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는 “지난해 발생한 세척공정 집단 급성중독과 단체 급식시설에서 폐암 등 사례는 공통적으로 환기시설의 부재 또는 성능 부족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많은 사업장에서 설치비용 부담 등으로 환기시설 설치·개선 등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고용부는 중소기업의 열악한 경영환경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특히 판로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이 급식을 통해 기능성 식품을 사용하고, 조경에 미생물 비료·농약 등 그린바이오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내용의 제도를 올해 안에 법제화하고 그린바이오 제품의 분류체계와 우선구매 기준을 구체화해 수요를 견인한다.
그린바이오 규제혁신 등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플랫폼도 구축, 기업과 정부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사업 분야별로 보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지원(67억 원) △교육격차 해소 및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학교 지원(90억 원) △4차산업 혁명시대 디지털미래인재 양성 및 스마트교실 구축(55억 원) △무상급식 및 입학준비금 지원 등 교육복지사업(141억 원)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초등학교 친환경 쌀 구입비 차액 지원 △초등·중학교 1인 1악기...
대형 가공·급식업체 등에서 제조·사용되는 육가공품, 식재료 등에 쓰이는 육류도 한우로 대체하고, 식재료 등을 한우로 변경하고자 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신청받아 차액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우의 수출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 한우는 지난해 기준 홍콩으로 44톤을 수출했지만 올해 5월 우리나라가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면 수출량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튀르키예 피해 지역 10곳에서 외국 인력을 포함해 14만1000명 넘는 구조대원이 활동하고 있다”며 “우린 이들에게 텐트와 컨테이너, 조립식 건물을 제공하고 있고 이동식 주방과 급식소를 통해 따뜻한 식사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자재와 단체급식 분야 고른 성장에 힘입어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매출 2조7477억 원과 영업이익 978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9.9%, 영업이익은 75.8%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작년 경영계획(가이던스)인 2조5000억 원과 950억 원을 넘어서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회사 측은 글로벌...
다음달 신학기부터 등교할 때마다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실시했던 체온 측정이 사라지고, 급식실 칸막이 의무 설치도 자율 운영으로 전환된다.
10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새 학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방역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앞으로 등교하는 전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던 발열검사(체온측정) 의무가 없어진다. 확진자가...
이 사업은 KB국민은행이 지난해 말 ‘결식아동 급식비 기부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1억 원의 재원으로 진행된다. 방학기간에 돌봄 공백으로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결식우려 아동과 식자재값 상승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착한식당을 지원한다. 식사비 지원은 6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결식아동 식사비 지원의 일환으로 개학 전까지 보육원 및...
법원에 따르면 D사의 경우 한국콜마 구내식당에서 조리한 음식을 트럭을 이용해 운반하여 이동급식을 실시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다만 경 판사는 “영업 손실의 폭이 많이 늘어난 데에는 구내식당 운영과정에서 후니드의 과실도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원고의 손해액을 5900여만 원으로 정한다”고 판시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소비자의 대안육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한 긍정적 경험을 주기 위해 식품제조, 급식, 외식, 베이커리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의 ‘베러미트’ 활용을 늘려가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내 대안육 시장을 키워가고 동시에 ‘베러미트’를 대표 대안육 브랜드로 육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檢 “매달 회비에도 기부금품법 적용해야”
법원에 따르면 전국에서 취약계층 대상 무료 급식,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을 해온 A 연맹은 기부금품법에 따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품 모집 등록’을 하고 기부금을 모아왔다. 하지만 2013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후원 회원으로부터 모집한 기부금 사용이 기부금품법에 위반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기부금품법은...
수 있다”며 “올해 하반기 중 전처리 및 소스 통합 라인 구축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각 사업부 효율화에 대한 점검도 동시에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봤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제조라인 통합에 따른 송림푸드 가시적 성과, 중장기적으로 단체급식과 식자재 공급 채널에 대한 수익성 및 경쟁력 강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다양한 형태의 환자용 영양조제식품 제조 허용 △계획수입 신속통관제도 확대 △동일사·동일 수입식품의 분류요건 개선 △식육즉석판매 가공업의 판매범위 확대 △집단급식소 객석 시술기준 합리적 개선 등도 대표 추진성과로 발표했다.
김유미 식약처 기획조정관은 “지난해 발표했던 규제혁신 100대 과제 이후 올해도 소비자와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혁신...
앞서 이승기는 지난해 말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 갈등을 빚던 가운데 지급받은 미정산금 50억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2월 이승기는 서울대어린이병원에 20억 원을 기부했고 1월에는 재난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이동급식차량과 혈액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헌혈버스 제작 지원금 5억5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현재는 식중독이 발생하면 전체 학교 중 93%에 해당하는 집단급식소에만 정보전달이 가능하다. 식약처는 식중독조기경보시스템과 종합교육행정정보시스템인 나이스(NEIS)를 연계해 식중독 발생 시 전국 모든 학교에 전파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식중독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학교급식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표준 가이드와 주요...
선도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급식비를 균형 있게 지원하고, 누리과정비 추가 지원과 돌봄 시간 확대, 시설 개선 지원 등 과제를 자체 발굴해 예산을 선제 지원한다.
학부모 추가 부담금 격차를 최소화하는 작업은 내년부터 본격화한다. 만 3~5세의 경우 누리과정 지원금을 원아 1인당 28만원씩 지원하고 있지만 이용 기관에 따라 평균 13만5000원(2022년 4월 기준)...
시설생활아동 급식비·용돈 2배 인상자립준비청년 정착금 및 수당 현실화
서울시가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시설아동, 자립준비청년, 결식우려아동,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취약 계층을 위해 올해부터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안전망을 구축한다.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급식비와 용돈을 2배로 인상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정착금 및...
본푸드서비스의 전년 말 매출액은 직전년 대비 45% 증가한 1050억 원으로, 주요 사업인 ‘단체급식’과 ‘컨세션’, ‘식자재·물류’ 간 시너지로 3대 사업 축이 고루 성장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먼저, 단체급식은 브랜드 본우리집밥에 대한 고객사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반증으로, 기존 고객사에서 다른 계열사 등으로 수주가 확대되는 선순환 수주가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