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내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 기아, GM한국사업장, KG 모빌리티, 르노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승용 모델 기준)은 7596대 판매된 쏘렌토다. 쏘렌토는 올해 상반기 5만1209대 판매되며 상반기 판매 1위 모델이 됐는데, 하반기에도 기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쏘렌토는 지난해 8만5811대 판매되며 판매 2위에...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현대차, 기아의 미국 판매량이 13만8976대로 전년 동기 대비 3.3% 줄었다고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현대차 3.5% 늘어난 7만5396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10.4% 줄어든 6만3580대를 판매했다.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2.2% 줄어든 6193대를 팔았다.
현대차의 호실적 배경에는 하이브리드 판매 상승이 있다.
특히 투싼 하이브리드는 전년 동월 대비...
1일 현대자동차, 기아, GM한국사업장, KG 모빌리티(KGM), 르노코리아 등 각사 발표에 따르면 이들 5사는 내수 시장 10만9924대, 해외 시장 52만37대 등 총 62만9661대(반조립제품, 특수차 포함)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 줄어든 판매량이다.
내수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4.3% 줄어들었다.
현대차는 7월 국내 시장에서 5만6009대를 판매해 지난해...
1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국토교통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국내에 등록된 전기차 누적 대수는 60만6610대로 집계됐다. 전기차 통계를 공식적으로 집계한 2017년 이후 7년 만에 60만 대를 돌파했다.
2017년 당시 전기차 등록 대수는 2만5108대였다. 지난해 12월까지 54만3900대 등록된 전기차는 올해 1~6월...
현대자동차·기아는 하이브리드차 판매 확대를 통해 시장 둔화라는 파고를 넘겠다는 계획이다.
31일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마크라인스에 따르면 6월 미국 시장에서의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0% 감소한 134만4092대로 집계됐다. 5월 신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하며 반등하는 듯했으나 한달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한 것이다.
올해 4월 미국 신차...
WEP의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 위해 전기차 지원충전 및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구축, 기부 진행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엔 기구와 힘을 합친다.
현대차는 유엔 기구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이날 파트너십...
전기차·HEV 등 친환경차 판매 비중 59.9%
현대자동차·기아가 프랑스에서 판매하는 자동차 10대 중 6대가 친환경차(전기차, 하이브리드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양사는 올 상반기 프랑스에서 친환경차 2만8354대를 판매했다. 내연기관차를 포함한 전체 판매 대수 4만7307대 중 59.9%에 해당하는 비중이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두 회사와 서울시, 현대자동차‧기아, LS이링크(E-Link)는 30일 서울시청에서 ‘이용하기 편리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과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 우종진 LG전자 BS연구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기차 보급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전기차 충전기 양적...
이번 협약에는 LS이링크를 비롯해 현대자동차·기아, LG전자, 두산로보틱스가 함께 참여했다.
서울시는 충전기 설치부지 발굴과 기타 행정적 지원을 맡고, 민간기업은 충전기ㆍ충전소 운영과 유지 관리에 관해 협력한다.
LS이링크는 천장에서 충전건이 내려와 순차적으로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 충전기를 보급한다. 우선 내년에 전기차로 전환될 서울투어버스용을...
두산로보틱스는 3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LG전자, 현대자동차ㆍ기아, LS이링크(E-Link) 등과 ‘이용하기 편리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기차 보급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전기차 충전기 양적 확대에서 나아가 급속 충전, 교통약자 도움형 충전 등 수요에 최적화된 전기차 충전기 보급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양사, 인니서 AAM-셔클 기술 실증 공개 행사 개최지상과 항공 연결하는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 제시
현대자동차·기아가 지상과 항공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을 앞세워 인도네시아에서 미래항공교통(AAM) 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현대차·기아는 2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신수도 인근 사마린다 공항에서 지상과 항공을 통합한 모빌리티 기술을 실증하는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활용을 늘리며 탄소배출 감축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재생에너지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4월 147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 구매 계약(PPA)을 체결했다. 이는 국내 기업이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현대차·기아, 2분기 나란히 최대 분기 실적 새로 써고수익차종 판매로 전체 판매 감소에도 수익성 강화하반기 전망 어렵지만…양사 “수익성 방어 지속한다”
올해 2분기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현대자동차·기아가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글로벌 수요 둔화, 주요국 리더십 교체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시장 상황은 어려움이...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 완료 후 세제 혜택을 적용하면 판매 가격이 2990만 원부터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2000만 원 초·중반대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기아도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모델로 소형 전기 SUV ‘EV3’를 내놨다. EV3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기아의 첫 소형...
기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인 ‘EV’ 네이밍을 단 만큼 곳곳에서 기아 전기차의 패밀리룩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 디자인의 핵심인 그릴이 필요 없는 만큼 전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세로로 자리잡은 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통해 미래지향적 전기차 이미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전체적인 차량의 볼륨감을 더하고, 검은색 팔각형 휠아치를 더해...
스마트팩토리 보전 로봇 최우수상 영예모베드 딜리버리도 최우수상달이 딜리버리는 본상 받아
현대자동차·기아는 ‘2024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최우수상 2개와 본상 1개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향후 LG유플러스는 고사양 게임, 유료게임 등 제공 콘텐츠를 다양화해 고객의 선택지를 대폭 넓히고, 기아의 다른 차종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 조이패드 및 자동차 휠, 패달 등 다양한 장비와 연계해 즐길 수 있는 게임도 개발해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은 “기존에 쌓아온 카인포테인먼트...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기업 실적 등에 영향 받으면서 주가 복원에 나설 전망”이라며 “특히 7월부터 조정 국면에 진입했던 현대차, 기아차 등 자동차주들은 낙폭 과대 인식이 점증하고 있는 만큼 주 후반 예정된 실적을 통해 반전의 기회를 마련해 나갈 전망”이라고 전했다.
롯데렌탈은 이를 시작으로 △현대 탄꽁(THANH CONG) △도요타 △기아 타코(KIA THACO) △마쯔다 등 베트남 내 주요 자동차 기업의 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B2C 상품의 홍보와 마케팅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 현지 법인의 실적 증대도 예상된다. 롯데렌탈의 베트남 법인은 코로나 기간에도 수익을 낼 정도로 확연히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