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3일 “보험 상품에 가입할 때는 다양한 보험료 할인특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적극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보험회사는 보험 상품별로 사업비 절감 요인이 있는 경우 또는 상품 판매 촉진 등을 위해 다양한 보험료 할인특약을 운영하고 있다. 보험료 할인특약은 다른 일반적인 특약(암 보장 특약 등)처럼 별도로 특약 보험료를 납입하는 것이 아니라 특약...
이때 연간 이자 부담은 10만 원 정도 줄어든다.
금감원은 “은행은 대출 만기를 연장할 경우 기간을 1년 단위뿐만 아니라 월 단위로도 연장하고 있다”면서 “대출 만기 후 단기간 내에 대출금 전액 상환이 가능한 경우 대출 만기일을 1년 연장하기보다는 몇 개월만 연장하면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자료=금융감독원 ‘금융꿀팁 200선’
99%에 달한다.
이외에 해외지수나 원자재 ETF는 환율위험이 내재돼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금감원은 “해외 ETF 등에 투자할 때는 환율효과를 주요 투자판단 요소로 감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환위험을 헤지할 수 있는 ETF 상품의 경우 헤지를 통해 환위험을 상쇄한 ETF는 펀드명 말미에 ‘(H)’자를 부기하고 있다.
자료제공=금융감독원 ‘금융꿀팁 200선’
6일 금융감독원은 ‘ETF 투자시 유의사항 8가지’를 안내하고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는 장기투자에 적합하지 않은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레버리지 ETF는 기초지수가 1% 오를 때 상품 가치는 2% 오르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반대로 기초지수가 1% 내리면 2% 하락하는 구조다. 따라서 상품의 특정 기간 수익률이 같은 기간 기초지수 수익률의 두 배가 되지 않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8일 사회에 이제 막 진출하기 시작한 사회초년생에게 신용등급에 관심을 기울이고 주거래 은행을 정하며, 현금서비스 등을 자제하라고 조언했다.
개인 신용등급은 금융거래에 있어 신분증과도 같다. 은행 등 금융회사는 대출 신청 시 고객의 신용등급을 기초로 대출 가능 여부를 심사하고, 대출금리와 대출한도도 차등 적용하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금융감독원은 5일 지난해 도입된 크라우드 펀딩과 관련해 투자에 성공하는 5가지 팁을 안내했다.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은 대가 없이 지원하는 기부·후원형이나 대부업 기반의 대출형 크라우드 펀딩과 달리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비상장 주식이나 채권,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우선 투자대상이 주로 창업기업인 만큼 투자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서민을 위한 금융상품들이 많이 출시된 상태지만, 잘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친서민 대출상품에는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사잇돌대출 △바꿔드림론 등이 있으며, 적금상품은 미소드림적금, 은행 저소득층 우대적금, 희망·내일 키움통장이 있다. 보험상품으로는 서민 지원 소액보험과 서민 우대 자동차 보험이 있다....
금융감독원은 25일 “대부분의 은행이 설 연휴 중 주요 역사 및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 등에 탄력점포를 운영해 간단한 입·출금 및 환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집 근처나 고향 인근의 점포 소재지, 영업일자 및 시간을 확인해두면 연휴에도 간단한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차역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는 이동점포를 이용하는...
금융감독원이 ‘금감원 콜센터 1332’ 금융상담 서비스를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금감원은 18일 “콜센터 1332를 통해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 전반에 대한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금융거래과정에서 불편을 겪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는 물론 금융과 관련한 의문사항이 있으면 우선적으로 1332에 전화해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1332는...
금융감독원은 △자칭 ‘주식전문가’ △‘대박! 추천종목’ △정치 테마주 △미등록 사설업자 △위조주권 및 가짜 금융회사 등은 주식 투자 시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요주의 대상이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칭 ‘주식전문가’라는 사람에 대해 한 번쯤 의심해 봐야 한다는 충고다.
금감원은 “최근 신문, 인터넷 등에서 이런 광고 문구를 자주...
금융감독원은 11일 ‘금융꿀팁200선-주식투자시 요주의할 5적(賊)’을 통해 주식 투자 시 주의해야할 사항들에 대해 안내했다. ‘자칭 주식전문가’ ‘대박! 추천종목’ ‘○○○ 테마주’ ‘미등록 사설업자’ ‘위조주권·가짜금융회사’ 등이다.
금감원은 “자칭 주식전문가들이 증권방송이나 광고성 프로그램에 출연해 얻은 유명세를 발판으로 투자금을 받아...
금융감독원이 3일 저금리 시대에 예·적금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우선, 특판 예·적금 상품을 자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은행들은 유동성 관리, 신규 예·적금 고객 유치 등을 위해 기본 예·적금 금리에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특별판매(특판) 예·적금을 수시로 판매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적금 가입 시 특판 예·적금 판매여부를...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직접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인터넷 뱅킹·모바일 앱을 통해 환전을 신청하고, 거주지 인근 은행 영업점이나 공항 내 영업점 등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직접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특히 대부분의 은행은 모바일 앱을 통해 환전하는 경우 최대 90%의 환전 우대율을 적용하고 있다. 달러·유로·엔화 등 주요 통화 대상이며 기타 통화는...
이에 금융감독원은 25일 해외 현지에서는 물론 해외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결제할 때도 달러·유로화 등 현지통화가 유리하다고 안내했다.
한국에서 해외호텔이나 항공 예약 사이트에 접속해 결제할 때도 마찬가지다.
DCC 서비스가 자동으로 설정된 예약 사이트들이 있기 때문에 확인 후에 결제해야 추가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해외에서 카드 분실 이후 부정...
금융감독원은 19일 “연금저축을 중도해지 시 세금부담이 크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연금저축 납입이 곤란하다면 연금저축을 해지하기보다는 납입중지 또는 납입유예 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충고했다.
연금저축신탁·펀드는 자유 납이므로 납입을 중단했다가 경제상황이 좋아지게 되면 언제든지 납입을 재개할 수 있다는 것이 금감원의 설명이다....
대출, 신용카드 사용 등의 금융거래를 한 경험이 없을 뿐만 아니라 연체 등 신용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행동을 한 적이 없음에도 5등급을 받았기 때문이다.
#2.회사생활을 막 시작한 신입사원 박재철(가명, 28) 씨는 사내 멘토 모임에서 만난 선배로부터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결혼 등을 위해 자금이 필요할 수 있는데 이때 신용이 큰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조언을 듣게 됐다....
개인 신용평가에 대한 금융소비자의 오해가 많아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신용등급을 조회하기만 해도 등급이 떨어진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금융감독원은 13일 “과거에는 신용조회기록이 신용등급에 영향을 준 적이 있으나 2011년 10월부터는 신용조회사실이 신용평가에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다만 금감원은...
현재 금융당국은 금융정보 유형별로 금융상품, 금융조회, 금융꿀팁, 금융피해 예방·구제, 서민·중소기업지원, 금융교육 등 9개 분야에서 총 33개 금융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 서비스를 지난 9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8일 “최근 새롭게 시작한 은행권 ‘계좌정보통합관리’ 시스템 등 금융소비자에게 유익한...
금융감독원은 7일 “치아보험은 질병으로 인한 치료에 대해서는 면책기간 및 50% 감액기간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는 보험가입 전에 이미 치아질환을 보유한 사람이 보험금을 받을 목적으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이다”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올해 1월 1일 질병으로 인한 치료(브릿지)에 대해 면책기간 180일, 50% 감액기간 2년인...
김 씨는 처음에는 망설이다가 대출업자의 권유대로 허위서류를 작성해 금융회사로부터 대출을 받고 대출업자에게 고액의 수수료를 지급했으나 결국 작업대출로 의심받아 금융사로부터 고발당했다.
#2.가정주부 신금자(43·가명) 씨는 급전이 필요해 인터넷에서 대출을 알아보다가 ‘당일승인 소액 급전대출 가능’이란 광고를 보고 대출업자에게 문의해 300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