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금감원 내 금융소비자보호처가 올해 확대 개편되면서 1~2년 내 분리된다는 관점도 나온다. 증권조사 전담 조직이 별도로 생기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며 “장기적으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처럼 조사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시장 정화에 이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통합 기관의 장점도 분명히 있겠지만 지금처럼...
금융감독원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
금감원은 24개 금융회사를 상대로 금융민원 처리를 위한 현장조사를 통해 민원 분쟁을 중재한 결과 491건 가운데 211건의 조정이 성립됐다고 10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월 조직개편에서 금융소비자보호처 조직을 확대 개편한 이후 처음 금융사 영업점을 상대로 3월...
금감원은 지난달 조직개편에서 격상된 금융소비자보호처의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에 외부전문가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달 조직개편으로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을 부원장으로 승격하고 3국 1실로 조직을 확대했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는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을 보좌해 소비자보호 관련 제반 제도기획 및 관행개선...
금융소비자보호처(금소처)의 초대 처장에 김수일 금융규제정비추진단장을 임명하는 안을 최종 승인했다.
금감원 부원장 인사는 금감원장의 제청으로 금융위가 최종 승인하는 절차로 이뤄진다.
김 단장은 1987년 보험감독원 기획조정국을 시작으로 금감원 보험계리실장, 기획조정국장, 총무국장을 거쳐 기획·경영담당 부원장보를 맡아왔다. 최근 소비자보호단체는 김...
신협중앙회가 별도의 소비자 보호기구를 신설한 데엔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보호처의 권한을 강화하는 등 소비자 보호를 강조하고 있는 것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감원은 지난달 2일 금소처 조직을 3국 2실에서 6국 3실로 확대 개편했다.
이 외에도 신협중앙회는 조사연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사연구실을 신협연구소로 승격했다.
관리본부 홍보팀도...
조직개편의 핵심 내용인 금융소비자 보호 주무부서 금융소비자보호처는 3국 2실에서 6국 3실로 확대됐다. 소비자보호부서(은행·비은행소비자보호국, 보험소비자보호국, 금융투자소비자보호실)도 신설해 일선 영업점이나 보험대리점을 상대로 소비자 관련 법규위반 사항을 직접 검사하도록 했다.
현재 감독과 검사로 분리된 은행·비은행 담당 조직은 은행 담당...
금융소비자 단체들이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자리에 금감원 내부인사가 내정된 것을 두고 반발하고 있다.
4일 금융소비자원 등 주요 소비자단체들은 금감원 소보처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김수일 금융규제정비추진단장(부원장보)의 소비자보호 관련 경력과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김 부원장보는 지난달 2일 시행된 금감원 조직개편에...
조직개편의 핵심 내용인 금융소비자 보호 주무부서 금융소비자보호처는 3국 2실에서 6국 3실로 확대됐다. 소비자보호부서(은행·비은행소비자보호국, 보험소비자보호국, 금융투자소비자보호실)도 신설해 일선 영업점이나 보험대리점을 상대로 소비자 관련 법규위반 사항을 직접 검사하도록 했다.
현재 감독과 검사로 분리된 은행·비은행 담당 조직은 은행 담당...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 내용인 금융소비자 보호 주무부서 금융소비자보호처는 3국 2실에서 6국 3실로 확대됐다. 소비자보호부서(은행·비은행소비자보호국, 보험소비자보호국, 금융투자소비자보호실)도 신설해 일선 영업점이나 보험대리점을 상대로 소비자 관련 법규위반 사항을 직접 검사하도록 했다.
현재 감독과 검사로 분리된 은행·비은행 담당 조직은 은행 담당...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인 금융소비자 보호 주무부서인 금융소비자보호처는 3국 2실에서 6국 3실로 확대됐다.
소비자보호부서(은행·비은행소비자보호국, 보험소비자보호국, 금융투자소비자보호실)도 신설해 일선 영업점이나 보험대리점을 상대로 소비자 관련 법규위반 사항을 직접 검사하도록 했다.
현재 감독과 검사로 분리된 은행·비은행 담당 조직은 은행 담당...
오순명 현 금융소비자보호처 부원장보와 문정숙 전 금감원 부원장보, 이성남 전 금감원 부원장보 모두 외부에서 영입한 인사다.
이 신임 실장은 “첫 여성 부서장이라는 타이틀의 부담이 크지만 모두의 도움으로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은 43국 14실을 44국 15실로 개편하고 국·실장 보직의 88.5%를 교체했다. 특히...
현재 금융소비자보호업무를 담당하는 금융소비자보호처는 부원장보급 처장 1명에 3국(소비자보호총괄국, 금융교육국, 분쟁조정국), 2실(금융민원실, 금융민원조정실)로 나눠 137명이 활동하고 있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의 직급을 부원장보에서 부원장으로 격상하고 3국을 6국, 3실로 확대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권역별 소비자보호부서(은행...
금융당국 안팎에서는 이번 금감원 조직 개편은 금융소비자보호처와 대부업검사실의 격상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금감원의 인사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조직 분위기를 처지게 하는 배경 중 하나로 꼽힌다. 금감원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부원장, 이직하는 국장 등 인사 수요가 있다. 그러나 오는 4월 총선이 겹치면서 새 인물의 인사 검증이 늦어질 것이란...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시 금융회사의 민원과 분쟁 해결 역량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다.
현재 민원유발건수를 기준으로 금융회사를 평가하던 방식을 제외하고, 금융회사의 민원·분쟁 유발에 대해 금전적 책임을 부과, 감독분담금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민원이 많거나 급증하는 회사 또는 영역에 대해서는 소비자보호처와 해당 검사국이 합동으로...
소비자보호 관련 제도개선 사항 등으로 구성됐으며, 금감원은 이를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금감원 측은 “‘금융소비자의 소리’가 금융소비자의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종합안내서 역할을 해 향후 금융소비자가 현명한 금융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소비자의 소리’는 매분기 금융소비자보호처...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는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2년 9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처 부서와 감독.검사 부서간 부서장급 협의체로 매주 운영 중이다.
착오송금 반환절차 간소화 대책은 금감원에 접수된 금융상담 중 제도 개선이 이뤄진 대표적인 사례다.
올해 상반기 중 착오송금 반환을 위해 은행창구에 직접 방문해 반환청구서를 작성해야 하는...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02-3145-5114)에 신고하면 된다. 특히 대부업체와의 취업으로 인한 피해는 서울시 민생침해 신고시스템 ‘눈물 그만’(economy.seoul.go.kr/tearstop)과 다산콜센터(120)로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장영민 서울시 민생경제과장은 “서울시는 대출사기 등 피해예방을 위해 신규 등록 대부업체에 대한...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 홈페이지에서 제공 중인 '금융생활 길라잡이'와 금융회사 경영정보 등은 소비자 눈높이를 고려해 개편하기로 했다.
각 금융사는 자사 금융상품과 관련한 소비자 정보를 담은 소비자포털을 만들어 각 금융사 홈페이지와 연동시키기로 했다. 소비자포털에는 민원 신청 방법과 소비자 보호체계 등 정보를 담을 예정이다. 금융회사 민원 건수 공시...
(청약서 부본)를 받지 못한 경우 △보험계약자가 청약서에 자필서명을 하지 않은 경우 등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계약자가 약관 설명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보험계약을 취소한 경우 보험회사는 계약자가 낸 보험료와 그동안의 이자를 줘야 한다”며 “보험계약 청약철회 및 계약취소와 관련해 부당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 금융소비자보호처에 알리면 된다”고 말했다.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을 위한 금융생활 편의를 제공하고자 현재 운영 중인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금융상품을 안내한다”라고 20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국민권익위원회의 110콜센터와 연계해 언어·청각장애인을 위한 ‘화상·수화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e-금융민원센터를 통해 청각장애인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