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표준감사시간 심의위원회’ 운영에서 공인회계사회장(위원장)이 추천한 ‘회계정보이용자’ 위원 규모를 4명에서 2명으로 축소(2명 중 1명은 학계 인사로 추천)한다. 추천기관을 공인회계사회장에서 금감원으로 변경한다.
한편 , 외부감사법 시행령 개정안은 다음 달 25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법제처 심사 및 국무·차관회의 의결 등을 거쳐...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는 금감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이 함께 후원하는 사업이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해 금융을 비롯한 사회 전 분야에서 급증하는 디지털 인재 수요에 부응하고 청년세대에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10일 열린 선포식엔 이복현...
또한, 잼버리 대회에 참여한 세계 각국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묵묵히 의료지원을 계속해오고 있는 현장의 의료진들을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탈리아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가 담긴 기념품과 약과를 복주머니에 담아 선물하며 환영과 응원의 뜻을 전했다. 학용품과 축구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참가자들의 취향을 배려해...
앞서 금융당국은 우리은행 대규모 횡령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금융위 금감원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같은 해 11월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혁신안은 은행권에 동일부서 장기근무자 비율을 제한하고 장기근무자 인사관리 기준을 마련하게 했다.
하지만 경남은행에서 562억 원을 횡령한 직원이 15년가량 부동산 PF 대출 업무를 담당한...
금감원은 또 징계자에 대한 인사관리 내부통제를 강화하라고도 주문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당시 검사는)PF 대출의 사업장이 제대로 가동되는지, 건전성 분류가 제대로 됐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었다"며 "이번 횡령 사고는 PF 대출의 사업 진행과 관계 없이 돈이 오가는 자금 관리 문제인 만큼 검사 영역과 대상이 달랐다"고 설명했다.
횡령...
또 단순히 김 위원장에 대한 비판을 넘어 전 정부 당시 요직에 들어온 ‘알박기 인사’들이 국정 운영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위원장이) 금감원 부원장 시절 윤석열 대통령 밑에서 임기를 마치는 게 치욕스럽다고 했다. 그것도 모자라 대통령이라는 직함까지 생략하는 무례를...
앞서 금감원은 우리은행 직원의 거액 횡령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11월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 방안을 통해 장기 근무자에 대한 인사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명령 휴가 대상자에 동일 부서 장기 근무자, 동일 직무 2년 이상 근무자도 포함하기로 했다.
하지만 문제의 경남은행 직원이 유사한 부서에서 장기간 근무하면서 거액을 횡령해 금감원의 지침이...
인사 사고시 신고하지 않은 경우 뺑소니로 몰리거나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보험범죄 대상이 될 수 있다. 이후 보험사 콜센터에 신속하게 사고접수하고 스마트폰 등을 활용하여 사고차량 및 현장을 꼼꼼하게 촬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사고 차량의 동승자 또는 목격자가 있는 경우 신분 확인, 연락처 및 차량번호 등을 확보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금감원은...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임원, 국장 인사에 이어 전일 팀장급 인사를 끝으로 수시인사를 마무리했다.
주목되는 건 공채 8기의 약진으로 80년생 최연소 팀장이 탄생한 점이다. 이번 인사에서도 이 원장이 취임 이후 줄곧 수시·정기인사를 통해 강조하고 있는 ‘연공서열 타파’와 ‘세대교체’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80년대생 팀장은 처음”...
금감원은 임원 인사에 이어 부서장급 인사도 마무리 되면서 조사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지난 11일 황선오 부원장보 임명으로 그동안 금융투자와 공시조사 부문을 겸임했던 김정태 부원장보는 공시조사보를 전담, 조사 영역에 전념하게 됐다. 이로써 자본시장 양대 축인 금융투자-공시조사 임원 자리는 지난해 9월 말 이경식 전 금감원 부원장보(현 한국거래소...
이는 검찰 출신인 이복현 금감원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감독보다 조사·검사에 비중을 두고 있다는 메시지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금감원 임원 인사 수순에서 벗어난 의외 인사를 실시한 것으로 비친다”고 말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산적한 금융현안을 안정적으로 처리함과 동시에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서장‧팀장 수시인사도 임원 인사에 수반한 최소 범위내에서 업무 공백이 없도록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이번 인사는 그간 임원 공석을 채우고 업무 연속성, 전문성을 고려해 조직 안정 및 효율을 위한 최적임자를 임명했다”며 “특히 박충현 은행검사1국장이나 황선오 자본시장감독국장 등 중요 감독현안이 집중된 부문 부서장을 담당 임원으로 임명해 당면한 과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금융시장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고파이 투자자, FIU·금감원 대상으로 국가배상 소송 제기“100일 넘게 지연된 ‘고팍스 임원변경 신고 수리’ 부당”
고파이 투자자들이 29일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감독원 등을 상대로 국가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인수 후 고팍스의 임원 변경 신고 수리가 정당한 이유 없이 100여일 넘게 지연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고파이피해자연대의...
문 정부 시절 금감원 부원장 재임 김 위원장, 친문 인사?
한국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만하임대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받은 김 위원장은 친문(친문재인)계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위원장이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부원장)에 임명돼 3월까지 임기를 지낸데다, 2015년엔 문재인 대표가 이끈 새정치민주연합(민주당 전신)의...
당시 금감원 첫 여성 부원장급 인사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15년 당시엔 문재인 대표가 이끈 새정치민주연합(민주당 전신)의 당무감사위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혁신기구 향후 운영에 대해 권 수석대변인은 “혁신기구의 정식 명칭이나 과제, 역할, 구성 등에 대한 것은 혁신기구에서 논의할 예정”이라며 “당 지도부에서도 이를 전폭적으로 수용할 예정”이라고...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번 주에 부원장보 임원 인사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석인 부원장보 자리는 기획·경영, 공시·조사, 소비자피해예방 등 3개다. 시장의 관심사는 금융투자 부원장보, 공시·조사 부원장보를 각각 누가 맡을지에 쏠리고 있다. 현재 김정태 부원장보가 2개 부문을 겸직하고 있다. 공석인 부원장보 자리에 황선오 자본시장감독국장이...
현재 표준감사시간심의위원회 위원은 기업계 5명, 회계법인 5명, 회계정보이용자 4명, 금감원 1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회계정보이용자는 한공회장이 위촉한다.
시행령 개정으로 회계정보이용자 위원 규모를 현재 4명에서 2명(1명은 학계 인사)으로 축소한다. 추천기관을 한공회장에서 금감원으로 변경한다.
결국 역풍은 금감원 직원들이 맞게 된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복현 금감원장을 앞세운 윤 대통령의 신관치의 피해자는 또 금감원 직원들이 될게 불보듯 뻔하다"라며 "이는 앞선 사례를 봐도 그렇다. 지난 2020년 청와대 감찰을 받은 직원들은 다음 인사때 물러나는 수순을 겪기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