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와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혁신 계획을 갖춘 대학을 2026년까지 30곳 뽑아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하고, 1개교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에는 10개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예비지정 평가는 한국연구재단에 위탁해 진행됐다. 각 대학이 제출한 5쪽 이내의...
비수도권 소재 대학에 5년간 1000억원씩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을 지원한 대학이 108개대이며, 94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27곳은 대학 간 통합을 전제로 공동 신청했다.
교육부는 1일 이러한 내용의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접수 현황’을 발표, 전날 마감된 글로컬대학 사업 공모에 신청 가능한 166개교 중 108개교(약 65.1%)가 지원서를 냈다고...
‘글로컬대학30’ 사업 신청이 31일 마감된다. 2026년까지 지방대학들 중 30개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대학별로 총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대학들의 촉각은 곤두서 있다.
교육부가 이날 오후 5시까지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신청서(혁신기획서)를 접수받는 가운데 지역 대학들이 극도로 보안에 신경을 쓰고 있다. 외형적으로 드러나 보이는 학교 간...
1000억원의 글로컬대학 사업비를 따내기 위해 사립대학도 뛰어든 가운데 배재대와 목원대가 향후 연합대학을 만들고 학교 법인도 통합할 가능성을 내비친 것으로 파악됐다. 그간 사립대 중에서는 같은 학교법인이 운영하는 대학 간 통합 논의는 활발했지만 법인이 다른 학교가 통합을 얘기한 건 처음이다.
23일 배재대와 목원대 등에 따르면 두 대학은 전날 글로컬대학...
교육부는 2026년까지 지역 대학 30곳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해 1000억원씩 지원한다. 올해는 이달 31일까지 예비 지정 신청서를 접수하고 오는 6월 15곳 안팎의 예비지정 대학을 발표, 평가 심의를 거쳐 오는 9월까지 약 10곳을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1차 제출 서류인 'A4 5장의 혁신안'이다. 이 안에 ‘이제까지 본적 없는 혁신’을...
교육부가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조건으로 대학 통폐합을 내건 가운데 교육계에서 일본 대학의 통폐합 등 구조개혁을 벤치마킹해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10일 오후 한국고등교육학회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학 퇴출 및 통폐합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남두우·김정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글로컬대학30과 관련해 “글로컬대학 30개 지정은 결코 30개만을 살리기 위한 정책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대전·세종·충남지역총장협의회 소속 대학과 간담회를 열고 “(글로컬대학으로)지정되는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 내 모든 대학이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8일 교육부는 글로컬대학30 추진 방안을 발표하면서 올해는 6월 예비지정을 거쳐 9월 말 10곳을 최종 선정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자율적으로 과감한 혁신을 시도하는 대학 30곳에는 2026년까지 5년간 1000억 원 등 총 3조 원 등을 투입하며 지역대학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방대는 이번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원 규모가 큰 탓에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되지 않으면...
교육부는 글로컬대학위원회와 함께 이날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시안을 공개했다.
교육부는 지난 13일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자율적으로 과감한 대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글로컬대학위원회 논의를 거쳐 대학 지원 전략과 대학 내부 구조·운영을 전면 혁신해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의 혁신모델을 창출하는...
또한, 교육부는 지역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지방대를 글로컬 대학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도 선포했다. 2027년까지 비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30개 안팎의 대학을 선정, 연간 200억 원씩 5년간 총 10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학생들이 가고 싶고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대학을 지역도시마다 최대 3개까지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지역에서 직접 우수대학을 선정한 후...
교육부는 올해 10개 내외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비수도권 모든 지역에 총 30개 내외의 글로컬 대학을 선정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글로컬 대학이 되면 중앙부처와 지자체를 통해 1개 대학당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받는다. 각종 규제 특례 혜택도 받는다. 교육부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글로컬 대학 선정·지원 사항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학지원 권한이...
한국중부발전이 오는 5월 충남 보령으로 본사를 이전한 것을 계기로 지역사회, 중소기업과 함께 커가는 글로컬 공기업의 모습을 착착 갖춰나가고 있다.
중소기업과 동반 해외진출은 중부발전표 동반성장의 대표 전략이다. 지난 2012년 중소기업 10곳이 참여하는 해외동반진출협의회를 만들고 해외사업 지역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해외전문무역상사(PT.SSH)를...
건국대도 같은날 오전 10시 30분 교내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4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서울캠퍼스와 글로컬(GLOCAL)캠퍼스 박사 129명, 석사 829명, 학사 3832명 등 총 4790명이 각 학위를 받을 계획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오는 22일 졸업식을 개최하며 본 대학 최고령 졸업생으로는 주숙녀(77)씨, 최연소...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연수에는 30명의 해외 한국어 교수들이 초청됐으며 중국난징(南京)대학뿐만 아니라 체코, 독일, 이탈리아, 불가리아 등 해외 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외국인 교사 4명이 포함됐다.
이들 해외 한국어 교·강사들은 건국대에서 한국인 교사의 한국어 교육수업을 참관하고 한국어 어문규범과 발음, 어휘, 문법, 각종 표현, 한국어 문학 교수법,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