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6일 오후 8시 10분을 기해 서울 서남·서북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해당 지역은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서남권),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7시 30분을 기해 경기 김포와 인천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4∼5도로 예보됐다.
전남권 서부와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끔 약한 비 또는 눈이 내릴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경북 동해안에는 오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돌풍과 함께...
기상청은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 바깥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는 8일까지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니 선박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6일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특히 주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m, 서해...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남부해상은 내일(3일) 새벽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운항에 유의해야겠다.
동해안에는 내일(3일) 오전까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가 31일 발간한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의 환경·기상 부문을 보면, 홍수 대응 강화를 위한 AI 홍수예보 체계를 갖춘다.
먼저 AI를 활용해 홍수를 자동 예측하고 위험지점을 도출한다. 이어 물리 모형 검증과 특보 발령까지 AI로 신속하게 대응한다.
홍수특보 발령과 전달체계도 간소화 자동화한다. 현재 한 지점씩 특보 발령이...
특히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내륙·산지엔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중·북부동해안에도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이동하면서 찬 공기가 유입돼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엔 많은 눈이 쌓이며 차량이 고립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사전에 교통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며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돼 강추위가 계속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 강추위는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겠지만, 예년보다는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5도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를 전망이다. 전국...
항공 기상청에서 특보 확인 가능…결항 보상은?
이 같은 공항 특보는 항공기상청 사이트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 공항들의 기온, 풍속, 적설 등 기상 상황부터 항공기 지연, 결항 등 출발·도착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또 항공정보포포털시스템 사이트에서도 지연, 결항 등 항공기 현황을 확인할 수 있죠.
각 항공사도 탑승객에게 문자 등을 통해...
기상청은 제주 육상에 내려진 강풍특보를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해제됐다.
가장 먼저 김해행 에어부산 BX8100편이 오후 4시 제주공항을 이륙했다. 이처럼 공항 운영이 재개됐지만, 항공사 사정에 따라 실제 항공기 운항 시각은 차이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항공편 277편이 결항했고, 4편이 지연 운항했다.
이날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축사 2동과 비닐하우스 1동, 충남지역에서도 비닐하우스 10동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제주에서는 폭설로 인해 무밭 50ha가 피해를 봤다.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제주도, 울릉도·독도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23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는 차차 기온이 올라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영상 5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종사들이 이착륙할 때 활주로 라인과 표시 등을 볼 수 있어야 하는데 눈에 덮이면 항공기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되기 때문이다.
이날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전역에 내려진 대설특보가 유지되고 있다. 산지와 중산간, 남부, 동부에는 대설경보, 북부와 서부, 추자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특히 태풍, 산불, 지진 등의 자연재해 기상특보 공공데이터와 발전소 기상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재난시스템’을 개발해 디지털 기반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등 재난안전 분야 전반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 핵심 기반 시설별 보호 목표 및 대상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 관리전략...
조종사들이 이착륙할 때 활주로 라인과 표시 등을 볼 수 있어야 하는데 눈에 덮이면 항공기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되기 때문이다.
이날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전역에 내려진 대설특보가 유지되고 있다. 산지와 중산간, 남부, 동부에는 대설경보, 북부와 서부, 추자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전역에 내려진 대설특보가 유지되고 있다. 산지와 중산간, 남부, 동부에는 대설경보, 북부와 서부, 추자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전날 제주국제공항 항공편은 국내선 142편(출발 79·도착 79), 국제선 출발 1편 등 총 158편이 결항한 바 있다.
또 오후 4시까지 강풍 경보와 이착륙 방향으로 급변풍 경보, 즉 윈드시어...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0~5도, 낮 최고 기온은 영하 9~영상 2도로 예보됐다.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권, 충북 중·남부, 전라권, 제주도에는 가끔 눈이 내리겠다. 눈은 이날 오전까지 충남남부서해안, 밤까지 광주·전라서부에 내리다 그치겠으며 제주도는 23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22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에 최대 60cm...
현재 제주공항에는 강풍과 대설, 급변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내일(22일)도 눈보라 영향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22일까지 제주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겠으며 23일은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동지(冬至)이자 금요일인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한파 특보와 강한 바람으로 강추위를 보이겠다.
21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내일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 북부, 경북 북부 내륙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 안팎으로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5도, 낮 최고기온은 –9~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8도...
기상청 관계자는 “올겨울 들어 가장 큰 추위가 찾아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질 것”이라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충청·제주권 ‘대설 특보’…“수도계량기 동파 주의”
충남서해안과 호남, 제주를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도 눈이 쌓인 가운데 다시 장시간 많은 눈이...
한편, 대설특보가 발효된 충남에서는 눈길 교통사고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오늘 새벽 2시께 충남 당진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나들목 부근에서 한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어 3시 30분경에는 당진 졸음 쉼터 부근에서 차량 10여 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파로 인한 사고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이날 충청권과 전라권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면서 오전 10시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 바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북서부 50㎝, 광주·전남서부 30㎝, 남부서해안 20㎝, 전북동부 10㎝ 이상으로 전망된다.
중대본은 대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