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부당하다면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신용카드를 제대로 보관하지 않아 분실한 경우 카드 부정 사용 금액을 가입자가 일부 부담하는 것은 정당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17일 금감원이 홈페이지에 게시한 ‘2분기 주요 민원·분쟁 사례’에 따르면 신용카드를 관리 소홀로분실한 경우 카드 부정 사용 금액을 가입자가 일부 부담하는...
업무별 종합만족도는 '인허가·승인·등록'(93.1점)이 가장 높았고, '금융자문 및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92.1점), 검사·제재(88.8점), 공시심사(87.0점), 금융 교육(86.7점), 회계감독(84.3점), 건전성·영업행위 감독(83.9점), 민원·분쟁조정(61.6점·수용 민원과 불수용 민원 점수 차이를 기준으로 부여한 보정점수) 순이었다.
업무 만족도가 가장 크게 하락한 분야는...
지원 센터는 부천시청 1층 민원실에 마련된다.
이곳에선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유선)을 통한 자택 방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두 내부통제 시스템을 통해 걸러지지 못하고, 외부 민원이나 수사를 통해 덜미가 잡혔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만약 책무 구조도가 사전 도입됐더라면 최근 터진 사건들에 대해 내부통제 실패 책임을 더 간명하고 명확하게 물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내부통제 기준 마련 여부만을 근거로 제재를 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내부통제를...
경남은행과 국민은행에 이어 이번에는 대구은행에서 대형 금융사고가 터졌다. 횡령과 미공개정보 주식 매매 등 금융사고가 터진데 이어 대구은행에서 직원들이 고객 몰래 문서를 위조해 불법으로 계좌를 개설했다. 반복되는 사고로 은행권 도덕적 해이와 내부통제 부실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법령상 최고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대구은행은 6월 30일 고객 동의 없이 예금 연계 증권계좌를 임의 추가 개설한 혐의와 관련한 민원 접수 후 금융소비자보호부에서 민원처리 중 불건전영업행위 의심사례를 발견했다.
해당 내용을 검사부로 이첩해 7월 12일부터 검사부 자체 특별(테마)검사에 착수했다. 대구은행 측은 유사사례 전수조사 실시를 통해 사실관계 확인 및 직원별 소명절차 진행 중에...
올해 상반기 금융민원이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 아파트 중도금 대출 가산금리 신용카드 약관 변경, 사용대금 부당청구, 결제취소 요청 등 은행과 중소서민 민원이 크게 늘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금융민원 접수건수는 총 4만8506건으로 전년동기(4만4333건) 대비 9.4%(4173건) 증가했다.
중소서민(3525건), 은행(3447건), 손보(68건) 권역은...
경남은행과 국민은행에 이어 이번에는 대구은행에서 대형 금융사고가 터졌다. 횡령과 미공개정보 주식 매매 등 금융사고가 터진데 이어 대구은행에서 직원들이 고객 몰래 문서를 위조해 불법으로 계좌를 개설했다. 반복되는 사고로 은행권 도덕적 해이와 내부통제 부실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고객몰래 계좌 1000개 불법 개설...연내 시중은행 전환 추진에 재동...
금융감독원이 보험사에 과잉진료를 부추기는 정액보험 상품을 개발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4세대 실손보험 출시 등 실손보험 개선책을 연이어 발표해도 약발이 먹히지 않자 우회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전체 보험사에 ‘신상품 개발 및 금감원 신고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금감원은 과잉의료를 유발해 건강보험...
카카오페이·DB금융투자·하이투자 등 상반기 반대매매규모 작년보다 많아 키움증권, 반대매매 규모 가장 커…작년엔 9353억 원대로 1조 원에 육박 신용거래융자 반대매매, 증권사-투자자 분쟁 발생하기도 금감원, 작년 ‘자본시장 위험 보고서’ 통해 “개인투자자 손실 확대” 지적
일부 증권사의 상반기 신용거래융자 반대매매 규모가 벌써 작년 한...
이에 대응해 금융당국과 손보업계가 지난해 4~5월경 백내장 수술에 대한 보험금 지급심사 기준을 강화했다. 이로 인해 보상 민원이 2022년 2분기와 3분기에 폭증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민원건수는 절대적인 수치로 일반적으로 보유계약이 많은 대형사일수록 많고 보유계약이 적으면 민원도 덜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지난해 백내장 등 여파로 보험금 지급...
31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주 전체 보험사에 공문을 보내 ‘일부 보장성 상품 구조개선에 따른 영업관련 유의사항’을 통보했다.
금감원은 공문에서 “개정을 앞둔 특정 상품의 판매실적, 시책동향, 관련 민원 및 제보 등 제반 사항을 종합적으로 수집해 분석 중에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문제 회사에 대해서는 하반기 현장검사를 실시하는...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작년 7월 말 기준 3년간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리볼빙 관련 민원은 259건으로, 그 중 161건은 설명 미흡 등 불완전판매 관련 민원이었다. 이 때문에 금감원은 지난해 5월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카드), 여신금융협회와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리볼빙 추이 점검에 나섰다.
특히 이복현 금감원장은...
고파이에 이어 델리오까지 출금 중단 VASP 수난시대예치 이용 고객 민원 묵묵부답에 금융당국 책임론 솔솔“FIU 제재 권한 제한돼 소비자 보호 악영향 줄 수도”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고팍스와 바이낸스 인수와 더불어 델리오 입출금 중단 사태 등과 관련해 한 발 뒤로 물러서면서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유동성 악화로 고팍스 가상화폐 예치...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 간 분쟁은 느는 추세다. 2018년 2만8118건이던 분쟁 민원 접수는 지난해 3만6508건으로, 4년 만에 약 30%가량 증가했다. 분쟁 증가에 조정 처리 기간이 늘어나 금융소비자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분쟁조정제도의 신속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자 시행령 개정을 추진했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금융분쟁의 신속한...
금융민원센터에 민원을 제기한 뒤 30일 내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를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에 회부할 수 있다. 분조위는 민원이 회부된 날부터 60일 이내에 조정안을 내려야 한다.
업무별 만족도는 공시심사가 90.8점으로 가장 높았다. 검사·제재(90.7점), 인허가·승인·등록(90.3점), 회계감독(89.4점), 금융 교육(84.3점), 건전성·영업·행위 감독(83.0점) 등의...
강남빌딩 선정, 신축, 리모델링, 민원 대응, 준공, 시설관리, 임대관리 전과정을 실무 운영하고 있다.
황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부동산, 신흥 수퍼 리치 레벨업'을 주제로 부동산 실전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4월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간한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들은 여전히 부동산...
예를 들어 통신요금을 결제하면서 최소결제금액인 5000원에 999원을 돌려받기 위해 5999원씩 쪼개 반복 결제하며 적립금을 최대로 올렸다.
이에 신한카드는 마케팅 비용 상승 등의 이유로 분할결제를 제한한다고 밝혔으나 소비자들이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분할결제 제한을 보류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5월까지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중도금 집단대출 관련 민원 접수 건수는 74건이다. 이는 지난해 전체 접수 건수 54건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 올해 민원 접수는 이 추세라면 150건을 넘겨 2021년 접수된 89건 기록도 넘어설 전망이다.
정무위는 관련 보고서에서 “비슷한 시기에 실행된 중도금 대출 가산금리가 지역과 건설사별로 다른...
또 가상자산검사과는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의 임원 변경 신고 수리를 촉구하는 고파이 투자자들의 민원까지 시달렸다.
가상자산검사과를 비롯해 FIU의 정원 미달 현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해 국회 정무위원회에 상정된 금융위 예비심사검토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3월 이후 FIU에 근무하는 현원은 정원 대비 10명 넘게 모자랐다.
문제는 FIU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