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과 신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개발 또한 기대하고 있다.
이유창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이번 MOU를 통해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수출 경험이 없거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기업과의 협업을 지원할 것이며,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의 향후 추가 협업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린피스는 보고서를 통해 “영리 기업으로서 삼성의 궁극적 목표는 수익성 있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겠지만, 그들의 영리가 기후위기 가속화와 맞닿아 있다면 삼성은 이를 해결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 기후위기 대응에 변화 감지돼"
올해 국정감사에선 삼성이 작년보다 진전된 기후정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전망이...
민간기업과 시민단체도 시 예산으로 공무를 수행한다면 공공기관과 다름없는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 10여 년간 시민사회 분야 민간보조와 민간위탁 사업을 추진해오는 과정에서 뿌리박힌 잘못된 관행들을 바로잡고 모든 비정상적인 것들을 정상화하는 길을 가고자 합니다.
시민 혈세를 내 주머니 쌈짓돈처럼 생각하고, '시민'이라는 이름을...
보고서엔 인포데믹(Infordemic·정보감염증)을 끝내기 위한 '공공정보 진실성 증진을 위한 글로벌 행위규범'과 일부 기업활동으로 인해 인류와 환경이 입는 피해를 반영해 국내총생산(GDP)을 보완하는 지표를 만들자는 제안도포함됐다.
구테흐스 총장은 "새로운 다국적 관료조직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다만 유엔을 비롯한 기존 조직이 더...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기후행동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를 토대로 회사의 기후변화 대응전략 및 중장기 관리 목표 등에 대해 글로벌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라며 "특히,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ESG 경영을 펼쳐온 포스코의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4일 ‘업종별 ESG 리스크 관리 1위 기업 사례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글로벌 리스크 관리 1위 기업들의 특징으로 리스크 정의(Framework), 중요 이슈 관리(Issue Management), 평가ㆍ이니셔티브 활용(Ratings), 조직설계(Structuring), 목표 구체화(Targeting) 등을 꼽았다.
세계 최대 차량용 캐리어 전문 제작사 툴레는 ESG 리스크를 △산업ㆍ시장 △지속가능성...
23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0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가스전 사업은 2000년부터 미얀마 전력에너지부(MOEE) 산하 국영기업인 미얀마국영석유가스공사(MOGE)와 외국 투자자 간의 생산물분배계약(광권계약)에 의거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약 20년간 정권과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0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고서의 핵심 테마는 ‘ESG 커뮤니케이션’이다. 전달자가 아니라 수용자 관점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을 담았다.
보고서는 Global ESG Issue Paper를 별도로 구성해 회사의 미얀마 사업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했다. 최근 비상사태로 증가한 이해관계자의...
이에 질세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역시 내달 디지털 화폐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지만, 내부에서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한쪽에서는 중국을 견제해 주요 국가와 지역이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지만, 다른 쪽에서는 연준이 민간 기업보다 더 저렴한 기술을 개발할 이유는 없다며...
대부분의 기업이 ESG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속속 발표하는 걸 보면서 기업들이 정말 달라지고 있구나 싶었습니다.
△고대영= 저는 금융투자업계 동향을 취재했는데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기업의 ‘진심’을 파악하는 데 투자업계의 역할이 정말 중요해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기업들이 너도나도 “우리 기업은 환경을 위해 사업하고 있다”며 자료를 뿌려 대지만...
산업계와 시민의 의견이 형식적으로 반영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 수렴 과정의 섬세한 기획과 운영에 힘써야 한다.
△정 캠페이너= 국민은 점점 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 오히려 지금은 정치권이 시장에 올바르고 분명한 시그널을 줘야 한다. 탄소중립에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는 산업경쟁력 핑계를 대는 일부 기업집단...
△셀트리온, 계열사에 576억 규모 램시마IV 공급 계약
△동원산업, 2분기 누적 영업익 1274억… 16.3%↓
△거래소, 엠케이전자에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
△한라, 임시주총 오는 18일로 연기 5
△SK네트웍스, 중고 휴대폰 매입·자동차 관련 사업 계열사에 현물출자
△포스코, 18번째 지속가능보고서 '포스코 기업시민보고서 2020' 공시...
포스코는 포스코의 열여덟번째 지속가능보고서인 '2020 기업시민 보고서'를 자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그에 맞춘 Business, Society, People 분야의 성과를 담겼다. 아울러 포스코가 직면한 주요 이슈에 대한 중대성 분석과 연계한 중장기 KPI 공개를 통해, 회사의 지속가능한...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디지털 시대에 시민과 기업이 가장 안전한 형태인 중앙은행 통화를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성명문은 “디지털 유로는 현금을 보완하는 것이지 대체할 수 없다”는 견해도 명기했다.
이러한 ECB의 움직임은 다른 중앙은행들의 CBDC 개발 움직임을 더욱 부추길 전망이다. 영국은 지난 4월 자국의...
대한 보고서를 발표한 지 9개월이 지났는데, 그 사이 우리는 추가 분석을 수행하고 일반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고 몇 가지 실험을 수행하며 고무적인 결과를 얻었다"면서 "이를 통해 한발 더 나아가 디지털 유로 프로젝트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목표는 디지털 시대에 시민들과 기업들이 가장 안전한 형태의 통화인...
‘길거리 의견수렴’은 기업 현실에 대해 시민에게 묻는 인터뷰다.
대한상의는 이달 중 서울역, 남대문시장, 대학가 등 국민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대한민국 기업, 잘하고 있습니까?’를 주제로 인터뷰에 나선다.
국민이 가진 기업에 대한 평가를 가감 없이 듣고 수렴할 계획이다.
‘생각 포스트잇’은 착한 기업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다. 웹사이트를 통해...
포스코케미칼은 기후변화 대응과 안전경영 강화 등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성과와 전략을 담은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은 보고서에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해 온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특히 포스코케미칼은 올해 관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이슈로 '기후변화 대응'과 '사업장 안전강화'를 꼽고...
일부 한국 기업의 경쟁력은 높을 수 있다. 그러나 국가 전체의 경쟁력은 세계경제포럼의 국가경쟁력보고서를 보면 정책의 신뢰성과 투명성 부족 등으로 북유럽 국가보다 낮다. 지금 한국은 미국과 북유럽 사이를 벗어나, 대부분의 선진국이 가는 길에서 멀어지고 있는 듯하다.
한국은 분배와 복지가 미국보다 좋아야 하고, 경쟁력과 효율성이 북유럽 국가보다 높아야...
이는 서울 시민이 2020년 8월 1개월 동안 사용한 전력량보다 많다.
또 D램 4종, SSD 3종, 그리고 e스토리지 2종 등 삼성 메모리 제품 9개는 영국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반도체 원료 채취부터 완제품 폐기 순간까지 모든 제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온 결과다.
카본 트러스트는 기업과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최 회장은 이달 초 펴낸 ‘2020 기업시민보고서’에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이산화탄소 발생 저감 기술 개발과 저탄소 친환경 제품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는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기술, 포스코형 수소환원제철 공법인 ‘HyREX’와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수소환원제철을 구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