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삼 한국 딜로이트 그룹 경영자문본부 ESG그룹 파트너는 “대기업에 비해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 기업들은 CBAM 시행에 앞서 배출량 산정 및 검증 등의 준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CBAM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필요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영 효율화를 통해 그간 복잡했던 사업구조를 최대한 단순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노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있고, 두 핵심 사업인 브랜드 액셀러레이팅과 라이프 AI 솔루션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만큼, 이른 시일 안에 수익성과 성장성을 모두 갖춘 미래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고 저평가된 기업 가치도 재평가를 받을 것으로...
“이번 수주를 포함해 여러 글로벌 이차전지 및 양극재 기업들과 활발한 공급논의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대규모 추가 수주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와 별도로 최근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는 당사의 경영권 매각 재추진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대보마그네틱은 창업자인 이준각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네브는 2000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엑소좀, 폴리다이옥사논(PDO)실, 고주파 마이크로 니들 등 미용의료 제품을 연구·제조·판매한다. 미국 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 중 하나로, 지난 3년 동안 연평균 117%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휴젤은 미국 시장에서 즉각적인 제품 출시와 판매 확대를 위해 직접 판매 대신...
CJ제일제당 글로벌 채용 담당자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은 최고인재들이 국적에 관계없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CJ그룹의 ‘인재제일’ 경영철학을 토대로 최고인재가 ‘온리원(ONLY ONE)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이번 인턴십 외에도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해외 한인유학생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지난달 27일 중소벤처기업부(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가 공모한 ‘2024년 디지털협업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기획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주관하는 ‘디지털협업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대표기업을 중심으로 생산성 강화 등 공동의 목적을 위해 다자간 데이터 기반...
1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술보증기금과 '해외진출기업 금융지원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해외 동반진출 특례보증을 협력사에 지원한다.
해외 동반진출 특례보증은 기술보증기금이 2023년 9월 시행한 2000억 원 규모의 보증지원제도다. 대기업과 협력해 해외 동반진출을...
엔터테인먼트 업종에서 연초부터 대형 아티스트의 부재 속 경영권 분쟁, 열애설 등 악재가 잇달아 터지면서 실적 악화가 이어진 영향이다.
국내외 성과가 부진한 K-POP과 달리 식음료 ETF의 열기는 뜨겁다. 'HANARO Fn K-푸드'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34.86%에 이른다. 국내 식음료 테마에 투자하는 유일한 ETF로 CJ제일제당(15.86%), 삼양식품(15.61%), 오리온(14.16...
북해에서 천연가스가 발견되면서 네덜란드는 가스 수출로 큰돈을 벌었으나 수출대금이 자국으로 대거 유입되자 달러 대비 굴덴화(네덜란드 화폐 단위)의 가치가 크게 상승해 네덜란드 내에서 수출업을 영위하던 기업들에는 오히려 악재로 작용했다. 달러 유입으로 시중에 풀린 돈이 많아져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임금 인상을 주장하는 노조와 기업 간 대립이 심화했다....
39곳 금융사 CEO 설문조사빅블러 시대, 규제 없애야 생존금융사, 부동산사업 등 움직임인허가 및 가격정책 개입 줄여야밸류업 성과 내려면 세제 혜택 필요
최근 금융당국이 적극적으로 규제 완화를 시사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부문으로 금산분리 완화를 꼽았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밸류업(value-upㆍ기업가치 제고)...
오 부행장도 “여성 임원비율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성이 경영진으로 올라가는 과정에 장애물은 분명히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업은행을 포함해 금융권에는 적극적이고 실력이 출중한 여성 직원들이 매우 많다”면서 “성별에 관계없이 능력 있는 직원은 경영진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된다면, 앞으로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을...
주요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도 하반기 경영 핵심 키워드로 ‘리스크 관리’를 꼽았다.
30일 본지가 금융지주 및 은행, 보험·카드·저축은행 등 주요 금융사 CEO 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하반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영 핵심 키워드로 74.4%가 ‘리스크 관리·내부통제 강화’라고 답했다.
최근 몇 년간 금융권에서는 크고 작은 횡령·배임...
한국은행의 ‘2023년 기업경영분석 결과’(조사대상 3만2032곳)를 보면 지난해 국내 기업 10곳 중 4곳이 번 돈으로 이자도 내지 못했다. 2013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이다. 고금리와 저성장 영향으로 기업들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나빠졌다.
상장사의 부채비율과 대출연체율도 꾸준히 상승세다. 코스피 상장사의 1분기 연결 부채비율은 작년...
여기에 주가 상승이 세 부담을 가중해 경영 불안을 심화하는 부작용이 줄어들 수 있도록 일률적인 최대주주 주식할증 평가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의 상속세 과세표준 일괄공제가 20여년 전 수준을 유지해 기업인뿐 아니라 중산층도 높은 상속세를 부담하고 있는 만큼 현재의 표준과 일괄공제 한도를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건의도 담았다.
또한 과세 방식을...
한편, 유한양행은 지난해 12월 미국 S&P Global이 발표한 2023년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KOREA에 편입됐고, MSCI(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 ESG 평가에서 ‘BBB’ 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됐다. 또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ESG Best Companies 100대 기업 중 2조원 이상 상장기업 5위에 선정되는 등 ESG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윤 사장의 목표는 그간의 정도경영과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윤 사장은 “고객의 성장과 함께하는 당사만의 차별화된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일관된 브랜딩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또 고객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요구에 맞는 상품을 공급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IB 담당자는 기업 오너, 최고경영자(CEO)와 친분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자금 등 민감한 내용을 다루기 때문이다. 경영·경제학과 출신이 아닌 그에겐 화려한 인맥이 없었다. 그런데도 끊임없이 회사(고객사)로 찾아가 문을 두드렸다. 입구에서 문전박대를 당하는 일도 부지기수였다. “그럴수록 더 오기가 생겨 열심히 찾아갔다”는 윤 사장. 그는 결국 열 번 찍어...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ESG 리포트 인사말을 통해 “LG디스플레이는 ESG 경영을 한층 더 강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ESG 경영을 통해 항상 새롭게 혁신하고 독보적인 가치를 창출하여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의 ‘2024 ESG 리포트’는 LG디스플레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두 형제의 독립 경영 체제가 꾸려져도 그룹 내 사업적 시너지는 여전히 유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기업 분할 전에도 조 회장이 섬유·화학 사업을, 조 부회장이 첨단소재 부문을 중점적으로 맡아왔기 때문이다.
㈜효성은 효성화학의 재무구조 개선을 최우선에 두는 한편 바이오 원료, 수소 등 신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HS효성은 계열사 간 시너지를...
이중 중대성 평가란 기업의 전반적인 활동이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지속가능경영이 기업의 재무에 미치는 영향까지 양방향으로 고려한 평가다.
제주항공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항공안전은 물론 임직원과 협력사의 산업안전 관리를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 항공기 운항과 정비 등을 통해 수집된 누적 데이터와 내·외부 관계자들의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