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데이터 거버넌스와 관련하여 한미 FTA에서는 정보의 자유로운 흐름의 중요성을 인정한다는 원칙만을 제시했다면 CPTPP는 개인정보 보호, 컴퓨터 설비 현지화 금지, 사이버 보안 문제와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미국이 최근에 타결한 USMCA 등에서는 CPTPP보다 강한 디지털 통상 규범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장애인은 국제인권규범이나 헌법과 법률에 서술된 ‘모든 사람’, ‘누구나’, ‘모든 국민’ 입니다
김용구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 소장은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노동시장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어야 한다”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장애인이 함께 근무하는 기업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면, 기업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노동시장의...
올해 다보스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말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연기됐다. 다만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다보스 어젠다 위크를 열고, 온라인 기반의 세미나를 진행하며 연례 회의를 준비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중·일 3국 정상을 비롯해 인도, 독일 프랑스 등 10여 개국의 정상과 주요 국제기구 수장, 500여 명 이상의 세계적 기업 CEO...
우리나라의 탄소 중립 사회로의 진입을 위해서는 ‘탈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중요한 것은 실질적 계획과 실행력이다. 기존에 해 왔던 방식을 뛰어넘는 더욱 적극적인 시도가 필요한 시점이다. 누구 혼자의 노력으로는 어렵다. 모든 사회 구성원의 실천 의지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거버넌스가 구축되길 기대해 본다.
라프레드 메조우는 WEF에 합류해 글로벌 및 다중 이해 관계자 AI 거버넌스 프로젝트를 감독했다. 이전에는 프랑스 디지털위원회에서 정책 책임자로 일하면서 프랑스 정부에 온라인 플랫폼 규제 및 AI 정책에 대해 조언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토론회 등을 토대로 자체 AI 윤리 기준을 마련하는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앞서 3일에도 최 회장은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지구환경 위기와 글로벌 거버넌스’를 주제로 공동 연 ‘도쿄 포럼 2020’ 개막 연설에서 “기업들이 친환경 사업,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한 지배구조 등을 추구하는 ESG 경영을 가속화 하는 것이 환경위기와 코로나 팬데믹 등을 극복하는 해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각 기업이 ESG 경영의 성과를...
최태원 SK 회장이 인류의 생존이 달린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기업 차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속화와 인간에 대한 공감(共感) 능력을 꼽았다.
4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일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지구환경 위기와 글로벌 거버넌스’를 주제로 공동 개최한 ‘도쿄 포럼 2020’ 개막 연설을 통해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사단법인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주최 강연에서 두 기업의 통합과 관련한 질문을 받자 "워낙 회사 규모가 크고 종사하는 인원이 많으니 어쩔 수 없이 개입하는 것"이라면서도 "원칙이 확실히 정립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아시아나의 문제는 코로나로 발생한 게 아니다"라면서 "그...
김 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에서 ‘경제 민주화를 향한 10년간의 여정’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에 관해 비판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그는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에 관해 “회사 규모와 종사 인원이 많다 보니 정부가 개입하는데 개입하더라도 원칙이 확실 정립돼야 한다”며...
또 16일에는 ICT 표준화 전략맵과 포럼성과 발표회를 개최해 디지털 뉴딜 실현을 위한 표준화 전략과 시장중심의 사실표준화 현황을 소개하고 국내 ICT 표준화 포럼의 표준기술을 활용한 구현 및 사업화 성과를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우수 ICT 표준개발 성과, 표준자문 성공사례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증강...
류 이사는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한국사회택임투자자 포럼에서 최고지도자 등과 같은 자리를 맡은 바있다.
앞서 KB금융은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 제도’를 도입해 1주의 주식만을 보유한 사람도 사외이사 예비후보를 추천할 수 있게 했다. 추천을 받은 예비후보는 검증 절차를 거친 후,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사외이사로 추천하는 방식이다.
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다자간인터넷거버넌스협의회(KIGA) 등 14개 인터넷 관련 기관 및 단체, 기업과 함께 '2020 한국인터넷거버넌스포럼(KrIGF)'을 2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한 한국인터넷거번넌스포럼은 국내·외 인터넷거버넌스의 주요 이슈에 대한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과 김병욱 의원, 이용우 의원, 홍성국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존 리 대표는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위한 연기금의 역할을 주제로 △퇴직연금제도의 기금형 전환 △기업거버넌스, 책임투자에서의 공적연금의 적극적인 역할 △연기금의 국내주식 비중 증가 △연금저축펀드, IRP의 적극적 홍보 △금융교육 및...
마크롱 대통령은 2017년 집권 이후 법인세 인하와 각종 규제 완화 등 친기업 정책을 통해 외국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2018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에서는 사이버상의 규제 강화와 가짜 뉴스와의 싸움을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마크롱의 발언을 두고 참모는 “농담”이라고 선을 긋고, 마크롱 대통령과 도시 CEO가 1년에 한두 차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초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재무제표를 통해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듯 앞으로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성과를 키워가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SK그룹은 올해 '사회성과 인센티브 어워드'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개최하려던 국내 첫 민간 사회적가치 축제인 ‘소셜밸류커넥트(SOVAC)...
김 당선인은 21대 국회에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당선자가 많은 만큼 중소기업 관련 여야 합동 포럼도 계획하고 있다.
그는 “중소상공인 살리는 데 여야 목소리가 따로 나눠지진 않을 것”이라며 “21대 국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힘 실어주는 국회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소상공인청’이 필요하단 주장에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굳이 정책 대상을...
16일 사단법인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한진칼 경영권을 두고 분쟁 중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주주연합 측의 공개 질의 답변을 공개했다.
거버넌스포럼에 따르면 주주연합 측은 9일 포럼 측에 문서로 답변을 전달했으며 조원태 회장 측은 공시 자료를 통해 답변을 대신했다.
앞서 거버넌스포럼은 공통질문으로 재무구조 및 기업거버넌스(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최근 전자투표제 도입 등 소액주주 접근성을 확대하는 기업의 노력에 지지를 표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상장사들이 전자투표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논평을 통해 “그 동안 우리나라 기업들은 대부분 정기 주주총회를 3월말에 집중해 개최하면서도 전자투표를...
실행’의 경영을 끊임없이 실천한 잭 웰치와 같은 경영자의 돌파력을 살리면서 어떻게 폭주를 제어할 것인가. 21세기에 맞는 기업 거버넌스는 무엇일까. 절대적 교과서와 만능경영 수법이 존재하지 않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경영자상은 무엇일까. 잭 웰치를 반면교사로 삼아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새로운 기업 거버넌스와 경영자상을 고민해볼 때다.
사단법인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KCGI와 조원태 회장 측에 공개토론회를 제안하고 답변을 기다려 왔으나, 조 회장 측의 답변이 없어 토론회가 무산됐다고 27일 밝혔다.
KCGI측으로부터는 강성부 대표와 김신배 사내이사 후보가 참여하겠다고 답변을 받은 바 있다.
포럼은 일각에서 제기한 공정성에 대한 의문을 불식시키기 위해 토론회를 언론사와 공동주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