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국내는 동구바이오제약이 적극적으로 판매할 것”이라며 “허가가 나오면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미주, 유럽 등도 글로벌 제약사의 적극적인 관심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베타만난아제 제품인 사료용 소화효소제 ‘씨티지자임’도 세계최대 곡물회사와 세계 2위 사료업체인 태국 CP(Charoen Pokphand Group)그룹 등에 공급을 추진 중이다. 샘플을 제공해...
국내 백신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사노피가 수막구균 4가 백신 ‘멘쿼드피’ 국내 출시를 예고하면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선다.
2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사노피는 최근 침습성 수막구균 예방백신인 멘쿼드피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멘쿼드피는 수막구균 혈청형 A, C, W...
지아이이노베이션은 4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4) 및 5월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4)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을 일본 마루호에 기술이전한 성과를 낸 것처럼 글로벌 계약을 타진하고 있다.
김재경 신라젠 대표는 이달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자사주 2만 주를 매입했다....
에이프로젠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유럽 제약회사를 비롯해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와 국내 대형 제약사 등 다수의 기업이 오송공장 방문과 실사를 마쳤거나 위탁생산을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며 CDMO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해당 기업들은 에이프로젠의 관류식 연속배양인 퍼퓨전(perfusion) 방식의 항체 원료의약품 생산 기술뿐만 아니라 세계 최첨단...
시너지이노베이션이 비만치료제의 글로벌 제약사 기술 이전 및 공동개발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9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시너지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14.44% 오른 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너지이노베이션의 바이오 자회사 뉴로바이오젠은 비만치료제로 개발하는 'KDS2010'의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경증 신장 질환을 가진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대웅제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와 글로벌 제약사의 ‘다파글리플로진’ 투약 효과 비교 연구에서 엔블로가 더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 △당화혈색소 △공복혈당 △당 배출 양(UGCR) △인슐린 저항성(HOMA-IR) 네 가지...
(1/2상)', 'GI-102(1/2a상)' 등은 임상이 진행 중이며, GI-102의 경우 단독요법 용량증량(dose escalation) 임상시험에서 현재까지 심각한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5명의 부분관해(PR)를 확인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오는 4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4) 및 5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 참여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GI-102의 경우 단독요법 용량 증량 임상시험에서 현재까지 심각한 독성 없이 5명의 부분관해(PR)를 확인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4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4) 및 5월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9년까지 국내 제약사 최초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달성을 목표 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엑스코프리의 흥행으로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21년 4분기 이후 8분기 만이다. 올해는 월간 처방 수(TRx)를 3만 건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대웅제약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도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1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ADC 시장은 향후 글로벌 제약사들의 투자가 이어질 항암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분야다.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는 2028년 ADC 시장 규모를 300억 달러(약 40조 원)로 전망한다.
현재까지 13개의 ADC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다. 가장 주목받는 ADC는 엔허투다. 이 치료제는 2019년 아스트라제네카와...
2029년까지 국내 제약사 최초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달성이 목표다.
리비옴,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1상 완료
메디톡스 관계사인 신약 개발 기업 리비옴은 유전자재조합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LIV001’의 호주 임상 1상 시험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난치성 면역질환인 염증성장질환 치료를 위해 개발한 LIV001은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유틸렉스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글로벌 제약사들이 본격추진 중인 첨단 정보기술과 바이오의 결합이라는 흐름에 들어섰다”라면서 “특히 연 매출 30억 원 미만 시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는 상황을 완전히 해소했다”라고 말했다.
유틸렉스는 합병을 통한 시너지로 신약개발 경쟁력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날 열리는 주주설명회에서 이번...
강력한 보호를 의미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매력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은 “이번 유럽특허 등록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협상에서 GI-101A 및 GI-102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일 뿐만 아니라 기술이전 가능성을 확고히 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한 것”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국내 A 기업과 글로벌 전기차 B기업에 공급 계약을 추진 중입니다.”
순간 귀를 의심했다. 지난해 국내 모 이차전지 상장사와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이었다. 확인을 위해 여러 차례 되물어도 “A기업과 B기업”의 사명과 “공급 계약”이라는 단어는 또렷했다. 이차전지 기업들의 주가가 불기둥처럼 치솟아 증시를 뜨겁게 달구던 시기였다.
국내 주식시장에는...
니혼게이자이그룹의 시장조사업체 퀵팩트셋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 500곳의 최근 시가총액이 지난해 말보다 7% 증가한 5조8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일라이릴리의 시가총액은 작년 말보다 주가가 30%가량 상승하면서 6977억 달러로 글로벌 제약사 중 1위를 기록했고, 노보노디스크도 시가총액 5916억 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30% 늘었다. 이에 비만치료제...
글로벌 제약사들이 치료제 개발에 앞다퉈 뛰어들었지만, 긍정적인 결과를 낸 제품은 많지 않다. 제약바이오업계는 치료제 개발이 가장 어려운 분야 중 하나로 꼽는다.
곽 대표는 “설립 당시 여기까지 오게 될 줄 몰랐다. 우리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게 뇌질환 분야였고, 약이 없는 뇌졸중과 치매를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연구·개발(R&D)을 지속하고 임상을 진행하다...
나이벡 관계자는 “돌연변이 K-RAS를 직접 표적으로 하는 시도는 특정 암 치료에서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내성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라며 “이번에 개발 중인 표적 단백질 분해 항암제는 기존 제약사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scFv를 세포투과가 가능한 단백질 분해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화학 약물에서 나타나는 내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유한양행은 2015년 오스코텍으로부터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를 도입했고, 2018년 글로벌 제약사 얀센에 12억5500만 달러(1조4047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하며 성과를 냈다. 유한양행은 렉라자를 오스코텍의 자회사 제노스코에서 후보물질로 도입해, 전임상 개발과 초기 임상연구를 진행했다. 글로벌 개발은 얀센과 협력했다.
렉라자의 글로벌 판권을...
연구개발/글로벌 판매를 총괄한 홍승서 박사를 영입한 지 1년도 안 돼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로피바이오는 올해 1월 미국 FDA와 IND 제출을 위한 사전 회의(BPD TYPE II)를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IND를 신속히 구성해 제출 완료했다. 이번 IND 신청을 기점으로 로피바이오는 유럽 여러 제약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로피바이오는 이번 임상...
2029년까지 국내 제약사 최초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달성을 목표 하고 있다.
현재 전신 발작으로의 적응증 확장과 아시아 임상 3상 및 투약 가능 연령층을 소아, 청소년까지 확대하기 위한 임상도 진행 중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미국과 유럽에서 쌓아온 풍부한 처방 경험으로 전 세계 뇌전증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옵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