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주택 공시가격이 3억 원을 초과해 보조금 지원 대상이 아닌 건물은 6000만 원부터 최대 20억 원까지 무이자 융자를 지원하는 ‘서울시 건물에너지효율화(BRP) 융자지원 사업’를 신청할 수 있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최근 한파로 인한 난방비 증가가 우려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버려지는 에너지를 줄여나가기 위해 새빛주택 지원을...
김병환 기재부 제1차관은 “최근 ESG 제도화 진행이 기업들에 새로운 도전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정부는 저탄소 핵심기술에 대한 세제 혜택 강화, 기후대응기금 등을 활용한 저탄소 공정혁신과 설비전환, 통합고용세액공제 확대, 일ㆍ가정 양립여건 조성 등 ESG 경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윤태수 기재부...
이는 2022년부터 시작된 국내 단일 증권사 최초 TCFD 공시로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과 기회에 대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TNFD 참여를 통해 생물다양성과 자연 자본에 대한 위험과 기회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SK증권 ESG 경영의 일환이다.
김신 SK증권 대표이사는 “SK증권은 생물다양성과 자연 자본을 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로...
응답자의 40%는 이사회가 탄소 배출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고 답했고, 37%는 이사회가 기후 위험 및 전략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공시 의무화를 대비해야 할 한국 기업의 이사회도 관련 이해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보고서는 “이사회가 ESG에 대해 다방면으로 깊게 이해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며 “모든 회의와 연례 전략...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 2.0은 △기후변화와 ESG 공시 △공급망 ESG 및 분쟁 광물 관리 △환경경영 △탄소중립 △인권경영 △안전경영 △윤리경영 △중소기업 ESG·지속가능경영보고서 우수사례 등 총 8차시로 구성했다.
교육 과정은 2023년 7월 중기중앙회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체결한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이 공동으로 개발...
특히 TCFD보고서 작성기준은 국제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공시요건인 일반 지속가능성(S1)과 기후관련기준(S2)을 모두 반영하고 있어 일반적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보다 ESG에 특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코람코의 TCFD 보고서는 지배구조부터 온실가스 감축 전략, 기후 관련 리스크 관리, 온실가스 관리지표와 향후 감축 목표까지 TCFD 권고안에 따라...
앞으로 인권영향평가 및 공급망 ESG 경영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한국지속가능성위원회(KSSB) 공시 준비 및 기후변화 대응 활동 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1년간의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글로벌 공중 보건 증진이란 핵심 미션을 달성하며 이해관계자와 동반 성장할 수...
끝으로 김 위원장은 "주요 금융현안이 산적해 있으나, 기후변화, 저성장, 고령화 등 구조적인 변화에도 미리 대비해 나가야 한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제도 구체화, 인구감소에 대한 금융 대응방안 강구, 신성장금융 활성화, 가상자산·빅테크에 대한 규율체계 확립 등을 제시했다.
그는 "에이브러햄 링컨 미국 전 대통령이 강조한 것처럼...
올해 공시가격 3억 이하 15년 이상 노후주택 336가구가 창호, LED 조명 교체 지원을 받았다. 서울시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의 공사비를 최대 90% 지원했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한파와 에너지 비용 상승이 맞물려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다양한 건물에너지효율 개선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공시 기업 현황을 살펴보면 자산 2조 원 이상, 시가총액 10조 원 이상의 대규모법인일수록 공시 비율이 높았으며, 업종별로는 제조업 및 금융업의 공시비중이 높았다.
기후변화의 위험·기회요인 파악은 78%의 기업이 수행했으나, 재무영향의 양적 분석 및 시나리오 분석 기업수는 적은 수준이었다.
온실가스 배출량의 경우 자율공시기업 모두가 공시했으나...
IFRS(국제재무보고기준)재단 산하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는 지난해 3월 ‘ESG 공시기준’에 대한 공개초안을 발표한 이후,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6월 첫 번째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인 IFRS S1(일반) 및 S2(기후) 최종안을 발표했다.
최근 미국,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지속 가능성 관련 정보에 대한 의무공시 제도화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다수...
보험업계는 기후변화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 등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도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최근 새로운 회계제도(IFRS17)의 시행,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등 예측하기 힘든 경영 환경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 분야는 갈수록...
아울러 기후변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 등 범세계적 신규 위험요인 증가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보험회사의 지속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정경선 CSO는 대형 보험사로서 시장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장기적 비전을 수립하는 한편,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선도적인 디지털·인공지능(AI)으로의 전환, ESG경영 내재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환영사에서 “국내 ESG 정보 공시 의무화가 2026년 이후로 예정된 가운데, ESG 경영은 이제 단순한 투자 트렌드를 넘어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다”며 “적극적인 ESG 경영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첫 발표를 맡은 정은수 슈로더 코리아(Schroders Korea) 대표는 글로벌...
이번 포럼에서는 'ESG가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지속가능성 정보, 특히 기후 관련 문제가 기업의 자산, 부채의 인식과 측정, 공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알아보고 국내외에서 ESG의 영향을 재무제표에 반영한 사례도 소개한다.
이번 포럼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 웨비나 참여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 팝업 및 공지...
올해 6개 사는 글로벌 ESG 트렌드에 부합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 생물 다양성 보호, 기후 변화 대응, 안전 보건 관리, 임직원 인권 등의 측면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이루어 냈다.
계열사별로 △현대차는 유럽 저탄소 차량 판매량 증가와 오픈 이노베이션 강화 △기아는 통합 ESG 정책 공개와 사업장 환경실적 개선 △현대모비스는 온실가스 Scope 3 관리 확대와...
국내 ESG 공시 의무화에 대해서 김 부위원장은 “국제적 공감대가 형성된 기후 분야에 대한 공시 의무화를 우선 검토할 예정”이라며 “기업들이 새로운 제도에 점진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법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거래소 공시로 추진하고, 제도 도입 초기에는 제재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들은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확충과...
나아가 전 세계 금융업계가 투자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보고 기준을 통일하고 최소 공시 요건을 의무화할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다.
마크 반데왈 SC그룹 글로벌 자산관리, 수신 및 모기지 부문 총괄 헤드는 “현재 기후변화 관련 금융을 조달하는 데 주로 기관투자자 자본의 역할이 큰 데 반해 개인투자자 자본은 일반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며 “SC그룹은 고객의...
이어 이진규 파트너는 ‘EU CSRD와 ESRS 개요 및 이중 중대성 평가’에 대해, 윤영창 파트너는 ‘연결기준 Scope 1, 2,3산정 및 공시 체계’에 대해 다뤘다.
박종현 이사는 ‘기후 시나리오 분석 및 넷제로·RE100 로드맵 수립’을 주제로, 마지막으로 심재경 파트너는 ESG보고서 인증 기준서 이해 및 인증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강의를 주관한 강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