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투자은행(IB)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한국미니스톱 매각 본입찰에는 롯데, 신세계, 사모펀드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 등 3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미니스톱 지분은 일본 유통사인 이온그룹이 76.06%, 식품 기업 대상이 20%, 일본 미쓰비시가 3.94%씩 나눠 갖고 있으며 이번에 매각하는 지분은 이들 3개사 지분 전량이다. 매각...
GS에너지가 도시가스 자회사를 매각하는 코리아에너지홀딩스는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글랜우드 PE)가 세운 특수목적법인(SPC)이다.
GS에너지는 신규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도시가스 자회사 매각을 추진했다. 그룹 차원에서 에너지 분야의 미래 먹거리 투자를 강화하는 만큼 도시가스 자회사를 매각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는 데...
이 중 소시어스PE가 컨소시엄 구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키스톤PE와 글랜우드PE는 예비입찰에는 참여했지만 본입찰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소시어스PE 컨소시엄의 두산엔진 인수가격은 두산엔진의 부채를 포함 기업가치(EV) 기준 3000억 원대 중반으로 알려졌다. 소시어스PE 컨소시엄이 인수할 두산엔진 지분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42.66%다.
예비입찰에서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에 포함된 글랜우드PE와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가 불참했다.
유력한 인수 후보였던 글랜우드PE가 본입찰 참여를 보류한 데는 신규 수주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 1월 중 실시한 두산엔진 주요 공장 현장실사와 매니지먼트 프레젠테이션(MP)에서 인수후보자들은 두산엔진의 수주 급감 문제를 가장 큰 리스크로 지적했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예비 입찰에는 키스톤PE와 글랜우드PE 등 사모펀드(PEF) 3곳이 참여했다. 두산엔진의 선박엔진 제작을 주력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최근 조선업황이 개선되는 추세인 데다, 지난달 500억 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엔진 공급 계약을 맺어 매각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밥캣의 자회사인 포터블파워 매각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포터블파워...
글랜우드PE는 자문사를 통해 이날 중 최종 리포트를 받고 입찰 전까지 본입찰 참여 여부를 신중히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키스톤PE는 실사 단계에선 조용한 움직임을 보이다가도 지난해 현대자산운용·대우조선건설·동부건설 인수 등에서 과감한 가격을 써내 딜을 성사시켰다. 이번 두산엔진 매각에서도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엔진 매각을...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예비입찰에는 글랜우드 PE, 키스톤 PE를 비롯 3~4곳의 재무적투자자(FI)가 참여했다. 이 중 글랜우드 PE는 아주산업에 컨소시엄 구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 PE본부는 두산엔진 인수 참여를 막판 검토 중이며 이번주 중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두산엔진 매각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는 인수 참여...
8%)·현대시멘트(9.5%), 아세아·한라시멘트 등 삼각 구도로 재편되는 것이다.
매각자 측인 베어링PEA는 한라시멘트 인수 1년여 만에 매각에 성공했다. 베어링PEA는 2016년 4월 글랜우드PE와 함께 한라시멘트를 인수했다. 이어 베어링PEA는 올해 초 글랜우드PE가 보유한 2000억 원 규모의 한라시멘트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인수해 이 회사의 1대 주주가 됐다.
한라시멘트의 경우 글랜우드PE(사모펀드)가 투자수익 실현을 목표로 매각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시멘트 업계의 M&A는 1위 등극보다 업계 재편에 따른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멘트 업계가 현재 활발하게 M&A가 진행 중이지만 시장 1위로 등극하기 위한 기업 간의 쟁탈전 여력은 당분간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멘트 업계는 IMF...
물밑에서 협상이 이뤄지던 라파즈한라는 1월 글랜우드PE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중이었으며 협상이 막바지에 이른 단계였다. 결국, 2월 글랜우드가 홍콩 베어링 PEA와 공동으로 인수 파트너로 선정됐고, 다음 달 3월에 글랜우드 PE는 6300억 원에 라파즈한라시멘트의 지분을 전량 매입했다. 글랜우드는 4000억 원, 홍콩 베어링 PEA는 1800억 원을 내고 나머지 500억 원은...
앞서 현대시멘트 매각 본입찰에는 쌍용양회, 한라시멘트, IMM PE, LK투자파트너스, 현대성우홀딩스, 파인스트리트자산운용, 글랜우드 등 주요 시멘트업체와 재무적투자자(FI)들이 서류를 제출했다. 애초 업계 안팎에선 쌍용양회와 글랜우드를 유력한 원매자로 예상했으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LK투자파트너스가 현대시멘트를 품에 안은 것이다.
LK파트너스와...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시멘트 본입찰에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PE), 베어링PEA-글랜우드PE 컨소시엄, LK투자파트너스-신한금융투자 컨소시엄, 파인트리자산운용, 현대성우홀딩스 등 6곳이 참여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다음 주 선정한다. 매각 측 관계자는 "우협 선정은 입찰자가 제출한 가격이 비슷할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한라시멘트의 대주주인 글랜우드PE는 베어링PEA와 컨소시엄을 이뤄 이번 인수전에 참여한다. 한라시멘트의 경우 업계 점유율이 9%대에 불과, 현대시멘트를 인수하면 업계 5위에서 3위권으로 뛰어오를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범현대가로 분류되는 현대성우홀딩스는 이번 인수전의 ‘변수’로 분류된다.
정몽용 현대성우홀딩스 회장은 정몽선 전 현대시멘트...
올해 3월 글랜우드PE-베어링PEA가 한라시멘트 지분 99.7%를 6300억 원에 인수한 것을 고려하면 시멘트 회사의 매각가격이 낮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인수 후보 중 한 관계자는 "현 시점 기준으로 현대시멘트의 가격을 6000억 원 이상으로 산정하면 쌍용양회의 올해 초 매각가는 1조 원이 넘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시멘트 회사의 주가 역시 하락세다....
다만 한라시멘트를 보유한 글랜우드-베어링PEA가 산업재편과 덩치를 키우려는 목적으로 현대시멘트 인수 참여할 수 있다. 한라시멘트가 현대시멘트를 인수하면 단번에 업계 1위인 쌍용양회와 어깨를 견주게 된다. 이밖에 유암코도 "현대시멘트 인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현대시멘트 인수와 관련 유효 경쟁은...
SK네트웍스는 28일 동양매직 지분 100% 매매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과 경영진, NH투자증권, 글랜우드PE 등 거래 관계사 주요 경영진이 함께한 가운데 딜 클로징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10월 동양매직의 지분 100%를 61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로써 동양매직은 29일부로 사명을 ‘SK매직’으로...
5%를 차지한 미디어산업이다. 이 중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SK플래닛의 로엔엔터테인트먼트 지분 76.4% 매각(15억 달러)이 미디어 투자 분야 투자회수 강세를 주도했다는 평가다.
머저마켓은 “올 4분기로 계획된 투자 회수에는 NH-글랜우드 PE의 동양매직 매각이 약 5000억 원 규모로 추산돼 투자회수 상승 모멘텀을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1일 SK네트웍스는 이날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점에서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이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 이상호 글랜우드PE 대표와 동양매직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당초 6190억 원을 제시했으나, 최종 거래금액은 6100억 원으로 확정됐다. SK네트웍스는 향후 기업결합신고와 최종 매매대금 지급 등의 과정을 거쳐 내달 28일 인수를...
SK네트웍스는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점에서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와 이상호 글랜우드PE 대표와 동양매직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당초 6190억 원을 제시했으나, 최종 거래금액은 6100억 원으로 확정됐다. SK네트웍스는 향후 기업결합신고와 최종 매매대금 지급 등의 과정을 거쳐 11월 28일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