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서비스 강화를 위해 현재 4개(불법사금융 개인정보 불법유통·사이버불법금융행위제보·대형가맹점 리베이트 신고 사이트·보험사기 신고)만 제공 중인 불법금융신고 서비스를 금융부조리, 보험모집질서 위반, 신용카드회원 불법모집 등 총 21개로 확대한다.
특히 ‘민원 신청’ 메뉴를 신설하고, 최상단에 노출할 예정이다.
e-금융교육센터의 개편 방향은 이용자...
1·2차 MOU 모두 경영지도비율 개선을 위한 개선 계획을 충실히 이행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인력·조직 운영 개선 요구, 경비 절감 요구·전자금융업 등록 말소 유도 등을 조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사태의 핵심인 '미상환·미정산잔액에 대한 보호 조치'도 요구할 수 있다고 돼 있다. 신탁이나 지급보증보험 가입 등을 구체적인 방식으로...
실제 6월 말 기준 금감원 조직은 43개 국, 19개 실, 11개 지원, 6개 해외사무소로 구성돼 있는데 이 중 전자금융업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 비은행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이 있는 곳은 사실상 금융IT안전국과 IT검사국 등 2곳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금감원 내 은행관련 부서는 6국, 보험 관련 부서는 5국에 달한다.
담당인력도 현저히 적다. 통상 국과 실...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 하라”는 금융당국 엄포에 선결제 취소·환불에 나섰던 전자지급결제대행(PG)·간편결제사들이 고스란히 손실을 떠안을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PG업계가 떠안을 손실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략 100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PG사들은 미정산을 우려해 지급보증보험에 가입돼 있긴 하나 티메프의 경우 재정 상황이 좋지 않아...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는 금융당국은 물론 은행연합회를 비롯해 신협중앙회 등 상호금융권과 카드협회, 보험협회와 일부 업권 실무자 등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 실무자도 참석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다음 달 중 대책을 시행하기 위한 세부내용을 점검하는 실무회의였다”며 “은행연합회 등 금융권...
앞서 티메프와 관련된 11개 PG사는 금융당국 요청에 따라 결제취소 절차에 착수했다. PG사는 피해자 구제를 위해 우선 결제취소를 진행한 후 추후 구상권을 청구해 티메프에 관련 대금을 받아낼 계획이었다.
현재까지 파악된 티메프 미정산 금액은 2100억 원가량으로 알려졌지만, 추후 정산일이 다가오는 거래분까지 포함하면 1조 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국채 매입 축소와 병행 어려워”한풀 꺾인 엔저 지속성도 요인
일본 채권시장 전문가 상당수가 31일 끝나는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점쳤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증권사와 보험사, 은행 등 채권 전문가 18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74%가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동결을 예상한 한...
개정안 주요 내용을 보면 금융당국은 보험사기행위 조사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관계기관에 필요한 자료의 제공을 요청할 수 있고 통신사와 인터넷 포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제공자 등도 자료요구 대상에 포함됐다.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 대해 금융당국은 웹페이지에 보험사기 혐의 정보 게시자에 대한 정보통신망 접속기록 및 성명, 주소...
중소서비스업 생산은 운수‧창고업, 금융‧보험업 등에서 늘었지만 소비 부진 등으로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등이 줄며 소폭 증가(0.6%)에 그쳤다.
반면 화장품, 반도체 등 주요 품목 수출 확대로 중소기업 수출은 3분기 연속 증가했다. 올해 2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293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1% 늘었다. 화장품(31.4%), 반도체제조용장비(26.8...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와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송부 요청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두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송부 기한은 30일로 이날 하루다.
국회에서 기한 내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10일 이내로 기간을 정해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만약 국회가 요청에...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경제를 주제로 진행된 1일 차에는, 경제 전반의 이해를 도와주는 '경제이해 ABC 특강'과 '나를 위한 체크카드나 보험 등 금융상품 만들어 보기' 등 쉽고 재밌게 경제를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환경을 주제로 진행된 2일 차에는 '지구환경을 지켜라!'를 주제로 30초 영상을 직접 제작했으며, '경제환경 골든벨...
지난 3월 설립돼 삼성화재로부터 투자를 받은 ‘마이브라운’은 지난달 금융위원회에 보험업 예비허가를 신청했다.
펫보험 특화 목적의 ‘파우치보험준비법인(파우치)’도 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파우치는 메리츠화재 펫보험인 ‘펫퍼민트’의 개발자였던 서윤석 대표가 세운 법인이다.
정부가 반려동물 보험 육성을 과제로 띄운 지 1년이나 됐지만, 가입률은 여전히 1...
투자자들은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30∼31일(이하 현지시간) 개최하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 이목이 쏠려 있다.
앞서 BOJ는 3월 연 -0.1%였던 단기 정책금리를 올려 연 0.0∼0.1% 정도로 유도하기로 결정, 2016년 2월 도입했던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8년 만에 마무리했다. 투자자들은 대체로 BOJ가 이번에 0.1%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롯데리츠는 1700억 원 규모의 단기사채를 발행했다. 16일에도 롯데리츠는 700억 원 규모의 단기사채를 발행했다. 두 단기사채의 만기일은 모두 다음 달 6일이다.
두 단기사채는 2400억 원 규모의 기존 담보부사채 3건을 리파이낸싱(차환)하는 과정에서 발행됐다. 기존 담보부사채 3건을 차환하기 위한 새 담보부사채...
2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중소기업벤처기업진흥공단은 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과 금융권(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보험사·카드사)이 함께하는 실무TF를 가동할 계획이다.
실무TF는 30일 오전 첫 회의를 갖고 티메프 사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착오송금인이 해당 보험상품을 이용하는 경우 되찾기 서비스 수수료를 전액 보전받는다.
예보는 그간 되찾기 서비스를 통한 금융소비자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 ‘제4회 적극 행정 유공포상’에서 ‘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착오송금이 많이 발생한 10개 금융사의 애플리케이션(앱)을 점검해 착오송금 예방을 위한 모범사례를...
이날 회의는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과 이대희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이 주재했으며, 금융권(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보험사·카드사)과 정책금융기관(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도 함께 자리했다.
금융위는 이 자리에서 금융권에 정산 지연 피해업체를 대상으로 기존 대출의...
존재를 인지하고 실질적인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동네무료보험 서비스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계속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더 많은 국민이 시민안전보험의 혜택을 인지하고 누릴 수 있도록 행안부와 협력해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이후에도 서비스를 고도화해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MI), 6월 잠정 주택판매, 메타ㆍ퀄컴ㆍ보잉ㆍ마스터카드ㆍMGM리조트인터내셔널ㆍ노르위전크루즈라인 실적,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2일 차 △8월 1일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7월 S&P글로벌 제조업 PMI, 7월 ISM 제조업 PMI, 6월 건설지출, 애플ㆍ아마존ㆍ인텔ㆍ모더나 실적 △2일 7월 비농업 신규고용, 6월 공장재수주, 엑손모빌ㆍ셰브론 실적 등이 있다.
수출보험과 보증, 투자 등을 통해 캐나다 자국의 수출을 지원하며 친환경 및 디지털 정책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은 SK와 캐나다 공적 금융기관이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친환경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반도체와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제조 역량을 보유한 SK는 리튬, 코발트, 흑연, 니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