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의 러시아 극동지방 투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논의한 ‘신북방정책’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시 회담에선 △북극항로 공동 개척사업 △러시아 즈베즈다 조선소의 드라이독 건설사업 입찰 참여 △시베리아 영공 통과권 증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문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이를 바탕으로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연해주에 한·러 합작 과학 산업단지를 건설해보면 어떨까?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러시아 극동지역에 우리가 참여한 과학 산업단지를 세운다면 경제적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북한 핵문제 해결의 단초가 될 것이다. 지금 북한은 무분별한 핵 개발로 전 세계의 비난과 고립을 자초하고 있다. 지도부의 잘못으로 인해 북한...
쌍용건설이 900가구 규모의 옥수 극동아파트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하면서 리모델링 누적 수주 1만 가구를 눈 앞에 두게 됐다.
19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옥수극동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596명 중 92%(546명)의 찬성으로 쌍용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1986년 준공된 옥수극동은 리모델링을 통해 지상...
또한 현 원장은 ‘혁신산업공단 건설’과 ‘북방산업협력 펀드 조성’을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극동지역 협력의 거점 구축 차원에서 선도개발구역과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을 연계한 산업협력 발전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 원장은 특히 혁신산업공단 건설 사업은 러시아의 정책수요인 경제현대화, 산업다각화, 현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그간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해외 항만건설시장 진출 지원, 어선 감척을 통한 자원 회복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던 중 9월 6~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3회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해 극동지역으로의 진출을 통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게 되었다.
러시아 극동지역은 매년 약 300만 톤의 어획고를 올리는 수산자원의...
2010년 우방과 극동건설 인수 이후 한동한 주춤했던 건설사 인수에 다시 나선 것 역시 지배구조 정리 초읽기라는 분석이 나온다. SM그룹은 지난해에만 성우종합건설, 태길종합건설, 동아건설산업을 인수했고 현재는 경남기업 인수 막바지 단계다. 이외에도 삼부토건 인수를 시도했고 현재 한일건설 본입찰에도 참여한 상태다. 인수한 건설사들을 합병할 경우...
고용부는 환산재해율이 높은 요진건설산업, 극동건설, 동원개발, 서희건설 등 99곳을 대상으로 정기감독을 실시하고, 615개사에 대해서는 공공 건설공사 입찰 평가 시 감점 등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50대 대형 건설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주의 안전보건교육 참여 실적, 안전관리자 정규직 비율 등을 따져 산출한 산업재해예방활동 점수(100점...
대우건설과 한국남동발전, 극동이씨티 등 6개 참여기관과 연구컨소시엄은 26일 인천광역시 영흥발전본부 내 국내 최대규모 탄소자원화 파일럿플랜트의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험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대우건설 연구컨소시엄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국책과제인 '이산화탄소 포집 및 건설소재 활용...
고속도로와 고속철도 건설로 사람과 물류의 이동이 빨라졌습니다. 자동차산업과 제철산업이 함께 발전했습니다. 지방도시가 발전하고, 지역 간 교류가 활발해졌습니다.
여러분 대부분이 인천공항을 통해 이곳으로 오셨을 겁니다. 인천공항은 인프라 강국 한국을 대표합니다. 공항서비스 평가에서 12년 연속 세계 1위로 평가 받았습니다.
한국은 축적된 경험과...
△미래에셋대우 “SK증권 인수 검토한 적 없다”
△동원, 1주당 5000원→500원 액면분할 결정
△메리츠화재, 4월 영업익 585억원…전년비 63.5%↑
△사조동아원, 한국제분 흡수합병 결정
△한국석유공업, 극동씨엠씨에 120억원 채무보증
△두산건설, 1350억원 규모 병원 신축공사 수주
△[답변공시] SK “SK증권 지분처리 방안 미확정”
△코리안리, 4월...
삼정회계법인 선정”
△동양네트웍스 “신보 정보시스템 구축 우선협상대상자”
△한국거래소 “STX중공업 상장 유지 … 25일 거래 재개”
△극동유화, 양산 시트공장 부동산 등 161억 원 처분
△GS건설, 김포 한강메트로자이 신축공사 수주
△SK하이닉스, 파운드리 사업부 분사
△신일산업, 직무집행정지 신청 피소
△KB증권, 현대저축은행 보유 주식 전량 처분
대우건설은 이산화탄소 포집과 건설소재 활용기술 상용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남동발전, 극동환경화학 등과 함께 국책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이 기술은 배출가스 내 이산화탄소를 고체 형태로 만들어 토목·건축소재로 이용하는 기술로 2027년이면 13조 원 규모의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대우건설은 보고 있다. 2019년까지 상용화 공정...
쌍용머티리얼 매각 본입찰에 유니온, 극동유화만이 참여하면서 2파전 양상으로 진행된다. 매각 작업 초기부터 강력한 인수후보로 거론된 KCC와 SKC, 그리고 일진머티리얼즈는 결국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마감한 쌍용머티리얼 본입찰에 KCC, SKC, 일진머티리얼즈는 불참했다.
이번 사안에 정통한...
현재 쌍용머티리얼의 인수적격 후보자들로는 KCC를 비롯, SKC, 일진머티리얼즈, 유니온, 극동유화 등이다.
인수ㆍ합병(M&A)업계 고위 관계자는 “유력 인수후보인 KCC가 실사 결과 최종적으로 쌍용머티리얼 본입찰에서 발을 빼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며 “중국의 희토류 생산 통제와 단기간 급등한 주가 등으로 인한 가격 갭 등으로 인해 결국 인수를 포기한 것...
2015년 기준 시공능력 406위 자본금 30억원의 중소 건설사에 불과했지만 최근 3년 사이 금광기업(시공능력평가순위 70위)과 남광토건(59위),극동건설(44위)마저 인수하며 건설M&A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는 중견건설사 3곳을 거느리며 단숨에 30위권 안팎의 대형건설사로 몸집을 부풀렸다. 이에 더해 최근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경남기업 입찰 참여를 사실상...
이날 특수단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강 전 행장이 산업은행장으로 재직하면서 친구 관계를 가장해 지속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받으면서 한성기업과 극동수산에 대출 편의를 제공했다, 권한을 이용한 지속적 사익추구형 부패 사범"이라고 지적했다.
법원은 전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배임...
세운건설이 인수한 극동건설 역시 이미 지난 달 80여명이 희망퇴직했다. 세운건설이 극동건설의 광주지점 설립을 확정해 퇴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이란 관측도 이어지고 있다. 광주지점으로 주요부서를 이전, 수십여명의 직원이 그만둘 수밖에 없엇던 남광토건의 전철을 극동건설이 밟을 것이란 분석 때문이다.
김민형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일반적으로 M...
정몽구, 러시아서 세계 최대규모 5.7조 비료공장 건설 따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세계 최대 규모의 러시아 나호드카 비료공장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러시아 극동개발공사 등과 양해각서(MOU) 계약을 통해 약 3억9500만 달러(44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에 뛰어들 발판을 마련했다.
4일 청와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러시아 극동지역 병원 건설 참여를 포함해 대규모 제약 수출, 해외환자 유치,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의 한국 의료기관 진출 협력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러시아는 보건의료 인프라가 미흡하고, 환자의 해외 유출이나 보건의료 수요가 높은 점 등을 감안할 때, 이번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국내 의료기관, 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