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회, 이달 중순 ‘금융투자회사의 리스크관리 모범규준’ 개정 후 공지 올해 5월 금융위 “저유동성 종목 등에 대한 CFD 취급 제한” 발표 후속 조치 “‘신용거래 불가 종목’ 같은 기준도 고민했으나…각 사별 기준 먼저 세우기로”
증권사들이 차액결제거래(CFD)에서 거래할 수 있는 종목을 ‘종목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한다. 회사별로 기준을 정하는데 그...
금융위는 제도 보완 방안을 통해 증권사의 신용공여 한도에 CFD를 포함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증권사들의 신용공여 한도를 자기자본의 100% 이내로 감독하고 있다. 금투협회 관계자는 "신용공여 한도 100%를 넘은 곳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9월에 CFD 거래가 재개된 이후에 추이를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금투협회는 법인이 증권사의 법인결제를 사용할 경우 개인지급결제 서비스 도입 때와 같은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투협회 측은 “법인의 영업 등에 필요한 각종 소량대량자금 이체를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다”며 “법인의 판매대금 등 납부요청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고, 홈쇼핑, 인터넷쇼핑 등 소액다발성 자금을 결제계좌로 지정할 수 있다”고...
금투협회-증권사, 26일 개인전문투자자 등록 관련 회의 열어 금융위, CFD 규제 보완방안에 개인전문투자자 검증 강화 담아 키움증권, 이달 1일부터 대면·비대면 심사 모두 잠정 중단 삼성·NH투자·교보·하나증권, 이달에 순차적으로 비대면 심사 중단
증권사들이 연이어 개인전문투자자 비대면 심사를 중단하고 있다. 지난달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차액결제거래(CFD)...
금투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은행채 1년물 금리(무보증·AAA) 금리는 13일 기준 3.83%로 한 달 전인 지난달 8일 3.65%보다 0.18%포인트(p) 상승했다. 1년물 금리는 지난달 30일 3.92%까지 치솟다가 소폭 내리면서 3.8%대에 머물고 있다.
발행 증가에 따른 은행채 금리 상승으로 예·적금 상품의 최고 금리도 올랐다. 이날 기준 5대 은행의 정기예금(1년 만기) 금리는 연...
법상 효력을 갖추려면 △중요지표 선정 △산출기관(금투협회) 지정 △산출업무규정(금투협회 내부 규정) 승인이 모두 필요하다. 금융위는 금투협회를 산출기관으로 지정하고 산출업무규정을 승인하는 후속조치를 이달 중에 추진할 방침이다. 금융위 안건 상정과 3개월 유예 후 시행을 거치면 법상 효력을 발생할 수 있다. CD금리가 법상 효력을 발생하면...
이달 26일 금융위·금감원·거래소·금투협회 회의 주재…CFD 보완 방안 마련“불공정거래로 자본시장 신뢰 훼손…정부·관계기관 큰 책임감 느껴” “CFD 규제차익 해소 등 보완 조치…증권사 영업관행도 개선할 것”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향후 3개월간 차액결제거래(CFD) 신규 취급을 제한하고, 보완 시스템을 준비한 증권사만 CFD 거래를 재개할 수 있는 조치를...
금투협회는 26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천성대 증권·선물본부장, 김진억 대외정책본부장, 이상호 경영기획본부장을 상무로 신규선임한다고 밝혔다. 3명 가운데 천 본부장, 김 본부장이 1970년대생이다. 이번에 임기가 만료한 성인모 수석 전무, 윤영호 상무, 오무영 상무가 1960년대생였던 점을 고려하면 임원진의 연령대를 10년가량 낮춘 셈이다.
이 가운데...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는 "금투협회는 증권, 선물, 부동산신탁 등 385개 정회원사 있는데 소외감 들지 않게 귀하게 모시겠다"라며 "저는 수십 년간 자본시장의 은혜를 많이 받았다. 앞으로 3년간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서 봉사할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는 "설립 이래 회원사의 직접투표로 협회장을 선출하는...
이달 말로 3년 임기 종료…협회 고문직 맡을 듯중소형 증권사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구축 난관 대형사 대표진과 여의도 조찬 모임서 지원 공감대 조성 사모펀드 책임론·ELS 마진콜 사태 등 어려움 겪기도금투세·ATS설립·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성과 꼽아
“운이 좋았다.”
이달 말로 금융투자협회장직을 내려놓는 나재철 금투협회장은 지난 3년을 이렇게 회고했다. 나...
금투협회 대형사 9개사가 겨우 뜻을 모은 4500억 원은 자칫 궁상맞아 보이기까지 한다. 이 과정에서 금투협회의 정회원사인 자산운용사들은 협회가 대형 증권사 위주로 운영되고 있고, 증권업 이외 업계는 외면당하고 있다고 토로한다.
증권업계를 바라보는 시각은 곱지 않다. ‘동학개미’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거뒀던 증권사들이 정작 위기가 닥치자 회사나 업계...
금투협회 관계자는 “구체적인 방법은 실무자 차원에서 논의하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SPC 구조를 많이 활용해왔기 때문에 SPC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논의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주목할 부분은 대형사들과 중소형사들의 입장이다. 자금을 지원하는 쪽도 지원을 받을 쪽도 모두 ‘주주배임’ 등 시장질서에 위배되는 것은...
B증권사 관계자 역시 “당국은 (자금 지원 등) 그런 내용을 직접 언급하지 않고, 금투협회를 통해서 메시지를 전한다”며 “대형사들이 각출해서 펀드를 조성해 당국이나 정부가 하기엔 시간도 좀 걸리니 민간에서 일정 부분 지원을 해줘야되지 않느냐는 취지로 이야기 한거로 판단된다. 협회에서 나서서 그랬을리가 없다”고 했다.
이에 금융위 측은 펀드 조성과...
지난 6월부터 금융위는 은행연합회, 생·손보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금투협회, 핀테크산업협회,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로부터 234개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핀테크산업협회는 주요과제 중 하나로 '가상자산 규율체계 마련'을 제시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세부과제로 △가상자산거래소 원화마켓의 법인·기관투자자 투자 허용 △가상자산사업자...
그간 은행연합회, 생·손보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금투협회, 핀테크산업협회,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로부터 234개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구체적인 분야로는 △디지털화, 빅블러 현상에 대응하여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신기술 활용 인프라 등 구축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 지원 등을 위한 자본시장 선진화 △혁신의...
금투협회 관계자는 “1분기는 기관의 투자 심리가 위축돼 전년 동기에 발행사들이 신용 등급에 구애받지 않고 적극적으로 자금을 조달했던 것과 확연히 달라졌다”고 분석했다. 신용등급이 AA 이상인 우량채는 그나마 탄탄한 수준을 보였다. AA등급 이상 회사채는 2조8000억 원 예측에 4조7000억 원이 모였다. 반면 BBB등급 이상은 7000억 원 모집에 1조1000억 원이...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 김민규 법무법인 은율 변호사 또한 "자본시장법 238조에 따르면 금투협회를 설립해 회원사와 고객의 분쟁을 실질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며 "이미 설립된 수많은 협회를 어떻게 정의할지, 회원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지, 정부와 이중규제 문제는 없을지 살펴봐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금융인 110명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한다고 20일 선언했다.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 회장, 이종휘 전 우리은행장,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 김주하 전 NH농협은행장 등 금융인 110명은 "문재인 정권하에서 처참하게 망가진 금융시장을 공정과 신뢰라는 원칙으로 바로 세우고자 하는 윤 후보의 금융정책 방향에 전적으로 동감한다"고 밝혔다....
해당 회의에는 은행연합회ㆍ금투협회ㆍ생보협회ㆍ손보협회ㆍ여신협회ㆍ농협중앙회ㆍ수협중앙회ㆍ신협중앙회ㆍ산림조합ㆍ새마을금고ㆍ저축은행ㆍ대부업협회ㆍ핀테크협회ㆍ온라인투자ㆍ카지노협회가 참석했다.
이날 FIU는 가상자산사업자의 위장계좌, 타인계좌, 집금계좌에 대한 모니터링, 전수조사, 조치 상황을 살폈다. 대출ㆍ투자ㆍ수탁자산 운영 등에 대한...
금융위는 공매도가 주가상승시 원금(매도금액) 초과손실 가능성이 있어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개인대주 취급 증권사와 신용대주약정을 체결 △사전교육(금투협회, 30분) 및 모의거래(한국거래소, 1시간)를 사전이수 해야 한다.
사전교육은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이후 유료 전환 예정이다.
투자 한도는 투자 경험에 따라 차등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