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에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취업 성공사례 공모’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i-ONE JOB 홈페이지에서 오는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앞으로는 기존 일자리 매칭 뿐 아니라 문화생활과 워케이션(일+휴가) 지원 등 근로자 복지향상 지원도 병행하여 일자리창출 사업의 외연을 넓히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평택에 있는 SPL 사업장 제빵공장에서 여성 근로자 A(23) 씨가 냉장 샌드위치 소스를 혼합하는 기계에 몸이 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공장 측은 A씨가 숨진 다음 날 사고 현장에 천을 두른 뒤 다른 기계에서 작업을 계속 진행했으며, 사고 현장을 목격한 노동자들에게는 뒤늦게 휴가를 주는 등 안일한 처사로 비난을 받았다.
현재...
한국관광공사와 중진공이 협업해 추진하는 휴가비 지원사업은 공제가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혜택이다. 올해 지원 대상 총 3500명이 선정 완료됐다. 중진공이 휴가비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 분담금 10만 원을 지원함에 따라 선정된 공제가입자는 본인 부담금 20만 원만 납부하면 총 40만 원을 여행경비로 활용 가능하다.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무상으로 단체상해보험...
임신 근로자의 근로시간을 단축하거나 태아 정기검진일에 휴가를 제공하고, 아이를 양육하는 근로자의 경우 탄력근무제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일부에서는 첫째 출산 시 30만 원, 둘째 출산 시엔 50만 원, 셋째 출산 시엔 200만 원으로 축하금을 확대 지원해 출산을 장려하는 중소기업도 등장했다. 다만 이런 가족 친화책을 쓰는 중소기업은 극히 드물다.
추 본부장은...
휴가비 지원 등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판매한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자들 중 상품 만기가 도래한 근로자로 해당 기업에 계속 근무 중이면 가능하다.
기업과 근로자가 각각 매월 14만 원씩 납입하고 3년 후 근로자가 만기금액(1008만 원+이자)을 수령할 수 있어 본인이 투자한 금액의 약 2배 이상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정부정책 사업인...
민간에선 유증상 근로자의 휴가를 사업장에 적극 권고하고, 가족돌봄 휴가자에게는 하루 5만 원씩 최대 10일까지 긴급 지원한다. 요양병원 등에 대해서는 종사자 대상의 선제 검사 주기를 재유행 규모에 따라 단축 시행하고, 입소자 대면 면회, 외출·외박도 제한한다. 확진자에게는 먹는 치료제 등을 신속하게 처방하고 고위험군에게는 병상을 우선 배정한다....
이런 ‘다단계 하도급’ 구조에서 하청 근로자들은 권한 업는 하청 사업주에게만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할 수 있다.
정부는 이런 상황을 외면하고 있다. 심지어 협상이 타결된 후 법무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합동으로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정식 고용부 장관의 이름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도 밀린 세 번째였다. 이번 사태를 잘못된...
더불어민주당 대우조선해양 대응 TF 단장을 맡은 우원식 의원은 “2016년 이후 현장을 떠난 사람이 7만 5000명”이라며 “5년 된 발판 기술 근로자의 시급이 9500원이다. 똑같은 기술을 갖고 있던 분이 과거 4300만 원 정도 받았는데, 지금은 3000만 원 정도로 30% 이상 깎였다”고 지적한 바 있다.
종전대로라면 23일부터 하계휴가에 들어가는 대우조선해양은 지연된 생산을...
실행 지원
△바이오산업 이끌 인재양성 5개 대학의 주력분야 발표
△경제자유구역 외투기업 및 유턴기업 유치 확대 방안 모색
△제423차 무역위원회 개최
22일(금)
△산업부 1차관 10:30 국가테러대책위원회(서울청사)
◇농림축산식품부
18일(월)
△농식품부 장관 09:30 확대간부회의(세종), 14:00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로드캠페인(서울)
△농식품부...
우리나라 부모휴가의 가장 큰 문제는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도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부모들이 대다수라는 점이다. 육아휴직은 고용보험제도 안에서 작동하는 복지제도로, 고용보험이 적용되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근로자만 혜택을 받는다. 자영업자, 전업주부, 실업자, 학생 등 노동시장에 편입되어 있지 못한 부모들은 적용대상에서 아예 제외되고 있고, 비정규직...
근로종사자 등 공무원(병가 운영)을 제외한 사실상 모든 취업자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단, 임금근로자는 직전 1개월간 고용보험 등 가입자격을 유지해야 하며, 자영업자는 직전 3개월간 사업자등록을 유지하고 전월 매출이 191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외국인은 대한민국 국민과 한 가구이거나, 난민인 경우에만 지원된다.
고용보험 실업급여나 출산전후휴가급여...
사업장에 대한 유급휴가비 지원 대상도 축소한다. 현재 코로나19로 격리·입원한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제공한 모든 중소기업은 1인 4만5000원, 최대 5일의 유급 휴가비를 지원받는다. 하지만 11일부터는 종사자 수 30인 미만인 기업만 지원 대상이 된다.
손 전략반장은 "전체 중소기업 종사자의 75.3%가 30인 미만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다"며 "30인 이상...
참여자들은 △한계 소상공인 재기 지원 △찾아가는 디지털 안내사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업개시일 기준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실업자, 코로나로 인한 휴·폐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인 등에 한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1일 6시간 근무 기준 일...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족을 돌보거나 코로나19로 인해 휴원·휴교·원격수업 등으로 초등학교 2학년 이하(또는 만 8세 이하) 자녀를 보살피기 위해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가 지원받을 수 있다.
가족돌봄휴가는 무급휴가지만 이번 지원 사업에 따른 지원 대상은 하루 5만 원을 최대 10일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은 노동부 누리집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휴원·휴교 등으로 자녀를 돌보기 위해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에게 최대 50만 원의 가족돌봄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21일부터 '코로나19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가족돌봄휴가는 질병, 양육 등의 사유로 자녀 등 가족을 긴급히 돌봐야 하는 근로자에게 연간 최장...
현행 주52시간제를 개편해 사업주와 근로자 간 합의를 전제로 연장근로와 탄력근로의 단위 기간을 월 단위 이상으로 확대하자는 게 핵심이다. 총 근로시간은 유지하되 작업량 변동에는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윤 후보는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주4일제 입장을 묻는 심 후보 질문에 “3일제가 더 좋지요. 그러나 산업의 현실을 봐서 따져야 한다”며 실현...
격리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부여한 사업주에게 지원하는 유급휴가비용은 하루 13만 원에서 7만3000원으로 조정한다.
한편, 식속항원검사 자가검사키트는 이달 말까지 3000만 명분이 공급된다. 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온라인 판매 대신 약국과 편의점에서 1인당 최대 5개까지...
격리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부여한 사업주에게 지원되는 유급휴가비용도 일부 조정됐다. 개별 근로자의 일 급여에 따른 지원은 현행대로 유지되나, 일 지원상한액은 생활지원비 지원액과 형평성을 고려해 13만 원에서 7만3000원으로 조정됐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 수준이다.
추진단은 “개편된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 비용 지원기준은 14일 이후 입원·격리통지를...
기존에 정부와 서울시가 지원하는 대체교사는 어린이집이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파견 요청을 해야 했다면, 서울형 전임교사는 어린이집의 정규인력으로 채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 휴일로 적용하는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됐다"며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개인의 유급휴가를 보장받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 민주당 의원은 “주4일제는 이미 일부 산업에서는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어려운 과제가 아니다”며 “시범사업을 임산부 근로자나 교대근무 여성 근로자들 대상으로 시행하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연차 휴가 일수 및 소진율 선진국 수준 제고 △포괄임금제 약정 제한 △가족돌봄휴가제 확대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