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에서 발표에 나선 구정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상호금융업권에 '동일 기능-동일 규제 원칙'을 기반으로 한 규제 원칙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행 상호금융 영업, 건전성 규제에 따르면 같은 업권이지만, 서로 다른 규제를 적용받는 경우가 있다. 예컨대 상환준비금 예치의 경우, 신협은 상환준비금 의무예치비율 초과 금액을 중앙회에...
김병칠 금감원 전략감독 부원장보는 "금융시장·금융회사·부동산PF 리스크, 은행의 금융업 과점 및 코리아 디스카운트 등 금융산업의 구조적 문제, 금융디지털화에 따른 리스크 등이 존재한다"며 "세계적 긴축 여파 등에 기인한 어려움에도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고 금융산업의 혁신 및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칠 부원장보는 “금융시장·금융회사·부동산PF 리스크, 은행의 금융업 과점 및 코리아 디스카운트 등 금융산업의 구조적 문제, 금융디지털화에 따른 리스크 등 세계적 긴축 여파 등에 기인한 어려움에도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고 금융산업의 혁신 및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상자산, AI 기술발전, 금융권 ESG 확대 등 미래에...
재무제표 본문은 올해 3분기 보고서부터 금융업 상장사와 IFRS를 적용하는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비상장사로 확대된다. 재무제표 주석은 자산 2조 원 이상 대규모 비금융 상장사의 2023년 사업보고서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다만 비상장사는 XBRL 주석작성 대상이 아니다.
금융위는 금융업권별 현장간담회 및 세미나, 이번 해외출장 등을 통해 파악한 금융회사 해외진출 관련 애로사항과 정책제안 등을 적극 검토해 금융권 글로벌화를 위한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현장 행보도 지속할 예정이다.
그러나 보고서는 전통 금융업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암호자산업체의 사업구조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정확한 리스크 평가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투자자 보호도 충분치 않은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빅테크 기업, 게임사, 토큰 증권 등을중심으로 암호자산시장과 이용자의 실생활 간 연계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증권‧파생상품 중개업, 기업금융업 등 금융투자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기업결합은 CS의 벤처투자 손실 및 신뢰 위기로 인한 파산위험이 스위스 및 전세계 금융시장 충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스위스 정부의 지원 하에 추진됐다.
공정위는 양사 기업결합 심사를 위해 증권‧파생상품 중개, 인수ㆍ합병(M&A)자문, 채권발행 주선(DCM)...
금융위는 상호금융업권의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위험 업종인 부동산·건설업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 한다고 감독규정 개정 이유를 밝혔다.
상호금융권은 주무부처가 각기 다르고, 규제 수준도 은행권에 비해 느슨하다는 지적 있어왔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29일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통해 부동산 리스크 관리를 위해 신속한 제도...
앞서 금감원은 각 금융권 협회를 통해 전세 사기 피해자 거주 주택의 채권 매각·경매가 진행 중인 건에 대해 매각 유예 및 기일 연기를 요청했다. 지난달 20일부터 매각·경매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며 추후 금융업권과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16일 한국은행 및 금융권에 따르면 빅테크 기업(전자금융업자)이 차지하는 국내 간편결제 이용금액의 비중은 47.9%다. 금융회사가 차지하는 26.8%와 비교해 두 배 가까이 차이 난다. 심지어 금융사들은 삼성전자가 사실상 독식하고 있는 휴대전화 제조사(25.29%)에도 쫓기는 신세다. 3월 국내에 상륙한 애플페이 비중까지 반영되면 역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대체적인...
지난해 파일럿 테스트 끝나…내년부터 단계적 적용현재는 비금융업 상장사 재무제표 본문만 적용돼금융사 재무공시 주석 XBRL 도입은 내후년 전망
금융당국이 재무공시 선진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내년 3월부터 비금융사 재무공시 주석에 XBRL(재무보고용 국제표준 전산언어)이 도입될 예정이다. 모든 기업 정보가 디지털 방식으로 표준화되는 것으로...
빅테크·핀테크사의 금융업 진출 허용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금산분리 완화가 가져올 문제점, 특히 금융소비자에 전가될 피해에 대해 그들은 론스타 사태에서 그랬듯 결국 아무도 책임지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단체교섭권 침해도 문제 삼았다.
노조는 "은행 영업시간 문제만 해도 처음에는...
앞서 금감원은 각 금융권 협회를 통해 전세 사기 피해자 거주 주택의 채권 매각·경매가 진행 중인 건에 대해 매각 유예 및 기일 연기를 요청했다. 지난달 20일부터 매각·경매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며 추후 금융업권과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상해 증권거래소는 17일 상하이 증시 금융업 좌담회를 통해 금융 산업 가치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홍 연구원은 “중국 전기차용 탄산리튬 가격은 톤당 20만 위안대까지 회복했다”며 “리튬 배터리 기업의 수익성 회복과 탄산리튬 가격 안정화에 리튬 소재, 배터리 제조사, 완성차 기업 실적 반등 여력 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한편, TSMC는 올해...
금융감독원은 이날 "경매기일이 도래한 12건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 금융업권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경매기일이 모두 연기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각 업권 협회 및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실제 경매중단 여부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 20~21일 경매 기일이...
신한카드는 이번 세미나에서 신한금융그룹이 2020년 동아시아 금융업 최초로 선언한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와 연계한 ESG경영전략에 대해 공유했다. 국내 금융업 최초로 개발한 카드 이용 내역 기반 탄소배출량 산출모델인 ‘산한 그린인덱스’도 소개했다.
또한 현재 신한플레이에서 ‘신한 그린인덱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월별...
글로벌 금융그룹뿐 아니라 빅테크 그룹들까지 금융업에 손을 뻗으며 영토를 넓히고 있는 반면 국내 금융업은 여전히 높은 규제 허들에 갇혀 ‘우물 안 개구리’ 신세에 머물러 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혁신금융’ ‘규제 철폐’를 외치지만 번번이 공염불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애플, 알리바바 등 글로벌 빅테크들의 국내 공습이 본격화되기 전에 은행을 중심으로...
금융감독원은 12일 "경매기일이 도래한 61건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 금융업권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경매기일이 모두 연기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각 업권 협회 및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실제 경매중단 여부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 20~21일 경매 기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