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1월19일 '신성장동력'과 관련한 미래창조과학부 등 6개부처 합동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14개 시ㆍ도별로 특화해 선정한 지역전략산업에 민간 투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규제프리존을 도입했다.
규제프리존은 현행 제도 안에선 시험이나 실증이 어려운 신기술·시제품을 만들어 시험·실증해볼 수 있도록 허용하는 ‘규제 예외지역’...
미래창조과학부는 18일 대통령에게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지속 가능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미래부는 올해 3월까지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고용존’을 구축하고, 지역 산업계, 대학, 고용서비스기관을 연결한다.
특히 전담 대기업 등 혁신센터의 산업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와 교육훈련...
2014년 12월 정부는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개혁 과제인 '규제 기요틴(단두대)'에 포함시켰다.
한의협은 "한의사는 양방의대 6년과 동등하게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 등 기초생명과학과 침구학, 재활의학 등 각과에서 영상진단을 활용한 교육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리서치의 조사 결과 국민 3명 중 2명이 한의사의 의료기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자리를 잡아가는 등 창조경제 정책의 성과를 강조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바이오헬스,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ㆍ콘텐츠 등 유망 산업에서 우리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원천기술 확보와 서로 다른 기술 간 융합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역 전략산업 관련 핵심 규제를...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인재와 기술을 키우고 규제 프리존 추진 등 규제 완화와 함께 미래를 내다본 장기 연구개발 환경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창조경제, 우리가 만들어갑니다’를 주제로 열린 ‘2016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핀테크와 자율주행 자동차...
아울러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으로 창조경제가 구체적 성과로 가시화 됐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관광호텔 규제 완화 등으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토대도 마련됐다고 보고했다.
다만 노동개혁 관련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같은 핵심법안의 입법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노동개혁이 완수되지 못하는 등 한계가 있었고, 메르스 등...
IoT 정착에 필요한 보안기술의 개발을 돕고 IoT 혁신센터, IoT 오픈랩 등 지원 시설을 구축하는 기반 작업에도 628억을 투입한다.
스마트폰, 가전, 전기자동차 산업이 특히 주목하는 무선충전 기술과 관련해서는 2017년부터 도서관과 우체국 등 공공시설에 무선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공격적 연구개발(R&D)로 무선충전 기술의 국제...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가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혁신과 창업 거점의 역할을 다 할 때, 머지않은 장래에 세계경제를 주름잡을 글로벌 기업의 탄생을 이끌 수 있다고 봅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최근 정부과천청사에서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전국에 구축된 17개 혁신센터의 역할과 향후 성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 장관은 “전국 17개...
이날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울산 혁신센터는 해양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친환경 선박인 ‘에코십’ 기술개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며 “서울과 인천 혁신센터도 각각 민간역량 지역확과 스마트물류 창업 지원에 적극 나설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7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이 등 조선 빅3가 에코십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GMO 식품 개도국에게는 혁신…안전성 논란은 확인된 바 없어= GMO 품종 개발의 선도국은 미국이다. 몬산토(Monsanto)와 듀폰 파이오니어(DuPont Pioneer)라는 미국의 종자 기업이 세계 GMO 생산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찾은 몬산토리서치센터를 찾았다. 약 3만평 규모의 이 센터에서는 이미 수십개의 GMO 종자 개발이 한창 이뤄지고 있었다. 몬산토는...
대기업 중심의 닫힌 문화를 개방혁신의 열린 문화로 바꾸고, 초기 규제혁신을 통해 융합 창업을 촉진하자는 것이 창조경제연구회가 제시하는 핵심 전략이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은 “지금의 하드웨어 르네상스는 소프트웨어가 같이 촉발시켰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등 3박자를 고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