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컨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실험실 창업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화지원 프로젝트(END RUN 사업)와 대전 혁신센터의 창업·성장지원 프로그램(Dream Venture Star 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두 부처는 국내 IT·SW 창업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여 쉽게 창업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부분에서도 협력을 시작한다. 유망한 클라우드 기반의 창업 기업에게는...
향후 전용 기술개발(R&D) 및 보증프로그램 운영 등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변태섭 중기부 국장은 “기업이 가진 우수 역량이 기술창업으로 이어지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며 “우수 인력 및 혁신역량을 가진 기업들의 많은 참여로 국내 사내벤처 제도가 활성화되어 개방형 혁신을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가연구개발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동희 KTL 원장은 “KTL은 52년 역사를 가진 국내 유일 공공 종합 시험인증기관으로, 품질인증과 해외인증획득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며 “향후 인공지능 기반 과학기술 창업단지에서 창출된 AI기반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시험인증과 스타트 업 기업들의...
예컨대 A기업이 자체 개발한 신기술을 활용한 제품의 대규모 시설투자를 계획 중이라 하더라도 매출액 대비 R&D 비중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정부는 신성장기술사업화를 위한 시설투자의 세액공제 요건이 완화되면 기업들의 부담이 확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구체적인 방안은 2018년도 세법개정안에 담길 예정이다.
정부는 또...
추경 예산을 활용해 여성의 창업준비 및 사업화자금 등을 오픈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도 신규 운영에 들어간다.
성장기에 있는 여성기업들의 도약 및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서는 기술보증기금에 5000억 원 규모 여성전용 보증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하고, 매년 100억원 규모의 여성전용 R&D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아울러 여성기업들의 판로를 촉진하기...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 3300억 원 규모의 제조현장 스마트화 전용자금을 신설해 중소기업들의 스마트공장 도입과 고도화를 지원한다.
1월에는 중소기업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中企R&D’ 혁신방안을 마련한다. R&D에서 사업화까지 연계되는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신분야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중소기업이 각종 지원·육성 정책에 대한 맞춤형...
혁신타운 입주 선배 기업들도 사내 벤처 및 관련 중소ㆍ벤처기업 공동 사업화, 공동 해외진출 지원을 받을 계획이다.
이외 입주 기업들의 소통ㆍ공유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경기도, 입주센터, LH 등 공공 주도로 창업자와 민ㆍ관 전문가가 최신 기술과 제도 현황을 공유하는 ‘오픈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벤처타운에서는 선배 기업들이 공동으로...
완화 등 투자회수(Exit plan) 간소화와 인허가 등 규제 개선에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선기 산업부 바이오나노 과장은 “바이오산업의 개방형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는 ‘유망 바이오IP 사업화 촉진 사업’과 같은 혁신 기술(IP)을 기반으로 창업한 바이오 벤처기업에 대한 정부 연구개발 투자를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왜 창업과 기술사업화 그리고 중소기업 지원에 업무의 최우선 순위를 두어야 하는지에 대해 과학계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또한, 중·고등학교 교과서와 각급 교육행정 처리 기준을 중앙 부처에서 처리하는 문제, 산학 협력과 인력양성사업에 관한 범부처적 협력 필요성에 대한 교육계와 중소·중견 기업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때이다. 또 지방 분권과 지역 산업...
이번 VR 콤플렉스는 이러한 중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국내 개발자와 기업들에게 교육, 창업, 기술 및 인프라, 상용화 등을 연계 지원하게 된다. 국내 핵심 기술과 인력 등의 역량을 결집하고, 2020년까지 총 400여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상암 DMC를 가상증강현실 산업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누리꿈스퀘어 4개 층을 사용하는 디지털파빌리온에는...
이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화그룹과 함께 진행중인 ‘해외사업화 엑셀레이팅 GEP’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 국내 사업의 안정화를 이룬 스타트업 중, 해외로의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글루가는 ‘2016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에 참가, 금상과 심사위원 선정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스위스...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북지역 산업단지의 제조역량 강화 및 중소기업 신사업 분야 전환, 경북 전통문화·농업 분야 사업화 지원을 위해 2014년 12월 구미에 문을 열었다.
경북혁신센터는 창업 전반을 멘터링해주는 ‘원스톱서비스’ 1733건, 창업·중소기업 지원 211개사, 우수 벤처·창업 발굴 프로그램 ‘G스타 드리머스’ 출신 기업들의 투자유치 79억 원...
한국이 지역 인재의 수도권 편중 현상이 사회적인 문제점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센터는 섬이라는 특성을 극복하고 창업 허브의 구심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는 IT(정보기술)·BT(생명공학기술) 기업들의 이전과 자발적인 문화 이민자들의 유입, 중국 관광객의 증가로 인해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이 빠르게 열리는 곳이다. 제주도의 청년들은 굳이 제주를 떠나지...
벤처기업 와이젯과 이지벨은 중국의 2위 통신사인 차이나유니콤으로부터 각각 9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들 업체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SK텔레콤이 지원하는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드림벤처스타(이하 DVS)’ 2기 소속이다. 지난해 9월 DVS에 선발된 이래 10개월 간 SK텔레콤과 대전센터의 체계적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보유 기술의 사업화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중소기업들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에너지신산업 중소기업사업화사업’ 지원 대상에10개 기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창업과 진출 촉진을 위해 올해 초 시행된 이번 사업에는 총 93개의 중소기업이 지원했다. 산업부는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아이디어와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을 위한 ‘퍼스트펭귄보증’(3년간 최대 30억원 지원), IP(지적재산권)의 사업화를 위한 지식재산보증,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위한 V-Plus보증, 우수 기술자의 사업진출을 위한 관계형금융상품인 블루-엘리트 보증 등 최근 2~3년간 선보인 창조형 융‧복합 상품을 통해 사업체질을 개선하고 혁신형 기업가의 창업열풍도 선도하고 있다....
정부는 경쟁우위에 있는 대기업보다 열위에 있는 AI 분야 중소ㆍ벤처기업들에 초점을 맞춰 이들의 기술 혁신 역량을 강화시켜 경쟁력을 제고시킬 필요가 있다. 더불어 지능정보 관련 기업들의 통계도 새롭게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기업들의 자구 노력도 필요하다. AI 중소ㆍ벤처기업들의 글로벌화 가능성은 국내외 특허권을 조사 후 초기 제품개발부터...
그래서 오늘은 한국의 인공지능 분야 선도 기업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2000년 창업한 솔트룩스는 세계 유수의 기술 전문지에서 세계 10대 시맨틱 기술기업으로 선정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인공지능 ‘아담’을 출시한 바 있다. 솔트룩스는 ETRI(전자통신연구소)와 함께 한국 최대의 인공지능 프로젝트인 엑소브레인 프로젝트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직원 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ㆍ1인창조기업들의기술사업화 지원에 올해 1888억원이 투입된다.
중소기업청은 이같은 내용의 '2016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의 지원예산은 188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3%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엔 총 1230개 과제를 선정해 1564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창업과제...
사업이란 기술이 시장과 만남을 의미한다. 벤처기업들이 기술 혁신으로 핵심역량을 확보하고 이를 시장과 결합하여 진화하는 과정을 재정리해 보기로 하자. 이제 생계형 창업과 달리 차별화된 역량을 가지고 출발하는 벤처기업들의 진화 단계를 제시해 본다.
1단계 창업 벤처는 대체로 기술 혁신으로 핵심역량은 보유하나, 시장은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 혁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