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가 '금융투자업계 혁신 플랜'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증권 배당착오 사고를 비롯한 올해 발생한 일련의 금융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투자자 신뢰 확보하기 위한 조처다.
혁신플랜은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우선 지난 4월 발생한 증권사 배당 착오 사건 등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주문착오 방지책을 협회 모범규준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 금투협과의 교류‧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내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전라북도는 기금운영본부 전북이전 후 도내 산업을 금융산업과 연계·발전시키기 위해 금융중심지 지정, 금융타운 조성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면서 "금투협도...
이에 앞서 금투협 임원추천위원회는 신임 자율규제위원장 후보에 최 전 대표를 단독후보로 추천하고 지난 17일 면접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는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신임 자율규제위원장은 3년, 회원대표 자율규제위원은 2년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자율규제위원장은 이번부터 처음으로 비상근직으로 전환된다. 그간 자율규제위원장은...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내달 2일 오후 3시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글로벌 경기 진단 및 전망’을 주제로 글로벌 프리미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CME 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에릭 놀랜드가 △미국 재정적자 △11월 美중간선거 △미중 무역분쟁 △달러화 강세의 지속여부 △중국 경기 상황 등 하반기 주요 글로벌 이슈를...
금투협 관계자는 "터키발 금융위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카타르 국립은행 정기예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에 투자한 MMF의 자금이 이탈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펀드 전체 순자산은 MMF 자금 유출 여파 등으로 전월 말 대비 9조3000억 원 감소한 561조2000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월 말...
금투협 관계자는 "국내 경제지표 악화, 미중 무역분쟁 우려, 신흥국 불안 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로 금리가 하락하는 강세장을 나타냈다"면서 "여기에 기준금리 동결(8월31일)에도 9월 국고채 발행 축소 등 우호적 수급의 영향으로 금리 하락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채권발행 규모는 49조1000억 원으로 전월...
금투협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연합(EU) 간의 무역분쟁 이슈 완화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호전되고 국내 증시가 상승함에 따라 6월말 누적 수익률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내증시에서 코스피지수는 7월 한 달사이 약 23포인트 상승했다. ISA는 1개 계좌에 예금, 적금,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넣고 이후 발생한 소득에...
이어 런던 시장 초청 만찬에도 참가해 영국 국제통상부 등 정부 관계자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NPK는 첨단기술과 유럽 금융시장의 변화를 살펴보고, 영국과 독일의 다양한 업계 리더들을 만날 것"이라면서 "한국 자산운용사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투자기회를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투협 측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이 국내 금리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국내 고용지표 부진, 무역분쟁 이슈 등으로 8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설명했다.
9월 종합 채권시장지표(BMSI)는 93.1로 전월(96.9)대비 3.8포인트 하락했다. BMSI가 100 이상이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이면 악화를 예상한다는...
은행연과 금투협회 간 시스템 연계를 통해 공동 인증 시스템이 적용되면 금융소비자들은 하나의 공인인증서로 은행과 증권 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뱅크사인’은 한번 발급받은 공인인증서로 18곳의 은행에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인증 서비스다. 금융소비자의 편의성과 보안성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금투협회는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26개...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갖게되고 동시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과 관련해 의견 개진의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에 할인 혜택도 누리게...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외투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글로벌 인사이트(실리콘밸리)'과정을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금융투자업계 및 연기금 등을 대상으로 2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다.
이번 교육과정은 4차 산업의 글로벌 허브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일주일간 진행된다. 글로벌...
이날 회의에는 TF 팀장인 강영수 금융위 자산운용과장과 금융감독원, 금투협, 한국예탁결제원 등 관계기관과 운용사‧판매사 등 업계 관계자가 모여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외국펀드의 국내판매와 관련해 등록절차와 투자자 보호를 위한 판매규제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국내 운용사들의 펀드 해외판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아시 펀드 패스포트...
"혁신성장 단계 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키워나가려면 혁신자본을 공급하는 일이 중요하다."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은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금융투자협회 출입기자 하계 간담회에서 성장단계에 있는 기업에 혁신자본을 공급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정책이 창업 초기의 벤처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자금이...
우선 DMA를 통한 주식매매 주문과 해외 주식 거래 시에도 금투협회 모범규준에 따라 일정한 경우 주문이 보류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블록딜 시스템 상 일정 금액을 초과하는 주문 시 증권회사의 책임자 승인 절차를 추가한다.
주식 입·출고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총 발행주식수를 초과한 수량은 입고되지 않도록 전산시스템을 개선토록 했다. 또, 고객의...
금투협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 증시가 흔들리고 국내 증시 역시 하락하면서 ISA 누적수익률이 다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코스피지수는 6월 한 달간 4.6%포인트 하락했다. ISA는 1개 계좌에 예금, 적금,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넣고 이후 발생한 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주는 상품으로 ’...
이번 협약을 통해 산단공은 산업단지 내 유망기업 중 자금조달이 필요한 기업을 발굴해 금투협과 공유한다. 금투협은 해당 기업들을 증권사, 운용사 등 잠재 투자자와 연결해 투자 유치를 이끄는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또한,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등 산업단지 우수 기업들이 주식유통시 자본시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설명회 및 홍보 활동 등도...
이번 MOU를 통해 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망기업 중 자금조달이 필요한 기업을 발굴해 금투협과 공유하고, 금투협은 해당 기업들을 증권사, 운용사 등 잠재 투자자와 연결해 투자유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글로벌 선도기업’ 등 우수 기업들이 투자유치 또는 주식유통 시...
금투협은 "DB담당자의 낮은 연금업무 비중(10%)과 원리금보장상품 위주 편입(91%) 등 상황을 고려하면 운용 중심으로 전환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임금상승률 수준의 합리적인 목표수익률을 적립금운용계획서(IPS)에 설정하고 이를 토대로 운용 절차를 체계화, 담당자가 활용할 수 있게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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