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해 인수한 금호리조트의 리뉴얼을 마치고 새로운 시설과 서비스 운영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해 4월 금호리조트 인수와 동시에 전반적인 시설 및 서비스 개선 작업에 돌입해 약 1년간 리뉴얼을 진행했다. 지난해 인수 첫해 깜짝 흑자를 기록한 금호리조트는 마침내 올해 계획했던 모든 리뉴얼을 마치고 시설을...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며 미래 비즈니스 선점 준비에 나선다.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속성장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포하고 2026년까지 친환경 사업 매출 2조, 신사업 매출 2조를 포함한 총 매출 12조...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도 "환경과 사회의 발전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찾아가는 ESG 아카데미’ 외에도 사내 필수 교육과정에 ESG교육을 추가하고 주관부서 또는 외부 전문가를 통해 기후변화∙무역장벽∙탄소중립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전 임직원에 대한 내부 ESG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최근 몇 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그 전까지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장애인시설을 직접 방문해 보장구를 전달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매년 겨울을 앞두고 장애인 시설의 노후화된 창호를 자사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Hugreen)의 창호로 교체해주는 지원 사업도 하고 있다. 2021년에는 임마누엘 등촌공동체와...
금호석유화학그룹은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
우선 금호석유화학은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수고무1공장에 대기오염방지시설 RTO(축열연소시설) 5기를 추가로 설치해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처리 역량을 확대했다.
안전보건 관련 법령이 강화됨에 따라...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35년간 이어진 노사 간의 믿음을 기반으로 오늘날의 금호석유화학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도 이번 임협과 관련해 “노조의 배려에 감사하며 더욱 훌륭한 실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격려의 말을 건넸다.
박 전 상무는 지난해 12월 금호석유화학그룹과 OCI그룹이 315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상호 교환한 것에 대해 ‘경영권 방어 목적’이라고 주장하며 지난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OCI가 보유한 금호석유화학 주식에 대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그러나 21일 재판부(제50민사부)는 “자기주식 처분에 신주발행 관련 법리가 적용되는 것을 전제로 한 채권자...
박 전 상무는 박 회장의 둘째 형인 고(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현재 박 전 상무는 금호석유화학의 지분 8.5%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친인척 등을 포함해 우호 지분은 10%가 넘는다.
금호석유화학은 25일 오전 9시 주주총회를 열고 △제45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의 건 △사외이사 2명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1명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박 전 상무는 “회사가 주장하는 별도 순이익 기준일 경우, 특히 지난해 금호석유화학 그룹 전체 당기순이익 중 약 50%를 차지하는 피앤비, 금호미쓰이, 폴리켐 등 우량 자회사의 이익이 제외된다”면서 “이렇듯 여러 지켜지지 않은 주주친화정책들로 주가는 15만 원으로 폭락했고 회사는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지난달 박 전 상무 측은 경영 투명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금호석유화학에 주주제안을 발송했다.
박 전 상무는 박 회장의 둘째 형인 고(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현재 박 전 상무는 금호석유화학의 지분 8.5%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친인척 등을 포함해 우호 지분은 10%가 넘는다.
고(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철완 전 상무는 박찬구 회장의 조카로 현재 금호석유화학 주식 8.53%를 보유한 개인 최대 주주다.
한진은 지난 1월 총수 일가 3세인 조현민 한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조 사장은 2018년 4월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폭언과 물컵을 던진 ‘물컵 갑질’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바 있지만 2019년 6월 한진칼 전무로 경영에...
박 전 상무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둘째 형인 고(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해 1월 주주총회에서도 개인 최대주주로 주주제안을 한 바 있다.
당시 박 전 상무는 삼촌인 박 회장과의 특수관계를 해소하고 이사진 교체, 배당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주주제안을 발송했다. 박 전 상무는 획기적인 고배당안과 경영진ㆍ이사회 변화를 내건 주주제안...
박 전 상무는 박 회장의 둘째 형인 고(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현재 박 전 상무는 금호석유화학의 지분 8.5%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친인척 등을 포함해 우호 지분은 10%가 넘는다.
박 전 상무는 “현재 금호석유화학이 사상 최대 호실적에도 주가가 낮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함과 더불어 선친의 뜻을 이어 금호석유화학의 경영을 보다 투명화...
공시 대상 기업집단 중 아직 지주체제로 전환되지 않은 그룹은 OCI, 태영, 이랜드, 중흥건설, 태광, IMM인베스트먼트, 삼천리, 금호석유화학, 다우키움, 장금상선, 동국제강, 유진, 대방건설, 현대해상화재보험, 엠디엠, 중앙, 대우건설, HMM, 한국지엠, 쿠팡,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21곳이다.
이들 기업이 지주 전환을 선택할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과거를 돌이켜 보면...
이밖에 △안정호 시몬스 대표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단독주택(6위·169억3000만 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단독주택(7위·163억7000만 원) △서울 용산구 한남동 단독주택(8위·153억 원)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소유한 서울 서초구 방배동 다가구주택(9위·147억3000만 원) △이동혁 전 고려해운 회장의 서울 용산구...
이번 자기주식 교환은 지난 1일 금호석유화학 자회사 금호피앤비화학과 OCI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MSB가 체결한 바이오 ECH 합작법인 설립 계약에 이어 양 그룹사가 처음으로 발표한 협력관계 구축 방안이다. 나아가 양사는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가치가 점차 높아지는 화학 산업에서 공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LG디스플레이 사장인 정호영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석유화학협회장인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사장도 자리했다.
또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 이구영 한화솔루션 사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등도 함께 했다.
아울러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 등 탄소중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중견...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유연한 조직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부터 조직 문화에 자율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인사 제도를 다방면으로 개편 중이다. 임직원 친화적인 정책으로 회사에서의 불편을 줄이고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그룹 차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우선 금호석유화학은 'All Day...
금호피앤비화학 신우성 사장은 “ESG 경영의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 바이오 글리세린을 원료로 하는 ECH 사업 투자로 금호피앤비화학은 에폭시 분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믿는다”라며 “양 그룹사 간 지속적인 시너지 창출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