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자본시장특사경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그간 자본시장특사경 업무수행의 근거규정인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 집무규칙'제정, 특사경 지명(금융위3, 금감원4), 별도 사무공간 마련 등의 준비를 거쳐 오는 31일 금융위 자본시장특사경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 25일 금융위원장 제청을 통한 남부지검장 지명에 이어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사경도 15명...
그는 금감원의 검사체계 개편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정 원장은 "주기적인 정기검사 체계로 전환해 검사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금융회사의 리스크 취약요인을 사전에 식별하기 위한 상시감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소비자보호 상시감시시스템(CPMSㆍConsumer Protection Monitoring System) 구축 운영을 예정하고 있다. 상품별...
금융감독원이 최근 횡령 사건에 연루된 모아저축은행의 수시검사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수시검사에 돌입할 경우 올해 1월 검사체계 개편 후 처음이다.
22일 금감원에 따르면 모아저축은행에 대한 수시검사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검찰 수사와 별개로 내부통제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내부 프로세스 절차를 제대로 준수했는지 검사를...
조직개편 과정에서 민관 합동위원회를 두고 대통령이 미래 어젠다를 관리하는 것을 국정 과제로 두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해당 위원회에서 의사결정을 하면서 금융위원회에서는 이런 역할을, 기타 기술개발 부처에서는 이런 역할을 하라는 식으로 정책 아이템을 식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수혁 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회장 또한 “지금 당장...
신 교수는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대해서는 금융위원회 기능을 강화하는 안에 힘을 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 교수는 지난 2013년 금융위가 추진한 금융감독체계 선진화 TF에서 윤창연 의원과 함께 활동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신 교수가 금융연구원장 등을 경험한 이력이 있지만 지금 상황은 당시와 달라서 방향성을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한국금융연구원장·한국금융학회장 등 역임 윤창현 국힘 의원과 친분 알려져…2013년 금융감독체계 개편 TF 같이 활동
금융정책을 고민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인수위원으로 금융연구원장 출신인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가 선임되면서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대...
은행권에서는 LTV 개편으로만은 실수요자의 대출 확대가 어려운 만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과 전체 가계대출 총량관리 체계도 함께 손봐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13일 국민의힘 공약에 따르면 현재 지역·금액별로 상이한 LTV 규제를 단순화할 계획이다. LTV는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릴 때 인정되는 자산가치의 비율을 뜻한다.
현 LTV 규제에 따르면...
가장 먼저 이목을 끄는 부분은 금융감독체계 개편이다. 금융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주요 관심사로 꼽힌다.
윤 당선인 공약집에는 금융감독체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돼 있지 않지만, 금융소비자 보호와 권익향상을 내걸었다. 금융 민원 처리가 지연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개선하겠다는...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대우건설이 임시주총 첫 테이프를 끊으며 건설사들이 주총 시즌에 돌입했다. 18일 삼성물산, 24일 현대건설·DL이앤씨, 25일 GS건설, 29일 HDC현대산업개발 등이 주총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황준하 안전관리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황 본부장의 권한을 강화해...
금융감독원이 올해부터 검사 체계를 정기·수시검사로 개편하는 가운데 검사 횟수와 인원도 대폭 늘린다.
금감원이 2일 발표한 '2022년도 검사업무 운영계획'에 따르면 정기검사 30회, 수시검사 749회 등 올해 총 779회의 검사가 이뤄진다. 수시검사는 현장검사 507회, 서면검사 242회 진행된다.
검사 횟수는 작년 대비 274회(54.3%) 증가했고 검사 연인원도 9869명(65.1...
이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 신기술 혁신의 급진전 및 신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시행에 따른 보험부채 시가평가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보험산업 구조 변화에 맞는 보험감독 규제체계 정비와 보험시장 경쟁촉진을 위한 보험회사 진입규제 개편 및 신상품ㆍ개발가격ㆍ책정자산운용 자율성 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험산업으로의 진입, 퇴출제도...
2분기 중 교육 권고시간 적정화, 업권별 취약부문 연계교육 등과 관련된 평가지표ㆍ배점을 조정하는 등 자금세탁방지 이행 평가체계 개편을 통해 교육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회원사ㆍ단위조합 등의 교육실적을 점검하고 진행상황 및 개선 필요사항 등을 금융정보분석원(FIU)과 수시로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수 15인 ‘금개모’ 발족…김대식·이인실·전성인 교수 공동 대표성명서 “금융감독, 행정부로부터 독립해 공정·투명성 갖춰야”
금융법, 금융소비자 등 금융 관련 분야 교수들이 모여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주장하고 나섰다.
금융감독 개혁을 촉구하는 전문가 모임(이하 금개모)은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 발전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종합·부문 검사 폐지 후 정기·수시검사 체계 적용 계획안 농협은행, 작년 가계대출 중단…코인원에 실명계좌 발급금감원 작년 연간 검사 계획 793회…종합 16회·부문 777회
금융감독원이 정기검사 첫 대상으로 은행 중에는 NH농협은행, 가상자산 거래소에서는 코인원으로 각각 가닥을 잡았다. 정기검사는 금감원이 검사체계를 개편하면서 종합검사를 폐지하고 도입한...
대형 은행지주·은행에 대해서는 자체정상화 및 부실정리계획 제도가 건전성 관리・감독제도로 안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감독 프로세스 구축한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에 대한 BIS(국제결제은행) 자본규제 도입 추진을 검토한다.
보험 업권의 경우 IFRS17․K-ICS(신지급여력제도) 시행 등에 대비한 감독․건전성 기준 및 관련 제도 등을 개편·확정하고 보험법규 개정...
금융회사별 특성 고려 검사주기·범위 차등화 중대한 위법·부당행위는 엄중 제재 자체감사요구제도 시범 시행…허위보고 시 직접 검사
금융감독원은 검사체계를 종합·부문 검사에서 정기·수시검사 체계로 전환한다.
금감원은 14일 ‘2022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정기검사는 경영실태평가를 중심으로 금융회사별 특성에 맞게 검사주기·범위 등을 차등화한다고...
예보는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이외 무역보험공사와 신규 인력교류를 실시함으로써 금융산업 분석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지속 확충할 방침이다.
예보 관계자는 "2022년도 상반기 조직개편 및 인사를 통해 공사는 예금자 보호 및 금융제도의 안정성 유지라는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성인 교수 등 15명으로 구성…금융산업정책의 정부 이관 등 원칙 제시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촉구하는 학계 모임이 정식으로 출범한다. 주요 대선 후보들도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언급하고 있는 만큼 모임의 활동 범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 개혁을 촉구하는 전문가 모임(이하 금개모)’은 이달 16일 출범식을 갖는다. 금융감독 체계...
권역 내 사전협의회는 권역 담당 부원장보가, 권역 간 사전협의회는 수석부원장이 각각 주재한다.
한편 금감원은 검사·제재 혁신방안의 주요 내용을 ‘2022년도 검사업무 운영계획’에 반영해 시행할 예정이다. 검사체계 개편에 필요한 ‘검사 및 제재규정’ 및 시행세칙‘은 금융위와 협의해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수석부원장은 검사체계 개편 이유로 “종합검사가 금융회사 업무 전체를 일시에 점검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으나, 사후적 시각에 중점을 둔 검사만으로는 예방적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수석부원장은 사전적 감독과 사후적 감독 간 균형을 강조했다. 그는 “다수의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금융사고와 대내외 금융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