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산업용 로봇적용 성능 기준 등 시장 확대와 수출이 유망한 분야 7종의 시험인증 서비스 개발을 위해 유망시험서비스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기술 수요조사를 통해 65개의 과제를 발굴해 정책성, 기술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수출산업 분야와 첨단기술 분야에서 7개...
KTR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해외인증지원단을 구성, 기업 수출 지원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으며 이번 AABB와의 협약은 우리 기업의 미국 수출 인증 지원 활동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번 협약으로 체외진단기기 및 의료기기 북미 수출기업은 KTR을 통해 더 간편하게 기술문서 심사 및 시험·인증·등록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KTR의 사전검토로 인허가...
또 이번에 실시권을 이전받은 기술은 물을 활용한 환경 개선 리튬이차전지용 수산화리튬 일수화물 제조기술로서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 의해 2023년 1차 신기술(NET)로 예비 인증됐다.
특히 같은 시기 관계회사인 어반리튬이 취득한 3건의 기술실시권과 함께 이차전지용 원료의 전체 밸류 체인을 완성했다.
어반리튬은 불순물 다량 함유 염수로부터...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쿠쿠전자가 판매하는 초음파 가습기의 진동자에 변색이 발생하고 공급수가 혼탁해지는 등 위해 우려가 있어 전 제품의 진동자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자발적 리콜을 3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동자는 초음파 진동으로 물을 미세입자화해 공기 중으로 불어내는 초음파 가습기 부품이다.
국표원과...
이와 함께 KTL은 각국의 기술 규제와 신기술 표준화 동향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그간 ANF는 발족 이후 총 37회의 기술교류를 진행해 수출 활성화와 시험인증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KTL은 일본 JQA와 미래 신산업 분야 시험인증 협력 확대를 위한 기술교류회를 열어 이차전지, 시험인증산업 디지털 전환 등 실질적인 기술 교류 강화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월 TBT 동향'을 발표했다.
TBT는 국가 간 서로 다른 기술 규정, 표준, 적합성평가절차 등을 적용함으로써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저해하는 장벽을 말한다. WTO 회원국은 무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 규정, 표준, 적합성평가 절차 등을 제·개정할 경우 이를 통보할 의무를 진다.
국표원에...
KCL은 21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기술표준원 산하 표준품질원(VSQI)과 공동협력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표준·인증 제도화와 국제공동연구개발 협력을 위해 VSQI 하노이 사옥에 공동협력사무소를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상 KCL 경영부문장과 풍 마잉 쯔엉 VSQI 원장대행, 응우엔 황 링 베트남 기술표준원 부원장...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은 “디지털 전환 가속 등으로 상호 운용성 확보를 위한 표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국제표준 선점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며 “국가표준 주무 부처로서 2023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을 관계부처가 차질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표준화 정책을 통해 기업의 혁신성장과 국민의 행복한 삶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술은 우수한 기술력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개최한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도 최고상에 해당하는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양산 차량에 장착된 에어백이나 유사한 컨셉의 타사 제품들은 쿠션 크기와 에어백 형상 만으로 성능을 개선하려는 방식이라 승객의 머리 회전과 부상을 방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철강재 KS 규격 기준은 국제 표준 대비 미흡했던 국내 수준을 높이고자 2016년 정부 주도로 개정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이 건설용 24개 강종 KS를 개정하며 국제 수준까지 향상됐다. 안전한 구조물을 만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음에 의미가 있다. 그러나 제도가 자리 잡지 못한 시장이 있다. ‘정척재 후판’ 시장이다.
정척재 후판은 지정 범용 규격(2438x6096) 후판이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무역기술장벽(TBT) 신속대응반을 통해 1일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와 현지 양자 협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수입·내수 제품 간 규제 차별 완화와 시행유예를 요청했다.
협상 결과 우즈베키스탄 측은 규제 개정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개정 때까지 국내 기업 수출제품의 통관이 다시 이뤄진다.
앞서 우즈베키스탄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봄철 신학기를 맞이하여 수요가 많은 학용품(필통, 연필, 지우개 등), 완구, 유아용 섬유제품, 전기·생활용품 등 888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벌여 어린이제품, 전기용품, 생활용품 등 29개 제품에 리콜 명령을 했다.
이 제품들은 유해 화학물질, 내구성, 온도 등 안전기준을 위반했으며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28일 위니아에 따르면 이번 보상판매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함께 시행하는 자발적 리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뚜껑형 김치냉장고 딤채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전국 위니아 딤채 스테이 전문점을 비롯해 양판점, 할인점, 백화점 등에서 보상판매를 시행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2도어 이상의...
지난해 5월 국가기술표준원에서 대용량 공기청정기 시험 기준을 마련하며 표준화가 이뤄졌다.
공기청정기 시장의 빈틈을 노린 결과 2018년 131억3900만 원이었던 회사의 매출은 지난해 280억 원까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아직 렌탈의 매출 비중이 크고 대형 공기청정기 매출 비중은 80억 원에 불과하지만, 회사는 내후년이면 뒤바뀔 것으로 예상한다. 매출을 꾸준히...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영·유아의 질식 또는 부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베이비트렌드 일부 유모차 제품에 대해 사용 시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하고, 위해 제품 차단을 위한 안전조치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9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서는 해당 제품을 설명서와 달리 잘못 사용할 경우...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영·유아의질식 또는 부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베이비트렌드의 시트 앤 스탠드 더블 스트롤러(Sit N‘ Stand Double stroller), 시트 앤 울트라 스트롤러(Sit N’ Ultra stroller)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당부하는 ‘소비자안전 주의보’를 15일 내렸다.
이들 제품의 모델명은 ‘SS76’, ‘SS66’으로 시작한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