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개발·태양광·2차전지·바이오·친환경·R&D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또 기존사업의 투자에 대해선 '선택과 집중'을 전략적으로 실행하기로 했다.
금춘수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사장은 "작년이 내실경영을 다진 해였다면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신규사업,해외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공격경영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금춘수 사장은 "경제위기를 그룹의 사업구조 혁신을 위한 터닝포인트로 삼아 향후 3년간 '신성장 동력 확보 4대혁신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나갈 것"이라며 "수익성이나 발전성 모든 부분에서 세계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해 그룹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한화그룹의 신성장동력 나침반은 '그린...
금춘수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사장은 "전대미문의 금융위기로 촉발된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해 불가피하게 기존의 중장기 전략에 수정이 있었지만, 오히려 이번 경제위기를 그룹의 사업구조 혁신을 위한 터닝포인트로 삼겠다"면서 "향후 3년간 '신성장 동략 확보 4대 혁신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경우, 수익성이나 발전성 모든 부분에서 세계수준의...
한화그룹은 22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금춘수 경영기획실 사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 대표이사 및 경영기획실 임원 등 35명이 모인 가운데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금춘수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4월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참가한 이후 무산되기까지의 경과를 설명하고, 향후 임직원들이 동요하지 않고 각자 맡은 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하고...
이 날 금춘수 경영기획실장은 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실을 공지하고 향후 대응책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그룹측은 전했다.
김승연 회장은 금춘수 사장을 통해서 "그동안 인수작업에 노력해온 인수추진팀 및 경영기획실, 계열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인수작업은 지금부터 시작한다는 각오로 마지막까지 선전해 줄 것"을...
장 부사장은 “김 회장의 지휘 아래 금춘수 경영기획실 사장ㆍ유시왕 부사장을 포함한 핵심 참모들이 수시로 전략회의를 가지면서, 상황별 맞춤전략을 짜고 인수전 방향을 잡는 노력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김 회장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남다른 관심을 보인 이유는 그룹의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그룹의 경우...
한화그룹은 15일 금춘수 경영기획실장(사장) 주재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포함한 2017년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2017년가지 매출 100조원 달성
금 사장은 "한화그룹 중장기 비전은 2017년까지 매출 100조원, 해외매출 비중 50%의 글로벌 한화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2008년 현재 금융 부문의 매출 비중이...
이번사장단 회의에서 김승연 회장은 그룹 경영기획실장인 금춘수 사장을 통해‘한화그룹의 제2창업’이라는 각오로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화그룹은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게 될 경우 많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 한화석유화학 등의 계열사가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치의가 환자의 안정을 위해 면회 금지 등의 조치를 내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다른 제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특별한 오더를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김 회장이 입원할 때 금춘수 한화그룹 경영기획실장과 장일형 한화그룹 홍보담당 부사장 등 그룹 경영기획실 고위 임원 등이 서울대 병원을 방문했다.
한화그룹은 20일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제조ㆍ서비스ㆍ금융 계열사로 나눠 금춘수 경영기획실장 및 각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모인 가운데 상반기 경영실적과 하반기 경영목표를 점검하는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올해 매출 목표를 이같이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석유화학부문과 금융시장의 호조에 기인해 12조 6천억원의 매출실적을 달...
휴일인 관계로 대부분의 임직원들은 출근을 하지 않았지만 그룹 구조조정본부 역할을 담당하는 경영기획실은 금춘수 실장을 비롯해 대부분의 임직원들이 출근해 사후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언론보도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해 경영기획실 홍보팀 소속 임직원들은 모두 출근해 언론보도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 구속영장이 발부된...
김 회장의 부재로 인해 금춘수 그룹 경영기획실장(舊 구조조정본부장)을 중심으로 각 계열사별로 책임경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그룹에서 총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김승연 회장의 부재로 인해 그룹경영전반이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그룹의 각 계열사들은 이미 '책임경영체제'의...
이 날 단행된 조직개편에 따라 그룹 경영기획실장에는 금춘수 전 대한생명 경영지원실장(사진)을 신임 발령했다.
한화그룹은 "금춘수 경영기획실장의 발탁은 김승연 회장의 글로벌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포석이다"며 "금 실장은 신입사원부터 국내외 영업과 해외지사근무를 통해 폭넓은 국제 상거래 경험을 보유한 상사맨으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