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은 올해는 현대증권 매각, 자본시장법 개정과 같은 굵직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증권산업의 대형화와 함께 관련 제도의 정비는 금융투자업계의 중대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현대증권 매각, 또 다른 대형 증권사 탄생하나= 지난해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대우증권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의 자본시장업계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들이 정치권에서도 이슈 메이커로 떠올라 화제를 모은다.
그 주인공은 더불어민주당 입당이 공론화된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대표와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지역구인 부산 영도에 출사표를 던진 최홍 전 ING운용(현 맥쿼리투신) 대표다.
우선, 일명 ‘여의도 돈키호테’...
“올해 금융시장 화두는 불안이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최근 금투협 집무실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
“올해 들어 불확실성, 변동성과 같은 표현을 많이 쓰고 있다”며 “금융권은 이런 것을 안고 가야 하는 숙제가 있다”고 그는 진단했다. 황 회장은 “보험회사는 부채를 시가 평가했을 때 자본금 조달 문제가 있다”며...
서강대학교 링크사업단과 한국핀테크포럼은 오는 3일 금투협 불스홀에서 블록체인의 현황과 자본시장에서의 활용법 등 관련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발제자는 고려대학교 인호 교수, 코인플러스 어준선 대표, 코인원 차명훈 대표, 블로코 김종환 대표 등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이 나서며 사회는 정유신 서강대 교수가 맡는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금투업계 사장단들과 대만을 방문해 위안화 역외시장과 위안화 채권 시장 등을 들여다 본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황 회장은 이날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 변재상 미래에셋증권 대표 등 회원사 CEO들과 대만으로 1박2일 단기 출장을 떠났다.
황 회장은 취임 이후 중국은 지난해 세 번이나 출장을...
한국금융투자협회 황영기 회장이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시행 첫날인 25일 오전, 중소 혁신기업 투자에 동참했다.
크라우드펀딩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혁신기업이 중개업자의 온라인 펀딩포털을 통해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혁신 스타트업기업의 자금공급처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황 회장은 25일부터 시행되는...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사모펀드 (PEF)’과정을 3월23일부터 개설하고 2월1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1일 금융투자교육원에 따르면, 본 과정은 △사모펀드의 조성 △유형별 특징 등 국내·외 사모펀드 관련 사례를 통해 전문지식과 실제 거래 관련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수강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각 유형별...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상반기 중으로 공시시스템 개편을 통해 세부 금융상품 정보를 추가해 공시 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펀드의 수익성 변동 위험을 나타내는 위험등급 (1~5등급)을 신설해 공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http://finlife.fss.or.kr)에는 은행권의 예,적금을 비롯 대출, 연금저축 등 각 금융권역간 비교 가능성이...
반면 주식형 펀드는 1조7000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설정액은 6000억원 순유출을 보였으나 평가액 상승으로 순자산이 늘었다.
금투협은 “금리 약세에 따라 채권형 펀드 선호현상이 지속됐다”며 “코스피의 박스권 유지 및 저금리에 따라 부동자금이 늘면서 MMF 수탁고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금투협 측은 “중국 등 신흥국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부진에 따른 국내 경기둔화 우려 등이 금리인하 기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도 “가계부채 증가와 자본유출에 따른 금융안정 리스크 확대 우려 등으로 1월 기준금리는 동결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은은 이날 오후 2시에 올해 경제전망을 발표한다. 앞서...
금융투자협회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우리나라 금융산업 발전 및 대체투자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대체투자 MBA” 과정을 공동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 날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대체투자 MBA’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학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업계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오는 3월 달...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황영기, 이하 투교협)는 ‘행복한 100세를 준비하는 연금투자’ 책자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투교협은 발간 배경과 관련 "저금리시대와 특히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국민들의 사적연금인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에 대한 이해를 높여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 책을 발간하게...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엑셀VBA에 대한 학습 및 실습을 통해 데이터 처리를 자동화하고, 이를 주식 운용 모델링에 적용하는 과정을 학습하기 위해 ‘엑셀VBA 기초 및 주식 모델링’과정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주식시장 분석 및 운용모델 개발에 연계해 엑셀VBA를 학습하며 엑셀VBA 학습한 경험이 없거나 초보자라 하더라도 단기간에...
12일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6년 1월 채권시장지표'에 따르면 국내 채권시장 전문가 중 98.0%가 이번달 중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투협측은 "중국 등 신흥국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부진에 따른 국내 경기둔화 우려 등이 금리인하 기대 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 "다만, 가계부채 증가와 자본유출에...
(본지 2016년 1월5일자 [단독] 금투협, 자본시장 공동 통신망 구축한다…'IT위원회' 발족 참조)
실제 CIO(증권선물전산협의회) 및 CISO(증권선물정보보호협의회)와 공동으로, 향후 정보보호 및 비용절감 등 업계 IT이슈를 해결해 나가는 허브역할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성 된 IT 위원회는 총 7인이며, 위원장은 오무영 증권파생상품 서비스 본부장이 맡았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회원사 임직원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Financial Business English’과정(7개반)을 개설하고 내달 5일 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최신 글로벌 금융이슈를 주제로 수강자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수준(초급·중급·고급)·시간대(점심·저녁·주말)별 교육과정을 개설함으로써 수강생이 보다 효율적으로...
11일 금투협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금융투자관련 법규의 체계적인 습득을 통해 금융투자 업무수행 시 법규 전문성과 법률 리스크관리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 수강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회사법 △자본시장법 △금융위원회규정△금융투자협회규정 △거래소규정 △금융상품관련 법규 등을 두루 섭렵하고 최신 법규 사례를 통해 실무 현장에서의...
금투협은 재정확대를 통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국채발행을 늘린 것을 전체 채권 발행규모 확대의 배경으로 분석했다.
채권 거래량도 늘었다. 지난해 장내외 합산 채권 거래량은 전년 대비 6.8%(445조7000억원) 증가한 6993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지난해 34조4000억원의 채권을 순매수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1%(5조2000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회원사들의 업무 확장에 따른 IT 비용 절감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회내에 'IT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IT위원회는 협회 주관아래 협회 담당 임원을 비롯 업계 IT관련 임원들로 대표단을 꾸린다는 복안이다. IT위원회에서는 향후 회원사들과 주요과제들을 발굴, 점검하고 추진하며, 기존에 구성된 CIO...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저성장 저금리 시대를 맞아 금융투자업계가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비지니스를 확대하는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우리 증권시장은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인해 2000 포인트 부근의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등 연초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