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도 수능 응원 마케팅에 가세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수능을 앞두고 신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수능 응원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 24일까지 밀레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에서 신상품 다운재킷을 30~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밀레는 올해 FW 시즌 브랜드 본질을 강조하면서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운재킷을 대거 선보였는데...
군인공제회가 출자해 만든 ‘엠플러스 에프앤씨(F&C)’가 수입 콩을 이용해 만든 두부를 저가로 대량 공급해 군납이 아닌 민간 단체급식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4일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인공제회가 출자해 만든 엠플러스 에프앤씨의 시장 철수를 요구했다. 연합회는 비영리 사단법인...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이달부터 영남권 식자재 유통을 담당할 자동화 물류센터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경상남도 양산시에 새롭게 문을 연 CJ프레시웨이의 ‘동부 물류센터’는 축구장 2배(2만 2000㎡)에 달하는 면적으로 영남권 식자재 물류센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지상 2층으로 조성된 물류센터에는 각...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에 제정된 ‘밀산업육성법’이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우리 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밀의 수급 조절과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가 비축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특히, 밀의 품질기준을 만들고 등급별로 매입 가격을 차등화해 고품질의 밀 생산을 독려할 수 있게 됐다. 가공업체가 원하는 품질의 밀을...
취영루는 만두업계 최초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해썹)을 받은 냉동만두 공장을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품질 좋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취영루는 고품질 프리미엄 제품 개발을 통해 취영루 하면 고급 만두를 떠올릴 수 있도록 포지셔닝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지난해 말 전라남도...
저축은행중앙회는 업계 의견을 모아 서울 마포구 공덕동 인근 노인복지관과 무료급식소에 기부했다. 양파 일부는 저축은행에서 고객 사은품으로 증정하거나 지역 복지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양파 값이 내려가 힘들어하는 농가를 돕기 위해 저축은행업계가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저축은행이 어려운...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PPL 효과를 보는 주방 가전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PPL은 특정 기업의 협찬을 대가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해당 기업의 상품이나 브랜드 이미지를 소도구로 끼워 넣는 광고기법을 말한다. 소비자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으면서 상품을 자연스럽게 인지시킬 수 있고, 방송사에서는 제작비를 충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27일 업계에 따르면 리베이트 뿌리뽑기가 주류와 분유를 넘어 급식, 홈쇼핑, 온라인몰 등으로 확산될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리베이트 근절은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이라는 긍정적인 영향이 크지만 리베이트를 통한 점유율 확대를 포기할 수 없는 기업들로 인해 꼼수 리베이트가 등장하는 등 적잖은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우려와 기대가...
‘대구 3대 빵집’ 대구근대골목단팥빵으로 제과제빵 업계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홍두당이 B2B 베이커리 시장에 진출한다.
K푸드 전문기업 홍두당은 푸드 컴퍼니 쿠캣(대표 이문주)과 고구마빵 납품계약을 체결, B2B(기업간 거래) 베이커리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
홍두당은 이번 계약을 발판 삼아 B2C(기업·소비자간 거래)와 B2B를 아우르는...
시장이 급성장하니 발을 들이는 식품·외식업계도 늘고 있다.
컨세션 시장의 양대산맥은 풀무원 ECMD와 CJ프레시웨이다. 급식·식자재 유통분야의 강자들이 컨세션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물류 경쟁력을 갖춘데다 다양한 식재료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각각 40 여개의 컨세션 사업권을 확보하고 외식매장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SPC, 롯데GRS...
또 건강한 식생활을 추진하며 학교 급식 등의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영국 최대 노조연합은 올리버의 레스토랑 그룹 파산에 대해 “이 체인에서 일하는 성실하고 헌신적인 노동자들에게 큰 타격”이라고 말했다.
영국 레스토랑 업계는 불황이 계속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카페 체인 ‘파티셰리 발레리’가 법정관리에 들어가 70개 매장이 문을 닫았다. 96개...
지난해 사상 최대 신규 수주를 달성한 단체급식 부문은 올해 1분기에도 산업체, 병원 경로에서 다수의 거래처를 확보한 데 이어 컨세션(Concession) 경로에서도 확장세를 이어가 작년 대비 약 22% 증가한 103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전방산업인 외식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신규 거래처 발굴과 마진 개선 전략 등을 통해 두자릿 수 이상...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중부권 최대의 관광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블랙스톤 벨포레 내 식음료 시설을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3월 충청북도 증평군 내 관광단지 사업의 조성을 추진 중인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와 상호 간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고품질 식재료, 차별화한 맛, 편안한 조리법 등 세 가지 목표 아래 ‘세상에 없던 간편식’을 만들어 국내 가정간편식(HMR) 트렌드를 리드하겠습니다.”(민중식 담당)
1995년 신세계백화점 급식사업부에서 독립법인으로 분사해 식자재유통, 단체급식, 베이커리, 외식 등 다양한 부문을 아우르며 성장해 온 신세계푸드는 2016년 9월 한식뷔페 브랜드였던 올반을 통합 식품...
30년 후엔 게임업계가 블리자드 게임에 의해 완전히 장악당하고, 블리자드의 눈을 피해 롤을 즐기는 이들은 탄압받게 될 것이라는 내용의…지금 돌이켜보면 전혀 말도 안 되는 내용의 유머 영상.
2019년 3월 현재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35%, 오버워치는 7%에 불과하다. 롤 유저들이 시공의 폭풍 속으로 빨려들 것이란 영상 속 전망은 크게 빗나갔지만, 아무튼 이...
단체 급식 업계에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 내에 비정규 강의(학점은 제공되지만 정규과정과 별도로 운영되는 특별 강좌)를 개설한 적은 있지만,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그린푸드반은 2학년 1학기 과정에만 운영되고, 기존 수업 과정 외에 현대그린푸드와 동원대가 공동 개발한 단체 급식 실무(단체 급식 조리, 기업 현장 견학 등)...
유통업계 관계자는 "언어 파괴라기보다는 언어유희 정도로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 친근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키워드로 소비자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하지만 국립국어원 관계자는 "언어유희를 통한 마케팅은 일시적인 현상일 거라고 본다"라며 "대기업이 제품명에 이른바 '급식체'(학교 급식을 먹는...
뿐만 아니라 단체급식 부문 매출은 지난 2017년보다 무려 18% 증가한 4116억 원을 기록했다. 주 52시간 시행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관련 비용이 늘었지만, 지난해 사상 최대 신규 수주를 달성한 데 이어 컨세션 등 경로 다각화, 단가 조정 등을 통해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다는 분석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전방산업인 외식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학교 방학에 따른 급식 중단 등 비수기인 겨울철에 가격 하락은 있어 왔으나, 예년에 비해 폭락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돼지고기 가격 급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지난해 급격히 늘어난 돼지고기 수입량과 장기간 지속된 경기 침체에 따른 외식 소비 둔화가 지적된다. 실제로 작년 돼지고기 수입량은 약 45만톤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수입산이...
재단이사로서 성금을 전달받은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매년 기부 받은 쌀은 무료급식소에서 행려인에 한 끼의 식사 또는 복지시설을 통해 어르신들께 떡으로 제공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기덕 이사장은 “사회공헌활동에 가구업계가 앞장설 수 있도록 조합에서 지속적으로 솔선수범할 계획”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