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음료업계에 생수 생산을 늘려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도쿄도 수도국 직원들은 공공시설을 돌며 페트병들이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음료업체들은 증산에 진땀을 빼는가 하면 상업시설들은 그동안 유아식을 위해 제공해 오던 수돗물 공급을 중단하거나 고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24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유아가 있는...
지난 겨울 한파와 AI에 따른 살처분 여파로 닭고기 공급이 줄어들자 닭고기 대란이 닥치지 않을지 프랜차이즈 업계와 소비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9일 한국계육협회에 따르면 이날 육계(중 1kg) 도매가격이 2680원을 기록했다. 올초에 비해 35%오른 가격이고, AI 발생이전인 지난해 11월 말(1480원)과 비교하면80% 이상 높은 수준이다.
치킨 프랜차이즈들은...
구제역 파동으로 원유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서울우유가 우유공급이 계속 원활치 않을 경우 군부대 급식부터 줄일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최근 원유 정상수급량인 1800톤 보다 250톤 정도 원유공급이 원활치 않자 향후 군부대 우유 급식부터 줄인다는 방침을 세웠다.
군부대에 공급되는 급식용 우유 중 일주일에 1~2회 정도...
특히 유통업계에 따르면 방학에 들어갔던 학교가 개학해 급식이 본격화하고 가정의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다음달에는 배추 수요가 급증해 앞으로 배추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포기당 1만원을 넘었던 지난해의 ‘배추 대란’이 재현될 우려도 있다는 것이 유통업계의 분석이다.
더구나 갑자기 날씨가 풀릴 경우 배추가 썩을 수 있어 김치를 담글 수...
실제로 베지랜드는 급식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간납업체로부터 문의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쇼핑몰 채식나라는 평소보다 콩고기 주문량이 2~3배나 급증했다. 채식나라 대표는 “구제역 발발로 콩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했다”며 “일부 채식주의나 찾던 콩고기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콩고기의 주요...
덜하지만 향후 성수기에 들어서서도 우유부족 사태가 계속되면 생산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업계 관계자는 “겨울철이 아이스크림 비수기라 크게 걱정하고 있진 않지만 구제역 사태가 계속되며 3월 학교 급식에 들어서서 우유대란이 발생할 경우를 염두에 두고 있다”며 “아이스크림 제품에 따라 생우유 대신 탈지분유로 대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오전 서울우유가 제빵 및 커피음료업계에 우유 납품가격을 평균 50% 인상해달라는 공문 내용이 보도되자 서울우유는 “학교급식 및 가정배달, 유통점 판매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원료용으로 공급하는 특수거래처에게 종전에 할인 판매되고 있던 가격을 정상가격으로 환원해달라는 요청이었다”고 해명했다.
기존에 반값 정도로 납품되던 우유 가격을...
것”이라며 “급식용이나 소포장된 일반 소비자용 우유 가격은 정부와 가격을 조율해야 하기 때문에 인상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서울우유에 이어 다른 우유 업체들도 제빵업체 등 특수거래처에 대한 공급가를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서울우유의 이번 조치로 빵과 커피 가격의 연쇄적인 가격 인상 바람이 불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
이처럼 가격을 올린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구제역으로 인해 공급업체가 갑을 관계에서 갑으로 역전된 탓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제빵업계 관계자는 "3월이 되면 급식도 시작되면서 원유공급이 어려운 서울우유의 고민은 알겠지만 이틈을 이용해 갑작스럽게 가격을 올린 것은 공급업체가 갑으로 바뀐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셈"이라고 비꼬았다.
구제역의 장기화에 따라 우유수급난이 계속되면서 커피전문점들은 내부적으로 커피값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올 초에 이미 우유 원료비 부담이 20%가량 높아진 상황”이라며 “다음달 개학과 함께 급식이 시작되면 우유 공급 부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월말까지 구제역이 종식되지 않을 경우 신제품 출시는 물론 올해 사업계획 자체가 흐트러진다.
서울우유는 원유 공급량이 15% 정도 줄어들면서 유업계에서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집계했다. 구제역 발생 전에는 매일 평균 1850t을 집유했는데 지금은 1550∼1600t으로 줄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수도권에 농가가 몰려 있어서 피해가 컸다”고 말했다....
편의점업계 1위 훼미리마트는 지난 20년간 CVS Leading Company로서 업계를 선도해 왔다. 1990년 10월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1호점을 개점한 이래 지난 20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룩하며 점포수부터 매출, 상품과 서비스까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자리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이다.
지난해 8월 업계 최초 운영점포수 5000점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국내 프랜차이즈 사상 누구도...
특히, 대형화되고 체인화 되고 있는 외식 및 호텔업계 구매 담당자와 급식업에 종사하는 영양사, 조리사 등을 대상으로 한 상품 설명회 개최를 비롯해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공장과 산지 투어(Tour) 프로그램 개발 등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타깃 마케팅(Target Marketing)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행복한입’...
국내 로또정보사이트 업계 1위 로또리치(lottorich.co.kr) 임직원들이 ‘사랑의 밥퍼’(다일복지재단) 봉사활동으로 2010년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로또리치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은 지난달 31일, 동대문구 청량리에 위치한 밥퍼나눔 운동분분에서 독거 노인과 노숙자를 위한 급식준비와 배식 및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
2010년에만...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내달 공식 트위터를 개설해 CJ나눔재단과 함께 트위터 팔로어 숫자와 같은 개수의 후원품을 소외계층을 위한 공부방에 지원하는 '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트위터 팔로어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많은 수의 후원품이 지역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CJ제일제당은 먼저 겨울방학 학교 급식을 받지 못해 끼니를...
아울러 직접 가열하는 튀김이나 직화구이 보다는 간접 가열 방법인 끓이기, 찌기 등의 조리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식약청은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식품업계 및 단체급식소에 대해 위와 같은 조리 방법을 지속적으로 권고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조리·가공중 생성될 수 있는 유해물질을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총 5억원어치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 태풍과 폭우로 피해를 본 저소득층 1250세대에 전달했다.
또 사업장별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농촌마을 돕기에도 나선다. GM대우는 본사가 있는 인천 지역 재래시장에서 사용하도록 15만원짜리 상품권을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한화그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