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 등이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또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등과 함께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전략, 목표, 실행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 기업에 상위 등급이 부여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국내 제약·바이오...
종근당은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 체결한 ‘CKD-510’ 글로벌 판권 기술수출 계약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종근당은 샤르코 마리 투스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신약 후보물질 ‘CKD-510’의 개발과 상업화 권리를 13억500만 달러(약 1조7300억 원)에 노바티스로 이전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지난해 매출 1조6694억 원, 영업이익...
지금까지 글로벌 제약사들과 맺은 기술이전 계약은 총 13건으로, 최대 8조7000억 원 규모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 HLB글로벌 지분 추가 취득
HLB는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보유한 7억8500만 원 상당의 HLB글로벌 전환사채(CB)를 모두 주식으로 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진 회장은 13만7165주의 주식을 추가 취득, 지분율이 기존 6.20%에서 6.38%로 증가...
글로벌 제약사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가 비만·당뇨 치료제 강세에 힘입어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했다.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성분으로 대표되는 비만·당뇨 치료제는 전 세계에 신드롬을 일으킨 약으로, 올해도 상승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는 지난해 매출 2322억 6100만 덴마크크로네(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고,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는 중국 제약사 치루에게 기술이전 해 현지에서 임상 3상 진행 중이다. 첫 자체 품목인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테르가제 출시도 앞두고 있다.
전 부사장은 “다음 레벨의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품 개발도 해야한다”며 “테르가제는 하이브로자임으로부터 파생돼 나온...
HD204는 전 세계 17개국에서 6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아바스틴은 대장암, 난소암,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신장암 치료제다. 시장 규모는 8조 원에 달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2022년 다국적 제약사 인타스와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북미, 중동 및 북아프리카, 동남아 국가 등 전 세계 주요시장의 라이선스 및...
지금까지 레고켐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들과 맺은 기술이전 계약은 총 13건으로, 최대 8조 7000억 원 규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ADC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항체 개발에 참여한다.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물질 생산 전반에 걸쳐 CDO 서비스를 레고켐바이오에 제공하기로 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차세대 바이오 기술로 떠오르고...
이번 가입을 통해 노을은 글로벌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보건의료 정책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그룹 회원사들(Global Fund, FIND, MMV, Swiss TPH, Terre des Hommes, 글로벌 제약사, 기타 시민사회단체 등)과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말라리아 진단 분야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노을의 miLab™ MAL은 2022년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 공식...
엠아이이씨(MEIC)는 1923년에 설립된 몽골 최대 규모의 제약전문 유통회사로 30여 개국, 70개사 이상의 글로벌 제약사와 교역하며, 현지 약국 체인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3사의 합작 계약으로 해당 공장에서 생산될 의약품을 몽골 현지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그간 글로벌 인허가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화장품 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메디톡스, HK이노엔, 휴젤 등이 고품질을 내세운 자체 화장품 브랜드 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 화려한 색조 화장품이 아닌, 피부 보습과 재생에 목적을 둔 기능성 제품에 중점을 두는 것이 이들 브랜드의 전략이다.
메디톡스는 최근 자체 개발 화장품 브랜드...
유한양행은 글로벌 50대 제약사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달 2일 시무식에서 “2년 앞으로 다가온 유한 100년사에 우리의 목표인 ‘글로벌 50대 제약사’에 진입하기 위해서 렉라자가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성공적인 출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제2, 제3의 렉라자를 조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선택과...
임상 1상에서 글로벌 제약사의 경쟁 약물 대비 절반 용량으로도 치료 효과의 평가 기준 중 하나인 종양 섭취 값이 60% 이상 높게 보이고 있어 기존 고가의 치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부작용 발생률도 매우 낮아 약효의 유효성과 안전성도 입증해 약물의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과거에는 초기 호르몬 치료와 항암화학요법 치료 후에 재발 및 전이된...
출시 6개월 만에 메트포르민 복합제 ‘엔블로멧’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하는 한편,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에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147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중 약 80%가 수출을 통해 매출을 올렸다.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에 이어 이탈리아까지 진출하며 미국에 이어...
피 교수는 검사부터 진단·치료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병원에서 그치지 않고 민간 제약사와 정부까지 확대하는 ‘소아고형암 정밀의료사업(STREAM program)’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에임드바이오와 지놈인사이트 등 국내 바이오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로슈 등 글로벌 제약기업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병리 진단이 가능한 의료진의 수가 적고 소아 마취...
공유하고, 제약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 오유경 식약처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및 제약·바이오 기업 CEO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약처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2.0' 성과와 약사법 개정 사항, 의약품 분야 주요 정책 추진 방향 등을 업계에 설명했다. 제약바이오협회는 글로벌 시장조사기업과 함께 연구한...
지난해 5월엔 글로벌 제약사인 머크(MSD)와 차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개발생산(CDMO)에도 힘을 줄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인천 송도에 '글로벌 R&PD 센터'를 짓고 있다. 이곳에서 mRNA(메신저 리보핵산)와 세포유전차치료제(CGT) 등 신규 플랫폼에 대한 CDMO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보 노디스크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보건의료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해 진흥원에서 개최한 ‘제약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참여를 계기로 이번 파트너링 데이를 공동 개최하게 됐다. 노보홀딩스는 노보 노디스크 재단의 자산 관리 운영 회사로 투자자 관점에서의 비즈니스 분석・개발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내실 있는 협력 발굴을 위해...
GC녹십자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른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희망퇴직과 조직통폐합을 진행했다. GC녹십자는 20년 이상 재직자에게는 1년 치 급여, 20년 미만의 재직자에게는 6개월 치 급여를 주는 형태로 희망퇴직을 신청받았다. 이를 통해 전체 조직의 10%를 통폐합하겠다는 방침이었다. 올해 상위 5개 제약사 중 유일하게 악화된 실적을 기록하게 된...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글로벌경쟁력 강화와 신약 개발 역량확보를 위해 병원,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 환자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병원과의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신진 연구자 발굴을 통하여 임상시험의 활성화를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선 10년 이상의 시간과 수천억 원의 비용이 들어가지만, 성공률은 0.01%에 그칠 정도로 벽이 높다. 국내 대형 제약사들조차 완주가 어려운 만큼, 바이오기업들은 약물을 가능성을 확인하는 순간 기술수출이란 대안을 택하게 된다. 일부 기업은 최대주주의 변경으로 신약 개발을 중단하거나, 주주와의 갈등을 빚기도 한다.
신약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