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금투협 불스홀에서 200여명의 사전 참석 신청을 한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 위윤덕 DS자산운용 대표, 황성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의 강의에 나섰다.
원종준 대표는 헤지펀드의 정의와 현황, 특징, 전략 등을...
상세한 상품 설명은 금투협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회사의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이 상품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의 효력은 관련 규정에 따라 내달 17일부터 발생한다.
배타적 사용권은 창의적이고 독특한 신상품을 개발한 증권사에 일정 기간 동안 부여되는 독점 상품판매 권리다.
40세 직장인 김모 씨는 5년 전에 직장 동료 甲과 같은 증권사에서 같은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최근에 수익률을 비교해 보니 본인 펀드의 수익률이 甲보다 3.5%나 낮다는 것을 알았다. 알고보니 클래스(동일한 펀드 내 판매수수료의 부과시점 등에 따라 구분되는 펀드 세부종류)에 따른 비용 차이 때문이었다. 본인은 창구에서 C클래스를 가입했고 동료는 온라인 전용 A-e...
이는 작년 12월 금투협 기자간담회에서 ‘원칙 중심의 규제’를 강조한 것과 궤를 같이한다.
특히 현행 자본시장법에 2007~2009년 발발한 글로벌 금융위기의 그림자가 아직도 지나치게 자리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초 2007년 시행을 앞뒀던 자본시장법은 ‘네거티브 규제’를 통한 자본시장 패러다임 전환을 목표로 했으나, 역설적이게도 3년간 금융위기 풍파를 거치며...
“한국 파생상품시장은 글로벌 시장의 성장 속에서 홀로 역성장 중이다.”
황영기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이 4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파생상품시장 활성화와 부산 파생금융중심지 육성 방안’ 정책 토론회에서 이같이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규제와 자율의 적절한 균형점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금투협은 다음달 4일 또다시 독자 오픈을 예고하고 있지만 못미더운 기색은 역력하다.
30일 금융투자협회와 채권시장에 따르면 금투협이 기존 프리본드를 대신해 야심차게 출시했던 K본드가 오픈 한달을 맞았다. 지난달 31일 금투협은 1만여명이 동시 접속해도 제약이 없도록 기존 프리본드에 비해 설계용량을 확대하고 서버의 다중·분산 시스템을 구축해 성능과...
한국금융투자협회 주관으로 4개월간 진행되는 ‘2017년 K-0TC시장 기업분석보고서 대회’가 막을
올렸다.
금융투자협회는 29일 2017년 K-OTC시장 기업분석보고서 대회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애널리스트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비상장기업 관련 분석자료를 제공해 장외시장 정보...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다음달 16일 서울 고척돔에서 금투협배 야구대회 결승전 및 폐회식이 진행된다.
올해 4월 시작된 제 5회 금투협 야구대회에는 25개 증권·자산운용·부동산신탁사 및 기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5개월간 총 106회의 예선경기를 펼쳤다.
결승전 행사는 오전 9시 진행되는 ‘통합리그 3․4위전(유안타증권 vs 삼성증권)’을 시작으로...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받는다. 동시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와 규제 관련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고,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9개사...
한국금융투자협회와 선플재단이 건전한 인터넷 댓글 문화 형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금융투자협회는 7일 오전 10시 협회 23층 중회의실에서 선플재단과 선플문화 확산을 위한 ‘선플운동 실천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은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고, 언어문화를 개선하는 한편,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 등 화합과 치유의...
31일 금투협과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아침 7시 K·본드가 공식 출범했다. 앞서 기존에 사용하던 프리(FB)본드는 폐쇄됐다.
문제는 K·본드가 아침부터 사실상 먹통인데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화방이 전혀 안되고 있다는 점이다. 일각에서는 속도가 느린데다 일부 대화도 튕겨나가고 있다고 호소했다. 1:N 대화방 설정도 그룹별로 별도로 설정해야 하는...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오는 31일 장외 채권거래시장 'K-Bond'를 시장에 선보인다. 기존 ‘프리본드’의 리모델링 버전으로 설계용량을 대폭 늘리고 분산시스템을 적용해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K-bond는 장외시장 내 채권 가격발견 기능과 거래 효율성을 향상시켜 거래규모와 유동성을 높이기 위한 거래지원 시스템이다. 현재 일평균 동시접속자 수는 2800명으로...
26일 채권시장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투협은 오는 31일 K·BOND(K본드)메신저를 새롭게 오픈한다. 그간 한국거래소에 위탁해 운영하던 프리본드(FB)메신저 시스템을 금투협이 직접 운영키로 한 때문이다. K본드메신저 오픈과 함께 프리본드메신저는 체크(CHECK)메신저로 이름을 변경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프리본드메신저가 서버증설 등 시스템 개선에도 불구하고...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는 17일 기관·전문투자자 대상 비상장주식거래 플랫폼인 ‘K-OTC PRO’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K-OTC PRO’는 비상장주식이나 펀드지분 등의 원활한 거래를 위해 협회가 개설하고 운영하는 장외거래 플랫폼이다. 일정 자격요건을 충족한 기관투자자와 전문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회원제로 운영한다. 회원가입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비상장주식 거래시장인 K-OTC PRO 활성화를 위해 벤처투자에 특화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회와 성장금융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OTC PRO를 통한 회수시장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성장금융 자펀드가 보유한 벤처·중소기업의 주권과...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참여정부 시절 추진하다가 답보 상태에 놓인 ‘동북아 금융허브’ 정책을 자산운용 중심으로 재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10일 황 회장은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동북아 금융허브 구상이 나온 지 10년이 됐지만 이뤄진 것이 없다”며 “펀드시장이 활성화되고 참여자가 늘며 '백가쟁명' 시대로 들어온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금융허브...
금융투자협회는 28일 KIS채권평가, 한국자산평가와 액티브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용 채권지수 개발을 위한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자본시장법시행령 개정으로 비교지수 대비 추가운용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채권형 액티브 ETF 상품이 허용되면서 자산운용업계는 관련 ETF 상품을 준비해왔다. 해당 ETF는 오는 29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한국금융투자협회와 금융투자업계 대표단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27일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병부대를 방문했다.
이날 위문단은 부대본부와 경계초소 등을 찾아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천안함용사 위령비에 참배했다. 그간 모은 위문금도 전달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는 국가안보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국내외 투자자들이...
얼마 전 국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의 해외지점 수를 알아보기 위해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 종합통계 사이트에 접속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증권사·자산운용사·투자자문사 등의 국내외 지점 수는 물론 임직원 현황까지 기간별로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3년간 해외지점 수 추이를 찾는 과정에서, 집계 기준이 아무리 봐도 이상했다. 특히 합병을 통해 몸집을...
한편, 금투협은 올 상반기 복지시설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봉사활동과 1사1촌 초등학생 초청 경제교육, 영등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 급식봉사활동 등을 실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금융투자업계 자선 야구대회’, ‘업계공동 사랑의 김치 Fair‘, ’사랑의 쌀,연탄 나눔행사‘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