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적으로는 근속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사용자(사업주) 의사와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사용이 어렵다. 정규직이거나 남은 근로계약 기간이 1년 이상인 비정규직이라도 근속기간이 6개월 미만이라면 사용자가 육아휴직 신청을 거부할 수 있다. 고위험 임신부라면 임신 사실 인지와 함께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 처지다.
이 때문에 육아휴직...
신뢰도 확보를 위해 해당 기간 리뷰가 일정 개수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이 밖에 장기근속 유급휴가와 휴가비를 지원하는 빅텍과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를 위한 IT 기기를 지원한 센드버드코리아, 안식년 휴가를 부여한 쎄트렉아이 등이 대한상공회의소 가 선정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는 “회사가...
RSU는 일정한 조건과 재직 기간을 달성하면 회사의 주식을 무상으로 지급하기로 약속하는 주식보상 제도다. 2020년 한화그룹을 필두로 두나무, 네이버, 포스코퓨처엠 등에서 RSU를 도입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주식기준보상 공시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사업보고서에 RSU를 포함한 주식보상 운영 현황과 대주주별 부여 현황 등을 기재하도록...
빈 일자리 업종에 취업한 청년에게는 취업 성공수당과 근속지원금 지원하고, 뿌리산업과 조선업 등 주요 구인난 업종에는 채용장려금·공제사업 등 근로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플러스사업을 확대한다.
아울러 노동시장 구조변화에 대응해 재택근무제·시차출퇴근제 등 유연한 근무형태 활성화를 지원하고, 부모 모두 육아휴직 사용 시 일정 기간 휴직급여...
기존에는 최소 정년 운영기간과 최소 근속기간 조건이 없었으나, 올해부턴 정년 운영기간 최소 1년, 최소 근속기간 2년이란 조건이 붙는다. 월평균 보수도 지난해 110만 원 이상에서 115만 원 이상으로 상향됐다.
지난해 장려금을 받은 기업은 2649개소, 근로자는 7888명이다. 이들 기업의 계속고용제도 유형은 재고용이 77.0%, 정년 연장이 15.4%, 정년 폐지는 7.6%였다....
선정 규모도 합리적으로 축소하고 인증 기간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는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533개 기업을 선정했다.
다날은 고용노동부의 심사 결과 청년층이 선호하는 대기업 수준의 복지를 제공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갖추는 등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4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다날은 다양한 직원 복지제도를...
현재 2027년으로 규정된 벤처기업법의 유효기간을 삭제, 상시화해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법률명을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으로 변경했다.
미국 등에서 널리 활용 중인 성과조건부 주식도 도입한다. 근속 및 성과 달성 등을 조건으로 양도제한이 해제되는 주식을 임직원에게 무상 교부하고, 미달성 시...
외국인 근로자 장기근속 특례를 도입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외국인 근로자 활용을 허용하는 내용의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외국인고용법) 개정안도 현재 상임위 소위에 계류돼 있다. 앞서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지난 10월 공동성명을 통해 외국인고용법...
퇴직급여는 평균임금에 근속연수를 곱한 값으로 정해진다. 여기에 공무원 퇴직급여는 재직기간에 따라 지급률이 차등된다. 민간기업은 재직기관과 무관하게 지급률이 100%지만, 공무원은 5년 미만 6.5%, 20년이 넘어도 39%(상한)에 불과하다. 결국, 공무원 퇴직급여는 임금이 같은 민간기업 퇴직자의 5~35%에 그치게 된다.
업무환경도 개선이 필요하다.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근로여건 우위에 힘입어 청년 고용유지율은 평균 81.6%로 일반 기업(69.7%)보다 11.9%P 높고, 근속기간은 371일 길었다.
주요 청년친화강소기업을 보면, 넥스틴은 육아휴직 2년, 사내근로복지기금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동화엔텍은 의료비·자녀학자금 지원, 리프레쉬 휴가, 직원대출제도, 사내 어린이집·통근버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들의 경력단절 예방과 일...
휴젤은 2020년 첫 인증을 획득한 이후 유효기간 연장 심사를 통해 2025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휴젤은 10월 고용노동부 주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기업에 선정됐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또 휴젤은 강원도 소재 기업으로 도내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에...
일례로, 스톡 그랜트 지급 후 최소 5년을 근속해야 하며 기간을 채우기 전에 퇴사할 경우 스톡 그랜트를 반환하는 조건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회사가 투자받고 성장을 시작하면 ‘스톡옵션’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스톡옵션은 주식을 정해진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데, 스톡옵션을 받은 직원은 권리를 행사해 주식을 시세보다 싼 가격에 취득하여 이후 높은...
대상은 근속 15년 이상 Ma(부지점장·부부장) 이상 직원 중 1965년 이후 출생 직원, 근속 15년 이상 4급 이하 직원 중 1968년 출생 직원이다. 특별퇴직금은 출생년도에 따라 월평균 임금의 7~31개월분이다. 8월 신한은행이 실시한 희망퇴직의 특별퇴직금 요건은 월평균 임금의 9~36개월인 것과 비교하면 희망퇴직금 규모가 다소 줄었다. 8월에는 231명이 퇴직했다. 신한은행...
기간 임산부 단축 근로제 △다자녀 출산 축하금 지급 등을 시행하고 사업장 내 예비 부모를 위한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구성원들이 가정을 돌보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월 의무 근로시간을 충족한 구성원들이 월 1회 금요일을 쉬는 ‘해피프라이데이’(Happy Friday) 제도를 도입했다. 또 장기근속...
두 자녀 이상 출산한 구성원은 최대 2년의 육아 휴직 기간도 근속연수로 인정해서 휴직 중에도 진급 심사를 받을 수 있다. 만 8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구성원은 2년 동안 재택근무를 할 수 있고,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구성원에게는 자녀의 초기 학교생활 적응을 돕도록 일주일 유급 휴가 혹은 4주간 2시간 단축 근무를 부여한다.
이 밖에 한미글로벌은 ‘구성원...
이중 남자가 348만 개(53.9%)로 여자(298만 개)보다 많았다.
전체 일자리의 평균 근속기간은 5.4년이었다. 전년(5.3년)보다는 소폭 늘었다.
대기업 일자리의 평균 근속기간이 7.9년, 중소기업이 3.9년으로 4.0년 차이가 났다. 전년보다는 격차가 0.1년 줄었다.
일자리의 평균연령은 대기업은 42.1세, 중소기업은 47.7세로 나타났다.
대상자는 근속 기간에 따라 최대 18개월치 임금을 위로금으로 받고, 퇴직 후 2년 동안 경조사 시 물품을 제공받기로 했다.
'소변 맥주' 논란에 휩싸인 중국 맥주 브랜드 '칭따오' 수입사 비어케이도 이달 들어 희망퇴직을 진행하고 있다. 논란 이후 판매가 급감하자 회사 존속을 위한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8월 새벽방송을 재개,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컸지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4.3% 감소, 80억 원의 영업적자를 냈다.결국 9월 들어 근속 5년·만 45세 이상 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작년 연말 선임된 김재겸 대표의 거취도 불투명하다. 김 대표는 새벽방송 중단 기간 동안 리스크관리 전담팀을 운영, 피해 최소화에 나섰지만 실적...
기념식은 축하공연(임직원 장애인 자녀가 참여한 듀엣 연주단), 근속상·모범상 시상, 창립기념사, 기념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용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별도의 메시지도 없었다. 이 회장은 창립 50주년이었던 2019년 창립기념식에 부회장 자격으로 이례적으로 영상 메시지를 보낸 적은 있지만 이때를 제외하고는 임직원을 중심으로 창립기념일...
비정규직 근로자의 현 직장(일)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2년 8개월(32개월)로 전년보다 2개월 늘었다. 정규직은 8년 2개월로 1개월 증가했다.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812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4000명 줄었다. 이에 따라 전체 임금근로자(2195만4000명) 중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중은 37.0%로 0.5%p 줄었다. 2년 연속 감소세다.
한시적 근로자와 비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