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중소기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연구 활동을 수행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술개발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는 ‘사업연계 기술개발 지원사업’ 및 ‘컨소시엄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연계형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연구개발(R...
먼저 중기부는 혁신성장기업 지원확대를 위해 디지털 분야에 1.6조 원과 그린 뉴딜 분야에 1조 원, 지역균형 뉴딜 분야에 6000억 원 등 총 3.2조 원을 한국판 뉴딜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 지원목표 2.6조 원 대비 0.6조 원 늘어난 규모다.
ESG 경영과 탄소중립에 대한 국내외 기업경영 활동 환경변화에 대응해 중소벤처기업의 인식제고와 실행력 강화를...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상반기 과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공고 기간은 이달 28일~내년 1월 26일, 신청 기간은 1월 12~26일까지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R&D)지원을 통해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창업 7년 이하이면서 매출액 20억 원을 넘지...
류병훈 SK스퀘어 MD는 “농업의 디지털화로 사회에 기여하고 재무적 성과도 얻을 수 있는 혁신 투자”라며 “유망 벤처,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와 스퀘어의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상훈 그린랩스 대표는 “그린랩스는 국내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의 밸류체인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데이터 농업의...
CJ프레시웨이는 단체급식장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이는 ‘그린 저니' 캠페인을 시작했다.
ESG 기반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부문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이노백(INNO 100)’을 통해 선정된 ‘푸드 업사이클링’과 ‘식물성 대체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내벤처 사업화 1호인 ‘푸드 업사이클링’은 깨진 쌀, 콩...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중소ㆍ벤처ㆍ스타트업이 주도하는 혁신형 경제를 구축한다. 디지털화ㆍ복수의결권ㆍ탄소중립ㆍESG 대응 등을 중소기업에 적용해 경제 패러다임을 변화하겠다는 것이다.
22일 중기부의 ‘2022 업무계획’에 따르면 내년 중기부는 △소상공인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 △미래를 선도할 혁신 벤처ㆍ스타트업 육성...
정부가 내년 디지털·그린·휴먼뉴딜 등 한국판 뉴딜 사업에 총 33조1000억 원을 투입한다.
기획재정부는 20일 발표한 ‘2022년 경제정책 방향’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억원 기재부 1차관은 17일 사전브리핑에서 “한국판 뉴딜은 2022년 33조1000억 원의 재정투자에 집중하면서 2021년 완료 과제의 차질 없는 마무리, 뉴딜 2.0 신규 과제의 신속한 착수, 국민과의 성과...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1조8338억 원 규모의 '2022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지원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올해(1조7229억 원) 대비 1109억 원 증가한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래 먹거리 선점,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한국판 뉴딜(디지털·그린·지역균형), 빅3, 소재·부품·장비 등...
특히 그린벤처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그린뉴딜펀드를 조성한다. 작년과 올해 총 3200억 원 수준이었던 펀드 규모에 1000억 원을 더 추가한다.
저탄소 유망 중소기업 연구개발(R&D)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넷제로(Net-zero)기술혁신 등 별도 사업도 신설한다. 예산 70억 원 투입이 예상된다. 8044억 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
산업부장관상은 △국내 최초 풍력발전을 이용해 그린수소 생산기술을 개발한 한국중부발전 △디지털 재택업무시스템으로 업무 효율성과 직원 만족을 동시 달성한 라이나생명보험 △고객 만족 위한 엄격한 품질경영시스템과 협력사 상생 프로그램을 구현한 엔에스쇼핑 △친환경 산업용 세정제 개발로 환경보호와 혁신성과를 이룬 바이켐 △에너지 절감 기술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중소기업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연내 중소기업 탄소중립 대응 지원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권 장관은 7일 대전에 있는 화학제품 제조업체 씨이텍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탄소중립 관련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씨이텍을 비롯해...
탄소 중립을 위해 비용을 치러야 하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입장 역시 듣지 않았다.” - 정범진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산업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함께 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탄소 중립 정책과 중소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정책 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탄소 중립정책에 따른 중소기업의 영향에...
SK이노베이션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연합해 창업도약패키지 기반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에그’를 진행한다.
지난 9월부터 친환경 스타트업 20개사를 선발해 그린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친환경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삼았다.
‘에그’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사별로 창업도약패키지 기반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3억 원까지...
중소벤처기업부는 ‘소부장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 유망기업 20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가 강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것은 일본의 수출규제와 세계 가치사슬(GVC, Global Value Chain)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2019년 1차 때 54개사를 선정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46개를 지정했다. 이번 3차 선정에선 20곳이 추가됐다....
다나그린은 단백질 가교(cross-linking) 관련 기술과 미니장기(mini-organ) 배양 기술로 지난 4년간 약 100억 원 규모의 누적투자를 받은 유망 벤처다. 투자자들로부터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으로 평가받아 온 다나그린은 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의 확산을 목표로 이번 컴업 축제에 등장했다.
17~19일 3일 동안 열리는 스타트업 대축제 ‘컴업 2021’에서 김기우 다나그린...
중소벤처기업부와 컴업 2021 조직위원회가 개최하는 컴업은 기존 ‘벤처창업대전’을 확대 개편해 2019년부터 해외 스타트업도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개편됐다. 국내 창업 생태계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국제적인 행사다. 올해 컴업의 주제는 ‘미트 더 퓨쳐(Meet the Future-Transformation)’로 ‘대전환’의 의미를 담았다. 스타트업들이 코로나 이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우수 혁신사례 발굴을 위해 ‘중진공인 선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중진공인 3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진공은 2019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해 업무성과가 높은 직원을 포상하고 우수 혁신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중진공은 올해 △디지털 그린 혁신선도 △사회적 책임 △지역발전 등 3개...
이날 회의에서는 △상생소비지원금 사업 추진현황 △2021년 3분기 벤처투자 실적 현황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됐다.
정부는 올해 3분기 벤처투자 실적 현황과 관련해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벤처투자 실적(4조3000억 원)을 올해 8월(1~8월 누적 4조6000억 원)에 이미 경신했으며, 3분기(1~9월 누적 5조3000억 원)에는 사상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