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안정적인 IT인프라 운영으로 수년간 업계 최저 수준의 민원건수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코스콤에 전산 시스템 위탁운용을 하는 증권사를 제외하고, 자체 원장 시스템을 관리하는 증권사 중 최고 수준의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올해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위해 힘쓰고 있다.
교보증권은 금융투자소득세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금융위원회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 접수된 전체 금융민원 중 보험민원이 59%인 53,27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감원의 제한된 인력으로 보험민원을 제기한 보험소비자들에게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한다.
또한 보도자료에서 제시된 통계에 의하면 2017년 16.5일이 걸리던 보험민원의 처리기간이...
흥국생명은 소비자중심경영의 일환으로 ‘금융소비자 소통 좌담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소비자의 의견 청취를 통해 보험 서비스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소비자의 니즈 및 아이디어를 신상품에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고객의 소리(VOC)’를 통해 민원을 신청한 소비자를 초청해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하지만 이후 관련 업체의 부도로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한 A 씨는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다.
23일 금감원에 따르면 은행직원이 안전하다고 해서 '특정금전신탁'에 가입했다가 원금손실이 크게 발생했다며 은행의 불완전판매를 주장하는 분쟁조정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특정금전신탁이란 고객이 금융회사에 돈을 맡기면서 특정 상품에 투자하도록...
금리 급등으로 1금융권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 대부업으로 내몰리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6일 금융감독원 등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대부업 이용자는 170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올해의 경우 상반기까지 10만3000명이 이용했다. 30대와 40대가 3만5000명과...
또 금융상품 판매 후 단계에서 준수해야 할 기준 항목이 생기면서 청약철회권 등 소비자 권리 처리기준 마련·운영, 소비자의 신용정보 및 개인정보 관리 현황, 민원처리절차 마련·운영 및 민원관련 적정인력·시스템 구축‧운영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민원 관리시스템 항목에 있던 소비자정보 공시 관련내용은 ‘기타 소비자 정보제공 및 취약계층 피해방지’로...
홈페이지와 '경찰서 민원실'에서 예약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한 앱 연계 신청도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실물에 비해 보안성이 우수한 모바일 운전면허증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로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금융거래에 대한 고객 관심도를 높이고, 향후 DID...
일부 고객들은 막무가내로 은행이며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A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서 은행이나 금감원에 민원을 넣어도 시원한 답변이 나올 수 있는 것 아니다"면서 "그럼에도 답변을 상세히 하지만 일부 민원인의 경우 십 수차례나 민원을 넣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당장 대출 연장을 못하면 사업이 고꾸라진다는...
금융감독당국은 보험판매채널 확장에는 항상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금융민원의 근본적인 해결에는 소홀한 면이 없지 않았다. 현재도 보험판매채널은 설계사, 대리점, 카드사, 홈쇼핑, 은행 등의 방카슈랑스 등 많은 보험판매채널이 있다. 그런데 여기에 더하여 네이버, 카카오 등과 같은 온라인 금융 플랫폼까지 보험판매채널을 확장하려 하고 있다.
기존의 설계사...
예를 들어 전달까지만 해도 이자로 10만 원만 내면 됐는데 기준금리가 3%대로 올라서면서 13~14만 원이 되니 혀를 내두르는 이들이 많죠."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대출금리 인상에 따른 민원이 최근 6개월 새 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가계와 중소기업, 개인사업자 모두에게 부담인 금리 인상기, 신용 상태가 나아졌다면 금융회사에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해...
왔다"며 "전자민원 서명서만 다운받아서 작성하고 신청하면 된다더라. 그게 보이스피싱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토로했다.
A 씨는 토스 앱을 실행했다가 보이스피싱 일당으로부터 내려받은 앱이 피싱 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토스 앱을 실행하니 해당 앱이 '해킹 위험성이 매우 높은 앱'이라며 '금융 사고를 막기 위해 지금 삭제해달라'는 경고...
17일 금융감독원이 금융투자상품 거래와 관련해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펀드 상품은 청약 철회 대상이 아닌 경우가 많아 사전에 확인하고 가입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금감원은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따른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고난도투자일임계약 등을 제외하고는 청약 철회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여기서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이란 원금의 20%를...
조직 부문에서는 정보보안팀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 사전예방 조치를, 시스템2팀이 고객불만 사전예방 조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조직으로 선발됐다.
지난해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직과 제도 운영을 체계화한 점도 눈에 띈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소비자보호실을 두고 소비자보호실장(최고고객책임자·CCO)이 독립적으로...
특히 이러한 수견직원은 소속 금융회사의 업무 편의와 함께 민원 해결에 힘쓸 수 있고 금융감독의 공정성 논란, 감독정보 유출 가능성 등 문제가 있다는 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융회사별 인원의 경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삼성 계열사가 6명으로 가장...
이어 "배달플랫폼 노동자, 고령자·유병력자 등 보험 보장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에 대한 보험의 사회안전망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불합리한 금융관행을 개선할 것"이라며 "금융애로를 겪는 소비자의 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민원·분쟁처리 역량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최근 발표한 '금감원 업무혁신 로드맵'을 차질 없이...
(패스트트랙) 도입, 분조위 내 소비자단체 위원 비중 확대 등을 골자로 한 분조위 개편 방안을 국정과제에 포함한 바 있다.
윤 의원은 "금융 민원이 재산권과 직결된 만큼 소비자가 납득할 만한 결과 못지않게 신속한 처리도 중요하다"며 "복수의 전문기관에 예비검토를 맡기는 등 신뢰와 속도를 모두 향상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리볼빙 이용해도 '최소결제금액' 납부 안 하면 연체 발생한다
금융당국은 리볼빙 이용 전에 여러 위험 요소를 살펴야 한다고 당부한다. 우선 '나도 모르게' 리볼빙에 가입된 것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에 접수된 리볼빙 민원 중에는 설명 부족, 소비자 오인, 만기 후 자동 갱신 등 다양한 이유로 소비자가 리볼빙 약정 사실을 제대로...
조사결과 고객이 가입한 상품은 은행 예·적금이 아니라 저축성보험으로, ‘고객의 적립금에서 사업비 및 위험보험료를 차감한 금액을 공시이율로 적용해 지급하는 상품’이라는 것을 상품설명서 및 가입설계서를 통해 안내하고 고객이 자필서명한 것이 확인돼 민원은 수용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은 저축성보험 가입 시 적용금리가 아닌 실질수익(환급)률 확인이...
금융감독원이 유사암 납입면제를 축소하라고 권고했음에도 메리츠화재는 여전히 '납입면제 100%'를 고수해 논란이 일고 있다. 다른 보험사들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며 반발하자, 금감원은 재차 시정 요구에 나섰다. 다만, 메리츠화재는 "법령에 위배되는 사항이 없다"며 맞서고 있다.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금감원은 이날 생명 손해보험업계 장기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