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아시아산업협력대사에 김영과 전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을, 아시아인프라협력 대사에 이복남 서울대 산학협력중점 교수를, 중남미지역협력 대사에 신숭철 전 주베네수엘라 대사를 각각 임명하는 대외직명 대사 지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아중동지역협력 대사에 민동석 전 외교통상부 제2차관을...
이달 5일로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자가 정해질 때까지 업무를 보고 있는 이정하 현 은행연합회 감사는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 제도운영과장을 역임했다. 전임은 KB국민은행 상임감사를 지내기도 한 정병기 전 재정경제부 감사담당관(부이사관)이다.
허 신임 감사 내정자는 다음 달 초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받고 있는 중인데, 검증...
또한 국세청은 금융정보분석원(FIU) 분석역량을 강화해 정보 활용도를 높여 금융·자본거래 원천징수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18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환수 국세청장, 전국 세무관서장 등 3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2017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국세청은 올해 핵심...
금감원 외에 계좌추적권을 갖고 있는 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FIU) 등도 광범위한 정보수집 권한이 있는 것은 아니다. 각각 탈세 의혹을 확인하거나 해외 불법의심 거래를 추적하기 위한 용도로 목적이 한정돼있다. 개인의 재산권을 침해한다는 문제가 있을 수 있어 법률상 광범위한 조사가 불가능한 것이다. 이에 대해 특검 관계자는 "법적으로 가능한 부분에...
관해 이 신임 사장은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정신으로 경영의 내실화 및 고객중심 경영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1964년 충남 서산 출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32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 대변인,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및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한 금융정책 전문가다.
재무부(현 기획재정부) 관료, 금융정보분석원(FIU), 옛 금융감독위원회, 대통령비서실, 새누리당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진 원장은 2012년 금융위원회 FIU 원장에 임명되면서 ‘리더’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부침도 있었다. 진 원장은 2014년 3월 모두가 꺼렸던 한국정책금융공사의 사장으로 임명됐다. 당시 정책금융공사는...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자금세탁방지교육연구원(TREIN)과 첫 회의를 열고 교육ㆍ연구,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제1차 FIU-TREIN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운영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워크샵 결과를 반영한 TREIN의 교육‧연구 프로그램 수립 방향을 마련하고, 2017년도 프로그램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9일 유광열 금융정보분석원장 주재로 '제11회 FATF(Financial Action Task Force :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상호평가 합동대응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유 원장은 약 1년간의 합동대응반 실적을 평가하는 한편, 남은 2년간의 준비계획이 구체적이고 실효적으로 수립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FATF는 국제기준 이행상황을 5~8년 주기로...
금융정보분석원은 28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 천홍욱 관세청장, 금융협회장, 금융회사 임직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KB국민은행이 대통령 표창, ING생명과 키움증권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4개 기관과 36명의 개인이 금융위원장, 기재부장관, 법무부장관, 국세청장...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8일 오후 3시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제10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금세탁방지의 날은 지난 2007년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이해 제고와 인식 확산을 위해 FIU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 관세청장 등 법집행기관장, 금융협회장, 금융회사 임직원 등 관계자...
금융위는 자금세탁방지주간을 선정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장기적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수검 예정인 상호평가를 대비하는 한편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TREIN) 정착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28일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천홍욱 관세청장을 포함한 법집행기관장과 금융회사 임직원 200명이 자리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현장직원...
정부는 올해 초 신용정보원을 출범해 지난 5월 '빅데이터 분석 및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최근 신용정보원은 전체 금융업권의 신용정보 약 7억5000만 건을 활용해 최초의 신용정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그간 금융당국은 흩어진 보험정보를 한 곳에 집중해 소비자와 보험회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해 12월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인...
금융정보분석원과 금융감독원은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금융회사 준법감시인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자금세탁방지업무관련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역외펀드에 대한 실제소유자 확인제도가 논의됐다.
역외펀드는 국내 공모펀드와는 달리, 외국인 투자등록 단위인 펀드 명의로 금융거래를 실행하고 있기 때문에...
검찰은 금융정보분석원(FIU)로부터 최 씨가 독일에 세운 회사들의 자금 내역에 관한 정보를 넘겨받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비덱이 미르와 K스포츠 자금을 해외로 반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페이퍼컴퍼니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 중이다. 삼성은 이와는 별도로 미르와 K스포츠에 총 204억 원의 출연금을 지급했다.
검찰은 금융정보분석원(FIU)로부터 최 씨가 독일에 세운 회사들의 자금 내역에 관한 정보를 넘겨받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비덱이 미르와 K스포츠 자금을 해외로 반출하기 위해 반들어진 페이퍼컴퍼니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 중이다. 삼성은 이와는 별도로 미르와 K스포츠에 총 204억 원의 출연금을 지급했다.
지난달 22일 이사회를 열고 내·외부인사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구성했으나 아직 후임 사장에 대한 뚜렷한 윤곽이 잡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인사 중 한 명에게 사장 자리가 넘어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유광열 금융정보분석원(FIU)원장, 이병래 금융위 증선위원,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검찰은 한편 최 씨와 딸 정유라(20) 씨가 독일에 설립한 '비덱(Widec)' 스포츠에 280만 유로(한화 약 35억 원)가 유입된 정황을 포착하고 내역을 파악 중이다. 검찰은 이 돈이 삼성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금 내역을 분석하는 한편,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최 씨가 세운 회사들의 자금 흐름이 담긴 자료를 넘겨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출은행이 사후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또 거액의 국내 자금이 해외로 반출된 경우 금융당국인 금융정보분석원(FIU)은 해당 자금 이동을 모니터링 및 파악해야 한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최 씨 모녀를 외국환관리법 위반ㆍ조세포탈ㆍ재산국외도피 등 혐의로 다음 주 초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세청이 지난 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넘겨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재산도피·자금세탁 등 불법 자금 적발 실적이 무려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최근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FIU 정보 활용실적' 자료에 따르면 관세청은 지난해 FIU에서 분류한 혐의거래정보(S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