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최근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식 증정 이벤트에 거래정지 주식을 포함해 논란이다.
게다가 무작위로 증정한 주식 절반은 적자 회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대 7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기업의 주식도 포함됐다.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고객 이벤트임에도 사전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고 주식을 마구잡이로 끼워 넣었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금융투자협회는 3일 정기총회를 열고 비상근부회장, 공익이사 및 자율규제위원을 선임했다.
비상근부회장은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이사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신규선임됐다.
공익이사에는 △김창봉 중앙대 교수 △박순철 변호사 △배선영 연세대 교수 △서태종 한국금융연수원 원장 △안동현 서울대 교수가 선임됐다.
자율규제위원 중 금융...
서유석 금투협회장은 “금융감독원이 감독방향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소통하며 자산운용업계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지원을 추진하는 것에 감사하다”며 “협회도 자산운용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정책·감독 당국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신뢰받는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자산운용사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자율규제기관으로서의 지원을 아끼지...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갖는 것은 물론,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낼 수 있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11개사의 정회원...
이날 금투협은 ‘2022년 3월 채권시장 지표(BMSI)’를 발표했다. BMSI는 설문 문항에 대한 답변 인원의 응답으로 산출하며, 100 이상이면 채권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돼 채권시장 심리가 양호함을 의미하고, 100 이하인 경우는 채권시장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BMSI는 2월 10일에서 15일까지 185개 기관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809명을...
금융위, 이달초 STO 가이드라인 마련…증권업계 신사업에 촉각 금투협, 최근 증권사 대상 STO 논의 자리 가져…예탁원도 협의회 구성 증권업계 “발행자 개념 불분명…가이드라인 더 명확해야”
토큰 증권 발행(STO)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한다. 금융당국이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가운데 증권사들도 새로운 사업 진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기존부터 논의해온 회사들을 위주로 연락을 돌려 의견 제안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금투협은 지난 13일까지 전 증권사를 대상으로 토큰 증권에 대한 질의·건의사항을 취합해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토큰 증권 제도화에 발맞춰 증권사들과 모여 지속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금융투자협회와 금융투자업계는 기획재정부가 10일 ‘경제규제혁신 TF’에서 발표한 ‘외환제도 개편 방향’에 환영과 기대를 표했다.
‘외환제도 개편방안’에서는 그간 금융투자협회와 업계가 건의해왔던 증권사 일반환전 업무를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인 증권사는 개인·기업을 불문하고 대고객 일반환전을 할 수 있게 됐다....
CMA 금리가 인하되면 투자자는 수익률이 떨어져서다.
금투협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이 이용하는 RP형 CMA 잔고는 9일 기준 21조886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31조 원 넘게 있던 것과 대조적이다. 3조 원 넘게 있던 MMF형도 같은 날 기준 2조3010억 원으로 집계된 것을 보면 자금 유출세는 마찬가지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룩셈부르크 재무장관과 금융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서유석 회장은 이날 금융투자협회에서 유리코 베케스(Yuriko Backes) 룩셈부르크 재무장관, 피에르 페링(Pierre Ferring)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금융투자 산업 간 투자 확대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리코 베케스 룩셈부르크...
금투협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의 대·내외적 위기 상황에서 협회를 ‘일하는 협회’, ‘소통하는 협회’, ‘회원사를 대변하는 협회’로 쇄신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 명단.
◇본부장(상무)
△증권·선물본부 천성대 △대외정책본부 김진억 △경영기획본부 이상호
◇본부장
△산업시장본부 나석진(상무) △자산...
“금융투자업계를 위해 ‘일하는 협회장’될 것”신산업·모험자금 공급 확대해 자본시장 본연에 충실상장시장, 대체거래소(ATS), 내부주문집행 등상호 견제하며 경쟁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협회-회원사 간 접점 이루는 부서에 더 많은 인력 배치”
서유석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이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한편, 투자자...
서유석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이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한편, 투자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내외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려운 시기에 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금융투자업계를 위해 ‘일하는 협회장’이...
글로벌 통화 긴축에 따른 금리 급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금투협은 분석했다.
국채는 2021년 대비 28조5000억 원(12.5%) 줄어든 199조7000억 원 발행되면서 지난해 5월 발행 잔액 1000조 원을 넘어섰다. 통안채는 통화 긴축에 따라 전년 대비 20조7000억 원(16.5%) 감소한 104조7000억 원이 발행됐다.
금융채는 시중은행 발행이 늘어나면서 전년 대비...
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인 K-OTC의 작년 연간 거래대금이 전년 대비 약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상과 기업공개(IPO) 시장 냉각 등이 주요하게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22년 K-OTC 연간 거래대금은 8685억 원으로 2021년(1조3982억 원)보다 37.8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간...
아울러 이번 K-OTC 호가 가격 단위 개정은 상장시장 호가 가격 단위 변경일정과 추진 시기를 맞춰 투자자들의 혼란 가능성을 최소화했다는 게 금투협 측 성명이다.
K-OTC는 비상장주식 거래를 위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의거 금투협이 개설 및 운영하는 국내 유일 제도권 장외유통시장이다. K-OTCBB는 K-OTC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는 비상장주식...
65.64% 압도적 득표율...첫 운용업계 출신 협회장"증권사 자본경색 문제 해결" "금융투자소득세 과세체계 정비"미래에셋증권 마케팅본부장(상무)·리테일사업부 대표(사장) 등 역임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 ETF 총괄 사장 등 거쳐"내년에 부동산발 자금 경색 가능성이 없다고 부정할 수 없어"
생각지도 않은 높은 지지율이었다고...
금투협 회원 총 385개사 중 244개사가 참여해 총 74.46%의 의결권 중 65.64%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서유석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당선자는 “생각지도 않은 높은 지지율이었다”라며 “너무 감사하고, 끝까지 같이 달린 두 후보님과 선거가 공정하게 이뤄지게 해준 협회에도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말씀드린 공약 사항을 실천해 나가겠고, 자주...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는 "금투협회는 증권, 선물, 부동산신탁 등 385개 정회원사 있는데 소외감 들지 않게 귀하게 모시겠다"라며 "저는 수십 년간 자본시장의 은혜를 많이 받았다. 앞으로 3년간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서 봉사할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는 "설립 이래 회원사의 직접투표로 협회장을 선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