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 북한인권법, 테러방지법과 노동개혁 5개 법안 등 9개 주요 쟁점법안도 여야 간 합의를 이루지 못해 이날 열린 12월 임시국회의 마지막 본회의 처리가 불발됐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이들 법안의 1월 임시국회 처리를 위한 합의 도출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쟁점법안은 기업의 원활한 구조조정을 위한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개혁 5법 등이다. 모두 정부와 여당이 구조개혁과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들이지만 더민주가 대기업 특혜라며 반대해 심사는 난항을 거듭해왔다.
이런 가운데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7개 경제단체에 이어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석유화학협회 등...
김 대표는 중점 법안의 분리 처리 가능성에 대해서는 “노동 5법,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 기업활력제고 특별법이 같이 처리돼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면서 “다만 테러방지법에서 컨트롤 타워를 국가정보원이 하지 않고, 북한인권법도 알맹이를 빼놓고 껍데기만 한다면 차라리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무역협회, 경영자총협회, 상장회사협의회는 이날 함께 공동 성명서를 내고 "우리 경제가 저성장 고리를 끊고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노동개혁 5법의 조속한 입법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경제 7개 단체들은 "우리 경제가 구조적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노동개혁 5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특히 그는 “이번 12월 임시국회에서 이들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의장께서 직권상정을 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비스법과 관련,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법”이라며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특히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른바 원샷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개혁 5법 등의 처리를 위해 다시 한 번 국회에 협조를 호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임시국회 중 처리가 불발되면 4월 총선 등의 일정을 감안할 때 주요 법안들은 사실상 자동 폐기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게 되면 집권 4년차로 접어든 현 정부의 국정운영은 더욱 어려워질 수...
새누리당이 요구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노동개혁 5개 법안과 테러방지법, 야당이 추진하는 대중소기업상생법 등 쟁점 법안들은 각 상임위에 발이 묶인 상태로 처리되지 못했다.
더민주의 관심 법안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최저임금법 개정안과 탄소소재 융복합기술개발ㆍ기반조성지원법(일명 탄소법)...
여야간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노동개혁 5개 법안 등 주요 쟁점법안은 상임위조차 통과하지 못해 결국 연내 처리가 무산될 전망이다. 31일 오전 국회 관계자가 본회의장을 청소하고 있다. 다가오는 새해엔 대립과 갈등으로 얼룩진 정치가 조금이나마 깨끗해지길 기대해본다. 노진환 기자...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가 합의했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 테러방지법, 노동개혁 5법 등 시급한 법안들이 처리되길 바라고,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는 어제...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은 더불어민주당이 제한적으로 적용하자고 한 조선·철강·석유화학에 업종을 추가하는 문제를 놓고 역시 정부·여당이 협의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법사위가 재가동되고 본회의가 소집되면 이들 4개 법안 가운데 일부라도 더불어민주당이 수용할 경우 31일 본회의에서 분리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양당...
이는 야당이 원샷법(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등 시급한 경제 활성화 법안 처리를 가로막는 것과 관련, 면세점 사업권 기한을 5년으로 단축한 2012년 관세법 개정안을 졸속으로 통과시킨 사례에 비추어 비판한 것이다. 관세법 개정안은 2012년 말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당시 정부는 ‘대량 실직 사태’를 우려해 반대한 바 있다.
박...
25일 새누리당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서비스법의 경우 이견을 많이 좁혔다”며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기업활력제고촉진특별법도 야당과 합의점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여야 원내 지도부는 이들 쟁점법안에 대해 새누리당이 마련한 수정안, 새정치민주연합이 제시한 대안을 놓고 정부 관계부처와 ‘3각 물밑 접촉’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쟁점 법안에 대해서는 “서비스법과 기활법(기업활력제고특별법)은 위원회를 통해서 야당이 주장하는 것을 가능한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것은 26일날 양당 기재위 간사가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활법은 저희 원안대로 해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말씀 드리고, 26일 양당 원내지도부와 새누리당 간사들이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여야는 23일 기업들의 구조조정을 지원하는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에서 조선·철강·석유화학 업종의 대기업을 포함시키기로 의견을 좁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이날 법안 소위를 열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시급하다고 주장하는 업종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을 일부 허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원샷법은 과잉공급 업종 기업의 구조조정을 위해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이 23일 기업 구조조정 촉진을 위한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과 관련해 "조선ㆍ철강ㆍ유화업종의 대기업은 법 적용 대상에 포함시킬 수 있다"며 기존 '대기업 전체 제외'와는 다른 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적용범위를 한정하면 반쪽 법안에 그친다"며 반대해 합의에 실패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이날...
이 자리에서 이 의장은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서비스발전법, 북한인권법 등에 대해 여당의 양보를 촉구하며 절충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새정치연합이 요구하는 5~6개 경제민주화법안에 대한 처리 합의가 이루어진 뒤 협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앞서 오전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사회보장기본법과 기초연금법을 추가하고 이외에도 3~4개 법안을 선정해...
전국은행연합회는 21일 발표한 공동 건의문을 통해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원샷법)’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며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연합회 측은 “기활법은 과잉공급 분야에 대한 자발적 사업구조 변경을 유도해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기업의 신사업 진출을 쉽게 함으로써 경제 전체의 성장 잠재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정책위의장은 22일 “새누리당의 일정한 양보가 있는 한 타협 가능한 법안은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산업재해법’ ‘북한인권법’ 등 3개”라고 밝혔다.
이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쟁점법안 처리 입장과 관련해 이같이 밝히며 “노동법은 비록 노동자에게 다소 유리한 지점도 있으나 많은 부분이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