콰도르 전수를 위한 2차 초청연수 실시(석간)
△국립공원공단,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석간)
△‘제16회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 개최
△생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업계 간담회 개최
23일(화)
△환경부 차관 10:00 국무회의, 13:30 기후변화 국제 심포지엄(서울)
△2024...
한 퀴즈대회와 이벤트로 미래세대가 쉽고 재미있게 환경상식을 쌓을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후위기 의식 향상과 함께 탄소중립이 일상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민 모두가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조연설은 현재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유연철 전 외교부 기후대사가 ‘기후위기 대응의 세계적 흐름과 우리나라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기조연설자로는 BCG싱가포르 시니어 파트너인 최정규 상임 대표가 탄소 감축을 위해 글로벌 기업들이 어떠한 대·중·소 기업 상생 방안을 시행하고 있는지 발표한다....
하지만 제도 도입 24년이 지나면서 계속되는 규제 누적과 인구감소·디지털전환·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도시 상황에 대응하지 못해 도심 개발의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서울시는 지구단위계획을 미래도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용적률 체계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민간개발이 활성화되면 권역별 도심...
및 대응체계도 구축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생물다양성의 체계적인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양생물다양성 보전대책’을 마련하고 18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해양생물다양성은 해양생태계 내 생물종 및 생물체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생물의 서식지와 생태계의 다양성을 포함하는 것으로 식량 공급이나 기후조절...
한 총리는 "그동안 정부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수립했다"며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과 같이 재난안전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을 비롯해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처럼 변화된 환경과 여건에 대한 대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 총리는 "이번...
이 기금은 기후위기 대응과 디지털 전환 등 EU 회원국 정부가 제출한 계획에 따라 집행돼야 한다.
EU 예산의 부정지출을 수사하고 기소하는 유럽검찰청(European Public Prosecutor’s Office·EPPO)은 200여 건의 제보를 받아 수사를 펼쳐 왔다. 이탈리아 경찰은 EPPO의 지휘를 받아 이날 22명을 체포했다. 이 수사에서 이탈리아 경찰은 아파트와 빌라, 람보르기니, 포르셰...
두바이는 UAE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덥고 건조한 기후다. 이에 폭우와 같은 기상 이변에 대응할 시설이 부족해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CNN은 “극심한 기후변화로 기상 이변 현상이 빈번해질 것”이라며 “대기가 따듯해지면서 수분을 빨아들였다가 한꺼번에 비를 쏟아내는 형태가 나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로이터는 “두바이를 강타한 폭우가 현재...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을 방문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의 회담에서 “중국의 전기차와 태양광, 리튬전지 수출은 글로벌 공급을 풍부하게 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했다”며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 성장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랴오민 중국 재정부 부부장(차관)은 “무역 보호주의 조치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 된다”며 “중국 기업의...
캄보디아 시엠립주에서는 기후위기 해결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기 오토바이를 활용한 스마트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실증한다. 이탈리아 베로나시에서는 도심 내 교차로의 교통 체증 해결을 위한 차세대 C-ITS 교통관제 시스템을 구축한다. 한국과 같이 노면 결빙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미국 뉴저지주에서는 소리로 노면을 판별하는 기술이 적용된 결빙 대응...
금융위는 지난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을 통해 2030년까지 기업들의 저탄소 공정 전환 지원에 420조 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 청정에너지 공급 확대를 위한 9조 원 규모의 미래에너지펀드 조성하고 기후기술 선점을 위한 3조 원 규모의 기후기술펀드 신설을 비롯한 총 9조 원의 기후기술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 중...
자치구 정원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삼일PwC를 비롯해 삼일미래재단, 아모레퍼시픽,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청, HDC현대산업개발 등 용산구 소재 19개의 기업 및 기관 임직원으로 구성된 11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약 1700평의 1호선 용산역 앞 광장을 3개 구역으로 나눠...
특히 표준의 디지털화, AI 기반 표준 활용방안 제시, 기후변화에 따른 ISO 대응 및 저개발국가 표준 접근성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원팀 코리아는 전 세계 국가와 함께 국제표준화 정책 수립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표준 리더십을 드높였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몸담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도 첨단기술분야 국제표준화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고자 한다....
IMF는 회원국들에게 조급한 통화정책 완화를 경계하며 국가별 물가 상황에 따라 적절한 시점에 통화정책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미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재정 여력을 확충하고, 공급 측면 개혁을 통한 중장기 생산성 향상과 함께 녹색 전환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력을 제고해 나갈 것을 권고했다.
또한 2027년까지 수목 생육환경 조성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호진 사장은 “올해로 3년째인 탄소중립의 숲 조성 사업을 통해 국·공유림에 나무를 심고 숲을 가꿔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적인 가치와 문화가 확산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기후위기·AI, 기존인식 넘어선 변화산업 중심서 생태 중심 전환 요구돼정부·기업 지구적 관점서 접근해야
총선이 끝났다. 승자와 패자의 기쁨과 회한의 시간이 지나면 그들은 다시 국민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언론을 시끄럽게 장식할 것이다. 그런데 그들의 활동에 기대를 거는 국민은 많지 않다. 늘 ‘정치만 잘하면 되는데…’라는 말이 회자되는 이유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독일은 49유로 티켓(도이칠란드 티켓) 시행 이후 승용차를 전혀 이용하지 않은 사람이 약 8%로 나타났다”라며 “기후 대응에 있어 유의미한 비율이 정해진 건 없지만, 장기적으로 이 같은 대중교통 전환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비 월평균 3만원↓…20·30대 이용자 많아
기후동행카드 사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