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감원과 금투협은 자산운용사의 충실한 의결권 행사를 유도하기 위해 자산운용업계, 자본시장연구원 등과 함께 자산운용사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발표한 바 있다.
금감원은 우선 의결권 행사는 자산운용사의 본질적인 업무로 운용사는 투자자 이익 보호 및 기업가치 제고 등을 위해 의결권을 충실하게 행사할 의무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성남시 동광중학교를 시작으로 중학생 대상 시리즈 금융투자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투교협은 이번 교육을 4회차 과정으로 구성해 학교 방문 교육이 일회성으로 실시돼 체계적인 학습효과를 높일 수 없다는 한계를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투교협은 자유학기제 혹은 창의와 체험활동 등의 교과 시간을 활용해 수도권 10개 중학교를...
2월 장외채권 시장에서 회사채 수요 예측과 발행 호조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금리 상승과 영업일 감소에 따라 거래액은 감소했다.
8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4년 2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2월 회사채 발행은 연초 효과 지속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2000억 원 증가한 14조9000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수요예측...
금투협은 베트남 현지에서 SSC와 한국 금융투자회사간의 간담회를 정례화하는 등 현지 금투사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베트남 감독당국과의 소통채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유석 금투협회장은 “베트남은 우리 금투사들의 최대 투자 진출국 중 하나”라며 “베트남 증권 규제당국과의 MOU 체결은 양국 금융 투자산업의 발전은 물론 우리...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최근 K-OTC 시장 운영규정에 시장경보제도 관련 조항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K-OTC 기업 주가가 급변하면 매매거래정지 조치 등 투자자 주의를 환기하는 단계별 시장경보제도를 발효할 수 있게 된다.
바뀐 규정에 따라 금투협은 투자자 환기가 필요한 K-OTC 거래 종목에 투자주의, 투자경고 종목을 지정할 수 있게 된다. 이후에도...
금융투자협회와 금융투자업계는 ‘한국증시의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서 발표된 자본시장 선진화 추진방향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과 기대를 26일 표명했다.
이번 제도개선 방안에는 △세제지원 등 인센티브를 통한 상장기업의 자율적 기업가치 제고 △기업가치 우수기업에 대한 시장평가 및 투자 유도 △밸류업 전담 지원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었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며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고, 금융투자교육원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4개사 정회원 가입으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3월 4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서울 여의도 영등포50플러스센터 4층 강당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금융자산관리’ 특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직장인들이 퇴근 이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저녁 6시~8시)로 마련됐다.
4일 첫 회 강연에는 유흥수 영등포50플러스센터...
금투협은 8~15일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채권시장 지표(BMSI) 설문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채권시장 참여자 100명 모두가 2월 22일 열리는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응답자들은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창화 금투협 전무는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이 대두하면서 예금에서 펀드로 연금 자금 이동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며 “향후 TDF와 함께 자산배분형 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관련 펀드의 출시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협회 또한 연금 가입자들의 요구에 맞는 상품들이 출시될 수 있도록 업계와 함께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BFC)과 공동으로 BIFC 금융특강을 14일 2시부터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금융특강은 ‘2024년도 증시전망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이 강연을 맡았다.
올해는 중동, 우크라이나 등 계속되는 지정학적인 요인과 중국발...
지난달 연초 효과와 겹치면서 회사채 발행과 수요예측 참여 금액, 장외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4년 1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1월 회사채 발행은 전월 대비 12조7000억 원 증가한 14조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AA등급은 전월 대비 10조1950억 원 늘어난 10조5950억 원 발행됐고, AAA등급과...
금투협과 이노비즈협회는 공동으로 자본시장을 통한 혁신기업 자금 공급을 열어주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건의하기도 했다.
금투협과 이노비즈협회는 건의문을 통해 “최근 금리인상으로 중소기업의 주된 자금조달 방법인 담보부 대출 이자 비용의 부담이 크다”며 “중소기업의 경제 상황 변동에 따른 리스크 관리와 성장 촉진을 위해서는 자금 조달...
운용해 자금조달과 주요 수익원으로 삼았던 금융투자업계는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시장 위축은 불가피하나 최대한 위축 규모를 막아보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금투협 관계자는 “은행권 판매 채널이 막히는 부분에 대해 업계 우려가 있다”며 “다만, 금감원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꾸준히 연금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올해 ‘디딤펀드’ 출시를 추진하는 등 사적연금 활성화로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와 공적연금 고갈문제를 동시에 해소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앞장서는 모습이다.
서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원리금보장형 상품에만 머무르던 연금펀드 자금들이 안심하고 자본시장에 투자될 수...
“국내 주식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목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상장기업의 배당성향 제고 등 주주환원책을 유도하는 ‘자본시장 밸류에이션(Valuation)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주식 장기투자가 늘어나도록 정부에 ‘세제 인센티브’도 적극적으로 건의할 생각이다.”
그는 올해 금투협 업무 방향으로 △코리아...
"법인지급결제, 공론화 하고 필요하면 보완책 마련하겠다""올해 하반기 '디딤펀드' 출시…BDC 도입도 지속 추진할 것""자본시장 정책은 국민 최우선 관심정책…대통령 코리아 디스카운트 언급 환영"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증권사 법인지급결제와 관련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적극적으로 도입을 추진할 것임을 시사했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