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채권시장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투협 오전 고시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6bp 오른 1.20%를 기록했다. 전날에는 1.203%로 마감하며 사상 최저치를 보인바 있다. 10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3bp 하락한 1.380%로 역대 최저치 행진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10년물과 3년물 간 금리차(장단기 스프레드)도 17.1bp까지 좁혀졌다. 이는 지난 2012년 10월 17일 기록한...
금감원과 금투협은 지난해 9월 불건전 자기매매 근절방안을 마련하고 표준내부통제기준을 개정한 바 있다. 매수주식 5영업일 보유, 주식매매 사전승인, 상시 매매필터링 시스템 구축 등의 규제가 강화됐다. 올해 2월에는 불건전 자기매매에 대한 제재도 최소 ‘감봉’ 이상으로 조정됐다.
금감원은 감봉 이상 제재를 받은 임직원에 대해 금투협의 준법교육 이수를 의무화...
K-OTC시장은 비상장주식 거래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강화하고자 금투협이 개설한 장외주식시장이다. 현재 K-OTC시장에서 거래되는 기업은 총 138개로 출범 당시 104개 대비 33% 늘어났다.
K-OTC시장은 상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뿐 아니라, 비상장기업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주식거래 수요를 충족시키려는 기업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거래수단을 제공하는...
황영기 금투협 회장은 27일 증권사 사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주식시장 수급 조절 차원에서 연기금의 손절매 자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이어 “대다수 기관들은 현 상황을 주식 저가 매수 타이밍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투협은 또 증시 낙폭이 커지면 유관기관과 증시안정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금투협은 주식 수요 확대를 위해...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문제행동소비자(블랙 컨슈머) 관련 세부 대응 사례 학습을 통해 고객응대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감정노동에 대한 스트레스 완화방안을 습득할 수 있도록‘고객응대직원 보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금융회사 감정노동자 보호법’(자본시장법, 은행법, 보험업법, 여신전문금융업법...
황영기 금투협 회장은 27일 증권사 사장단과의 간담회에서 “ELS 발행 잔액 중 유로스톡스50에 연계된 것은 42조원,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에 연계된 것은 36조원"이라고 분석했다.
황 회장은 "유로는 30%, H지수는 20% 하락시 낙인 구간에 든다"며 "아직은 여유가 있는 만큼 상황을 잘 봐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각...
금투협은 위기상황대책반도 가동한다. 황 회장은 “펀드 환매, ELS, 금융사 자산건전성, 투자자 보호 등을 실시간 점검할 것”이라며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필요시 업계 공동 설명회도 개최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주식시장 수급 조절을 위해 연기금에 매도 자제를 요청하겠다"며 "대부분의 기관은 현 시점을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7일 오전 10시 여의도 금투협 회의실에서 증권사 사장단이 참석하는 브렉시트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긴급회의에는 황영기 금투협 회장을 비롯해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등 주요 증권사 수장들이 대부분 참석할 예정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오늘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점검 비상회의 때...
임 위원장은 "시장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투자자에게 제공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애널리스트들이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하여 정확하고 신뢰성있는 분석 정보를 시장에 신속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며 "금투협은 월요일 사장단 회의를 개최해 이러한 사항들을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투협 김철배 회원서비스부문 전무는 “핀테크기업과 증권사간 소통채널이 원활할 때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활용한 자산관리서비스 시장도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모임을 계기로 국내 자산관리서비스가 보다 대중화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핀테크기업과 증권사의 공존을 위한 교류증진 행사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2일 복수의 금투협 관계자들은 “한국거래소의 거래시간 연장에도 금투협은 오후 채권금리 고시시간을 기존과 같이 3시 30분에 집계해 4시에 발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금투협은 채권금리 고시 시간 변경과 관련해 금리 고시 증권사를 포함한 업계 관계자들과 두차례 정도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같이 결정한 것은 수익률 고시시간을 연장하더라도...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투자자문사 내부통제’과정을 개설한다.
22일 금융투자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투자자문업·일임업 관련법규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내부통제 가이드라인 및 투자자문사 검사사례 등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투자자문사에 맞는 최적의 내부통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수강생들은 투자자문사...
금투업계 관계자는 “보험계열 증권사들의 파생거래 수탁 애로사항이 커지면서 금투협이 지난해부터 금융위에 건의해 왔던 것이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고 전했다.
현재 업계 내 대표적인 보험계열 증권사는 삼성증권, 교보증권, 한화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미래에셋증권, SK증권 등이 꼽힌다.
금투협 임직원은 원내에서 장애인 생활실과 식당 청소, 식사보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린이들과는 롯데월드 나들이 보조활동을 진행했다.
황 회장은 중증장애아들의 치료와 재활교육 등 사회복귀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수행해 오고 있는 한사랑마을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금투업계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기업형임대사업자 제안서 평가기준·평가절차 등을 마련하는 등 평가대행 업무를 준비해 왔다.
금투협 관계자는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구역의 원활한 사업 추진 및 성공적인 뉴스테이 도입을 위해 금융전문지원기관으로서 전문성·독립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금투협, 거래소, 증권금융 등이 주축인 증권유관기관 출자 코넥스전용펀드만 운용 중인데, 성과가 견조하다. 개인이 코넥스 투자하려면 1억원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지고 유동성 부족의 악순환이 이어지는데, 개인투자자 전용 코넥스 전용펀드가 출범한다면 코넥스 시장 유동성이 되살아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계당국은 코넥스시장의...
금투협 전자공시 사이트에 접속한 이후부터는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상단의 ISA 다모아 별도 메뉴를 클릭하면 업권별, 유형별 가입현황, 운용 현황(톱 10 운용 자산 포함) 그리고 신탁형 수수료 비교공시를 열람할 수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수료 비교공시는 은행, 증권사 등 ISA를 취급하는 금융회사별로 신탁보수 및 편입 상품별 보수...
25일 금투협에 따르면 장외채권시장 오후 고시금리 시간 변경을 위한 의견수렴에 나섰다.
이는 앞서 한국거래소와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가 오는 8월1일부터 주권시장 및, 파생상품시장, 일반상품시장, 외환시장에 대한 거래 시간을 각각 30분씩 연장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장내채권 거래는 기존 오후 3시에서 오후 3시30분까지, 국채선물은 오후...
금감원과 금투협은 최근 IBK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지점 각 한 곳에 대해 현장검사를 마쳤다. 이달 말부터는 미래에셋대우증권 지점 한 곳에 대해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검사에서는 상품 불완전판매 여부 뿐 아니라 지점 내부통제 상황 등 영업 전반에 대한 검토가 이뤄진다. 특히 지난해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논란이 컸던 만큼 관련 사항이 집중 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