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한국금융투자협회장의 첫 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연차총회 현장 참석이 불발됐다. 개최지인 키프로스(사이프러스)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교전 지대에서 지리적으로 멀지 않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한 결과다. 서 회장은 국내에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총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8% 증가한 58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고금리 국면에 들어서면서 국내외 증시는 부진한 반면, 채권 투자에 관심이 쏠렸다”며 “고금리 기조가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등을 추종하는 합성 ETF의 수요가 높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전산쪽에 오류가 있어 원인 파악 중”이라며 “(케이본드가 먹통인 적은 가끔 있었지만) 이같은 일은 이례적인 일이다. 빨리 확인 해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장외채권거래는 대부분 케이본드를 통해 하다보니 거래엔 별다른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장외거래는 대부분 케이본드를 보고 거래하다보니 딱히...
이후 머스트 참여 투자사들이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한다. 이후 개별적으로 기업가 접촉해 투자심사와 심층 면담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규목 금투협 부산지회장은 “앞으로도 유망기업 IR을 통한 투자유치 지원으로 부·울·경 내 더욱 많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자본시장 연계를 통한 해운산업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금융투자협회와 해양진흥공사는 해운 및 금융업계 투자 등 시장 현황 공유와 금융투자업계의 해운산업 투자 참여 지원, 해운금융 교육 개발·운영에 양 업계의 참여 및 인적 교류를 위한...
다만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금투협은 다음 달 4일부터 개선된 산출방법을 적용한 CD 수익률을 산출‧공시할 계획이다.
한편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CD 수익률이 원활하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CD 수익률 사용기관에 대해서는 시행 후 6개월간 법령상 제재보다는 계도, 컨설팅 중심 감독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금투협에 따르면 9월부터 12월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여전채 규모는 26조3191억 원이다. 대부분 1~2%대의 낮은 조건에 발행된 여전채로 이를 상환하기 위해 높은 이율이 채권을 새로 발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여전채 금리가 오르자 카드사들은 ABS 발행에 나서고 있다. ABS는 부동산, 유가증권, 주택저당채권 등 기업이나 은행이 보유한 유·무형의 자산을 기초로...
금감원과 금투협은 3월부터 주요 증권사 등과 구성 및 운영한 ‘예탁금 이용료 합리화 TF’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투자자예탁금 이용료율 산정 모범규준’ 안을 구상했다.
모범규준은 △이용료율 관련 직·간접비 구분 및 비용 배분 방식 명확화 △이용료율 산정 주기 분기 1회 이상으로 개선 △이용료율 산정 관련 심사위원회 등 내부통제 마련 △종류·금액·기간별...
금투협은 신탁사의 정비사업 담당 임직원 직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정비사업 관련 법령규제, 다양한 실무 사례학습, 신탁업자 영업행위 규제 등 내용을 담은 교육을 이날부터 총 4차에 걸쳐 진행한다.
조항신 금투협 종합부동산금융부장은 “향후 정비사업 담당자 직무교육능력 교육을 매년 진행할 계획”이라며 “교육을 통해 정비 사업 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 윤리의...
금투협에 따르면 자산운용사와 부동산신탁사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벤치마킹 트립 대표단’은 글로벌 자본시장을 선도 중인 증권·파생상품 거래소, 금융투자사, 부동산개발사, 리서치사 등과의 미팅과 현장방문을 통해 글로벌 투자 트렌드를 파악하고 신규 수익모델 창출과 해외투자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시카고상업거래소(CME)와...
당시 금투협은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허수성 청약방지 등 IPO 시장 건전성 제고 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관련 규정과 모범기준을 개정하면서 7월 1일부터 증권신고서를 제출분부터 IPO 수요예측 기간이 2영업일에서 5영업일 이상으로 늘어났다.
수요예측 기간 연장 제도 도입에 발행사들은 경쟁률 저하에 대한 우려가 나타났다. 이에 제도 적용...
금투협은 이날 체결식에서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개최해 양국 업계 전문가들과 호주재무부·호주대사관 등과 한·호주 금융시장의 유망 대체투자·인프라투자 분야 발굴, 양국 금융투자업계의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상호간의 이해 증진 및 양국 금융투자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의...
이번 MOU를 통해 금투협과 부동산 금융 산업 분야 전문성 제고와 정비사업 부문 신탁업 업역 확대를 위한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 등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부동산 금융투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실시·참여 등 부동산 금융산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도시 정비 사업 분야에 관한 공동연구 등을 통해 신탁방식...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최근 불거진 라임 펀드 사태 관련 업계 불안감을 두고 국내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이를 극복해나가야 하며, 내부통제를 고도화하고 각자 책임구조가 확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9일 서 회장은 기자들과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업계에서 내부통제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전담 조직이나 전문 인력 등을 통해 그런...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대부분이 24일 열리는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금융투자협회는 9월 채권시장지표(BMSI)를 발표했다. 조사 기간은 10~16일이며,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설문 응답자의 92%는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물가지표가...
금융투자협회는 서유석 회장이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국민들의 어촌 방문을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등이 기획한 릴레이 형식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식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에...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며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과 함께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제공받는다.
한편, 이날 2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해당 TF는 4월 금감원과 금투협, 자본시장연구원, 자산운용사 등과 함께 TF를 구성하고, ‘자산운용사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 개정을 포함한 관련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해 왔다.
TF가 자산운용사 의결권 행사 애로사항을 파악해 본 결과 국내 주총 단기 집중 현상, 과거 의결권 행사정보 DB 등 인프라 부족, 제한된 인적자원 등으로 단기간 내 기업별·의안별...
이번 개정에 따라 증권사가 매일 금투협에 투자자 CFD 잔고를 제출하도록 하는 근거가 신설된다. CFD 잔고 공시를 통한 투자자의 정확한 투자판단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더불어 CFD에 따른 주식매매 시 개인 등 실제 투자자 유형이 표기되도록 하는 내용도 거래소 업무규정 시행세칙 개정을 통해 마련·시행될 예정이다.
신용융자 제도와의 규제차익을 해소하기 위해...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는 "넥스트레이드 예비인가 취득은 금투협, 증권사 등 총 34개사가 합심해 약 8개월 만에 이뤄낸 작은 성과"라며 "설립 이후 현재까지 인적·물적 자원과 전산시스템을 갖추어 예비인가를 착실히 준비해왔다"고 했다.
그는 "향후 본인가 취득에 문제가 없도록 사업을 준비하겠다"며 "넥스트레이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