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40분 늦게 마무리된 심의회, 현장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시작된 사업조정심의회는 당초 예정보다 2시간 40분 늦어진 오후 8시 40분에 마무리됐다. 회의 휴정 없이 약 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심의회에는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 민간 전문가, 업계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오후...
이날 회의에는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과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이 참여해 서울 시내 주택공급 마련 등 윤 당선인의 핵심공약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 본인의 핵심 공약으로 주택 250만 가구 공급을 약속했다. 수도권 130만 호 이상, 최대 150만 호를 공급하고, 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한 공공택지의 단계적 추가 개발도 고려한다는...
업무보고에는 이창양 간사를 포함, 인수위 경제2분과 위원 및 중소·벤처·소상공인 분야 전문‧실무위원,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 등 주요 실·국장이 참석했다.
업무보고는 중기부 일반현황 및 지난 5년간의 핵심정책 평가,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위기, 우크라이나 사태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물류난 대응 순으로 이어졌다....
코로나 엔데믹화로 항공, 소매유통, 호텔, 정유, 의류 업종은 개선이 예상되지만, 반도체, 디스플레이, 게임 등의 업황은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송태준 실장은 “신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규제 완화 및 원전 친화적 정책을 예상한다”며 건설, 시멘트, 게임 업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발간사에서 "규제샌드박스 제도는 지난 3년간 신기술 혁신의 실험장이자 갈등과제의 돌파구 역할을 해왔으며, 국민생활의 편의도 증진시켜 왔다"며 "앞으로 규제샌드박스가 신기술・신산업 발전을 촉진시켜 우리나라를 더욱 단단한 선진국 반열에 오르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해 청와대에서는 유영민 비서실장과 서욱 국가안보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관련 대외여건 변화 및 대응전략, 경제안보 품목 수급안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우크라이나 사태 동향...
허 실장은 “특히 부동산 종합대책을 매년 2∼3차례 발표했지만, 가격 상승세는 지속되고 풍선효과가 발생하는 등 정책의 부작용은 더 확대됐다”며 “규제와 공공 정책 운용으로 부작용과 시장 내성만 키웠다”고 했다.
그는 차기 정부가 부동산 정책 시스템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허 실장은 “주거 안정을 위해 새 임대차법은 임대차 시장에 대한 정보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28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와 시장의 건전한 발전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제도 보완을 보다 강화해달라”고 관련 부처에 당부했다.
구 실장은 이날 가상자산 관계부처회의를 주재하고 금융위, 경찰청, 국세청 등 관련 부처와 가상자산사업자 관리현황과 가상자산업법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선 올해 9월 25일...
균형 △가격 규제의 조정 △주택 수요·선호를 고려한 주택상품 공급기반 마련 △컨트롤타워로서의 ‘국가도시주거전략위원회’ 설치 등 7대 세부전략을 제안했다.
김 연구실장은 “대통령 산하 직속 기관으로 ‘국가도시주거전략위원회’를 설치해 잦은 정책 변경으로 인한 부작용을 막아야 한다”며 “잃어버린 국민 신뢰를 조속히 되찾기 위해 오래된 제도를...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대응 관계차관회의’를 서울과 세종을 연결해 개최했다.
이번에 도쿄전력이 제출한 실시계획안은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는데 필요한 관련 설비와 운영방법, 오염수 농도분석, 취수ㆍ방수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이다. 이는 실제 오염수 방류를 위한 필수절차인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심사를 요청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