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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로 바꿨더니…이용자 10명 중 8명 ‘만족’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로 바꿨더니…이용자 10명 중 8명 ‘만족’
    무의미해졌으나 규제는 계속되고 있어 소비자 이용 불편만 가중한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만족하는 이유는 주말에는 언제든지 대형마트·SSM 이용이 가능해서(69.8%), 일요일에 여유롭게 장을 볼 수 있어서(57%),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므로(45.7%)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초구(87.2...
    2024-05-07 12:00
  • 1분기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 22% 성장…K-배터리 점유율 하락
    1분기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 22% 성장…K-배터리 점유율 하락
    SK온은 북미에서 포드 F-150이 판매 호조를 보였으나 그 외 지역에서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의 판매량 감소 영향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분기 실적에서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AMPC)를 제외한 영업이익이 적자를 보였다. 다만 얼티엄셀즈 2공장 생산량 증가와 얼티엄플랫폼이 적용된 제너럴모터스(GM)의 신차 출시가 예정돼 있어...
    2024-05-07 10:59
  • 국토연 "도시재생, 기능 '모으고 잇는' 전략 필요"
    국토연 "도시재생, 기능 '모으고 잇는' 전략 필요"
    연구진은 "일본의 경우 유도구역 밖의 개발 규제는 실효성이 적고, 민간 수용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중기적인 차원에서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자체의 공공시설 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의 도시재생사업과 시·군·구 계정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해 통합·지원하는 방식이 제시됐다. 지자체 단독 사업에...
    2024-05-07 10:29
  • “한국은 좁다” 진단업계, 미국 거점 ‘클리아랩’ 확보전
    “한국은 좁다” 진단업계, 미국 거점 ‘클리아랩’ 확보전
    GDX랩은 미국 내 일부 지역에서 공적 건강보험 제도 중 하나인 ‘메디케어’ 청구를 할 수 있는 ‘MOLDX’ 승인도 획득한 상태다. EDGC는 GDX랩을 통해 미국 세인트존스 암연구소와 시티 오브 호프 국립 메디컬 센터 등 의료기관에 자사의 암 진단 서비스 공급을 추진 중이다. 랩지노믹스 역시 지난해 8월 뉴저지주의 큐디엑스(QDx Pathology Services)를 인수했으며...
    2024-05-07 05:00
  • [노트북 너머] ‘평누도’가 웬 말인가
    [노트북 너머] ‘평누도’가 웬 말인가
    경기 북부 주민들의 염원이 과연 그럴듯한 이름일까? 이들은 오랜 기간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지역 균형발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고 군사지역 및 그린벨트로 묶인 탓에 성장동력을 잃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규제를 개선하고 성장동력을 구상해 주민들에게 잃어버린 80년을 돌려줄 청사진을 제시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2024-05-06 16:00
  • 글로벌 IB 7곳 ‘불법 공매도’ 또 적발… 1016억원 규모
    글로벌 IB 7곳 ‘불법 공매도’ 또 적발… 1016억원 규모
    금융위와 금감원은 3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산하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APRC)의 자본시장 감독협력에 관한 다자간 업무협약(MMoU)에 가입했다. 또한, 홍콩 감독당국과 조사 관련 주요 이슈를 상시 논의할 수 있는 실무협력 채널을 마련하고, 반기마다 화상회의를 통해 양국 공매도 관련 규제 및 불법 공매도 조사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2024-05-06 12:00
  •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5월 6일 ~ 10일)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5월 6일 ~ 10일)
    15:00 지역경제위원회(세종 지방자치센터) △AI 시대 우리 산업이 나아갈 길을 그린다(석간)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과 향후 통상정책 방향 논의(석간) △세계 최대 액화수소 플랜트 본격 가동 △14개 지방정부와 함께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지역 현안 논의 △에너지 전환에 대응하는 통상전략 점검 △노후 아파트 에너지 효율·안전 강화, 그린홈 패키지로...
    2024-05-06 08:46
  • 22대 국회, 벤처·반도체 날개 다나…의제 이끌 주인공은
    22대 국회, 벤처·반도체 날개 다나…의제 이끌 주인공은
    지역구 당선자 4명, 비례대표 당선자 6명이다. 이중 대다수가 산업·경제·과학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준비 중이다. 과학·바이오 분야 전문가로 영입된 최수진 당선자는 현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배치를 희망하고 있다. 그는 바이오·AI(인공지능) 산업 활성화와 R&D(연구개발) 시스템 효율화 등을 목표로 의정활동을 펼칠...
    2024-05-05 12:00
  • “변해야 한다”…중소기업계 떠오른 키워드 ‘혁신’
    “변해야 한다”…중소기업계 떠오른 키워드 ‘혁신’
    중소기업 신산업 진출을 ‘제2의 창업’으로 보고 전용 지원패키지, 규제 특례 신설 등을 추진한다. 신성장 분야에 투입하는 정책금융 공급 비중은 현재 53%에서 오는 2027년까지 7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전환으로 생산성 제고에도 나서 AI 공정 솔루션을 보급하기 위해 ‘지역특화 AI 센터’와 권역별 테크노파크,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 연계를...
    2024-05-05 06:00
  •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바이오기업·투자자 한 자리에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바이오기업·투자자 한 자리에
    오히려 중소 CRO가 고급 인력을 제공하고 협조를 잘해준다”며 “언어, 지역, 시간이 같아야 의사소통이 쉽고, 국가마다 규제가 달라 자국 또는 중소 CRO와 협력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활발한 네트워킹도 이뤄졌다. 각계에서 모인 60여 명의 관계자는 약 3시간 동안 국내 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네트워크를 쌓았다. 또 LSK의 파트너인...
    2024-05-03 09:45
  • 임성택 법무법인(유) 지평 대표변호사 “세계 최대 산업연합체 ‘RBA’와 협력” [이슈&인물]
    임성택 법무법인(유) 지평 대표변호사 “세계 최대 산업연합체 ‘RBA’와 협력” [이슈&인물]
    지속가능성 규제 대응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공개했다. RBA는 전자‧소매‧자동차‧장난감 회사들로 구성된 비영리 기구로, 글로벌 공급망(Global Value Chain) 영향을 받는 전 세계 근로자와 지역 사회의 권리 및 복지를 향상하려는 목표를 세우고 2004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 산업 연합체다. 올해로 창립 20년을 맞는다. RBA 회원사는...
    2024-05-03 05:00
  • “중소기업 제2의 창업 돕는다”…중진공, 中企 경쟁력 강화 위해 1.2兆 투입
    “중소기업 제2의 창업 돕는다”…중진공, 中企 경쟁력 강화 위해 1.2兆 투입
    중진공은 기존 규제자유특구(34개)의 기능과 역할을 고도화하고 국내 최초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는 글로벌 혁신 특구를 신규 추진해 올해 말까지 7개 지역(14개 비수도권 대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첨단분야 딥테크 유니콘 기업 육성과 해외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급격한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의 구조혁신...
    2024-05-02 15:50
  • 식당 ‘종이 영업신고증’ 사라진다…식약처 ‘규제혁신 3.0’ 발표
    식당 ‘종이 영업신고증’ 사라진다…식약처 ‘규제혁신 3.0’ 발표
    산간 지역 거주자도 축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고 내다봤다. 미래 먹거리 주목…식약처, AI·디지털 전환 선도 인공지능(AI)과 신기술을 적용한 산업 발전을 돕기 위한 과제도 발굴했다.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 의료기기 허가·심사 규제 가이드라인’을 세계 최초로 마련해 최첨단 의료기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2024-05-02 15:30
  • 중국·일본 시장 약세에도 4월까지 농식품 수출 31.2억 원 '역대 최대'
    중국·일본 시장 약세에도 4월까지 농식품 수출 31.2억 원 '역대 최대'
    아세안 지역은 한류 확산으로 K푸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편의점 등 새로운 유통채널을 통한 판매가 확대되면서 5.0% 성장했고, 유럽 역시 소비 회복과 한류 영향으로 33.1%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은 소비 침체가 지속되면서 1.8%가 감소했고, 일본은 엔저에 소비 심리도 얼어붙어 5.7% 줄었다. 다만 중국 수출은 지난달(-7.2%)에 비해 감소세가 완화됐다....
    2024-05-02 15:19
  • 매년 교통 SOC 15조 이상 투자했지만,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30%대 정체
    매년 교통 SOC 15조 이상 투자했지만,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30%대 정체
    주거비용 급증에 따른 대도시 인구 외곽이동으로 장거리 출퇴근은 심화하고 있고 인구감소 지역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다. 이에 교통 SOC 확충 중심 국가교통계획체계에서 교통서비스 및 운영을 포함한 포괄적 국가교통정책 계획체계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토교통부는 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국토연구원...
    2024-05-02 14:31
  • [박승찬의 미-중 신냉전, 대결과 공존사이] 29. 격화되는 中 글로벌 전기차 공습
    [박승찬의 미-중 신냉전, 대결과 공존사이] 29. 격화되는 中 글로벌 전기차 공습
    조시 하울리 공화당 의원은 중국에서 생산된 자동차와 생산지역에 관계없이 중국정부가 통제하는 모든 기업의 자동차에 대해서 기본세율을 100% 인상하는 ‘중국으로부터의 미국자동차 산업보호법안’을 발의했다. 美, 산업보호 법안 등 대응 강화 한편, 마코 루비오 공화당 상원의원은 미국 자동차 산업보호와 국가안보 차원에서 중국전기차 규제 목적의 3개...
    2024-05-02 05:00
  • [단독]상호금융 '유동성 가뭄'…'뱅크런' 사실상 무방비
    [단독]상호금융 '유동성 가뭄'…'뱅크런' 사실상 무방비
    더욱이 상호금융권은 유동성 비율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있어 건전성 관리의 ‘사각지대’로 꼽힌다. 위기 상황 발생 시 손실흡수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 커버리지 비율도 악화됐다. 상호금융 지역조합의 NPL 커버리지 비율은 평균 81.8%로 전년 동기(137.1%) 대비 55.3%p 떨어졌다. 충당금보다 부실채권이 더 많아졌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2024-05-02 05:00
  • “바닥이 기회?” 다주택자 올해 1분기 내내 늘어…무주택자와 ‘쌍끌이’ 매수
    “바닥이 기회?” 다주택자 올해 1분기 내내 늘어…무주택자와 ‘쌍끌이’ 매수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전국 기준으로 규제 지역도 거의 다 해제된 상황이고, 부동산 가격도 많이 하락한 터라 지금이 투자하기 괜찮은 시기로 보인다”며 “특히 다주택자들이 투자 관점에서 신축이나 준신축 단지를 매입하는 사례가 조금씩 늘고 있다.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하고 기회를 찾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무주택자 역시...
    2024-05-01 16:34
  • K-게임 매출 '30조원' 목표…문체부, 게임산업 집중 육성한다
    K-게임 매출 '30조원' 목표…문체부, 게임산업 집중 육성한다
    규제 혁신과 함께 실효적인 이용자 보호 체계도 마련한다. 확률형 아이템 확률표시 의무 위반 시 게임사의 이용자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규정한다. 또한 e스포츠 강국으로의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e스포츠 저변을 확대한다. 프로팀 외에 지역 연고 실업팀을 창단해 한국형 e스포츠 리그 시스템을 구축한다. 중ㆍ고등학생들의 e스포츠 활동을 위해 학생...
    2024-05-01 10:22
  • "글로벌 점유율 5%" 콘솔 육성 나선 정부 …판호 발급 위해 장관이 나선다
    "글로벌 점유율 5%" 콘솔 육성 나선 정부 …판호 발급 위해 장관이 나선다
    게임시간선택제는 자율규제로 전환해 게임사가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전체이용가 게임에 대한 본인인증을 선택사항으로 하되, 본인인증을 하지 않는 회원은 청소년으로 간주해 법정 대리인의 동의를 받도록 개선한다. e스포츠 종주국이자 강국으로의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e스포츠 저변을 확대한다. 프로팀 외에 지역 연고 실업팀을 창단해...
    2024-05-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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