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국민의힘 총선 백서 특별위원회(특위)를 개최한 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논란 포함) 세 군데 정도 수정하는 내용을 포함해서 원안대로 의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발간 시점과 관련해선 "기존에 출범하면서 밝혔던(대로) 6월 말~7월 초에 마무리하려고 했지만 전당대회라든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출마라는지...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기업상장(IPO) 기자간담회에서 “상장 후 파이프라인을 다량으로 늘리거나 적극적인 M&A(기업 인수합병)로 몸집을 불리기 보다는 확실히 성공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신중하게 만들어나가겠다”면서 “상장을 통해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믿을 수 있는 회사가 돼 좋은 개발자를 영입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본지 사회경제부 김이현 기자가 한국기자협회에서 주최하는 '2024 기자의 세상보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10일 한국기자협회는 김 기자의 '못 버리는 옷 이야기'를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글에는 김 기자가 일주일간 사료 배합공장에 출근하며 느낀 경험담이 담겼다. 2022년 말부터 여러 배합공장에서 '끼임사'가 반복되자 노동자가...
11일 기자간담회 열고 “추세 상승 전환 아냐” 사전청약 단지 분양 취소에 “정부 차원의 대안 없어…책임 확인해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의 전국 확산 전망에 선을 그었다. 사전청약 단지의 분양 취소 사태에 대해선 “책임을 따져보겠지만, 대안은 없다”는 발언을 내놨다. 공사비 상승 영향으로 건설사의 SOC사업 미입찰이 지속하는...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여야는 채 해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을 무혐의로 결정한 경찰 수사 결과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두 번째는 정말 위험한 건데 그렇다면 그 김건희 여사를 사적인 관계이기 때문에 우리가 공적으로 소통 안 했다고 얘기했는데 만일에 한동훈 위원장이 다른 사적인 관계에 있는 분들 예를 들면 기자 분들이라든가 아니면 뭐 다른 분들 이분들하고 공적인 문제를 선거 때 공천 문제라든가 이런 게 나온다면 그러면 뭐라고 되겠어요?
▷임윤선: 죄다 부메랑이 되겠네요....
아시아나항공 양대 노조, 합병 반대 기자회견정부에 대한항공 인수합병 전면 재검토 요청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조종사 전원 사직 결의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 배임으로 고발키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과 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반대하고 나섰다. 노조는 화물기 운항승무원 전원 사직 결의,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
에반 윌리엄스 '위스키 원액' 담은 하이볼 개발국내 RTD 주류 시장 성장세…올해 300만 캔 판매 목표
“진짜 버번 위스키 원액을 넣어 만든 하이볼이라는 점이 이번 제품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김태경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대표는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매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신세계엘앤비...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7월 18, 25일에 본회의를 열자는 게 우리 당의 공식 입장”이라며 “본회의 개의가 관철되면 해당 법안들은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했다.
다만 22대 국회 개원 이후 현재까지 40여 개 당론 법안을 채택하면서 민주당 내에서는 “뒷감당을 어찌하나”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도 나왔다. 한 초선 의원은...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 사업부장(사장)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갤럭시 언팩 2024’ 행사 직후 국내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연말까지 약 2억 대의 갤럭시 모바일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올해 초에는 갤럭시 S24와 S23까지 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해서 ‘1억 대’라고 말씀드렸다”며 “이후...
총재 “인플레이션, 목표수준 수렴 확신 커져…금리인하 고려 가능”
이창용 총재는 금통위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물가 측면에서는 금리를 내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음을 시사했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2.4%를,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 제외) 상승률은 2.2%를 각각 기록했다. 생활물가 상승률도 2.8%로 낮아져 작년 8월 이후 처음으로 2%대로...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다.
4월에 금리 인하와 관련해 “깜빡이를 켰다는 게 아니라 자료를 보고 깜빡이를 켤까 말까 생각하고 있는 중”이라고 언급한 것과 비교하면 금리 인하에 대한 의지를 조금 더 뚜렷하게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금통위에서 피벗 시그널이 명확해진 배경에는 물가 둔화 영향이 컸다....
반면 원심 법원은 이를 뒤집어 사측 손을 들어줬다.
이날 선고된 민사‧형사‧행정 소송 3건에 대한 대법원 확정 판결 외에 임금 지급 청구 소송에서는 64억 원 가량을 지급하라는 노동자 승소 1심 판결 이후 2심이 진행되고 있다. 3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에 따라 임금 소송 판결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일경 기자 ekpark@
김 부원장보는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기존의 제재 양정 틀에서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위법행위의 결과가 중대하고 발생 경위가 위중한 경우 상당히 높은 수준의 제재가 가능하도록 설계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이 책무구조도 조기 도입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면 금융사가 다른 제도에도 인센티브를...
걸그룹 뉴진스가 1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위촉패를 수여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 장관, 뉴진스 해린, 하니, 다니엘, 민지,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조현호 기자 hyunho@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 동결 결정은 금통위 전원일치”라고 말했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했다. 작년 1월에 3.25%에서 3.50%로 인상한 이후 12회(작년 2·4·5·7·8·10·11월, 올해 1·2·4·5·7월) 연속 현 수준을 유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