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귀순한 사이버부대 출신 탈북자는 “현재 북한에서는 전자전부대로 불리는 약 1만2000명 규모의 사이버부대를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이 같은 사이버테러 능력을 활용해 2009년 7·7 디도스, 2011년 농협 전산장애 사건을 포함 다수의 사이버테러를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국내 주요 방송사를 대상으로 사이버테러를 감행하려 했으나...
지난 2006년 귀순한 사이버부대 출신 탈북자는 “현재 북한에서는 전자전부대로 불리는 약 1만2000명 규모의 사이버부대를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이 같은 사이버테러 능력을 활용해 끊임없이 국내 전산망을 공격했다. 지난 2009년 발생한 7·7 디도스, 2011년 농협 전산장애 사건을 포함해 다양한 방식의 공격을 암암리에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국내...
국방부는 지난해 10월 발생한 북한군 병사의 소위 '노크귀순'과 관련한 책임을 물어 장성 2명과 영관장교 2명을 징계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일 국방부 회의실에서 열린 국방부 징계위원회 결과 전 합참 작전본부장인 신현돈 중장과 전 합참 작전부장 엄기학 소장이 '징계유예' 처분을 받았다.
신 중장과 엄 소장은 보국훈장을 받았기 때문에 애초 '견책'에서 각각...
우리 공군의 주력 수송기였던 C-123K를 비롯해 1983년 귀순 북한 조종사에 의해 들어온 소련 최초의 초음속 전투기인 MIG-19 기종도 포함돼 있다.
지난해 말 ‘부활호’ 운송을 시작으로 총 200여회의 육상 및 해상운송을 통해 9월 말이면 항공기 40여대 운송관련 모든 작업이 완료된다.
한진 관계자는 “전시물 운송은 화물 특성상 고도의 안정성과 기술을 필요로...
이 소식통은 또 "해경이 귀순 여부를 알아봤으나 북한 주민들은 북측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해경이 관계기관과 협조해 이들을 북한으로 돌려보내는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어선은 북한 원산지역에서 출항해 엔진 고장으로 20~30일 정도를 표류하다가 남쪽으로 흘러내려 온 것으로 정부는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이에 우리 해경이 선박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14일 "어제 우리측 민간 선박이 울릉도 근해에서 표류 중이던 북한 어선(목선)을 발견, 신고해 해경이 출동했다"며 "북한 주민 3~4명이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어선에 타고 있던 북한 주민들은 귀순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뒤로 ‘구글거림’, ‘미대형’, ‘노크귀순’ 등이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걸로체’, ‘20초남’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커플 검색어 1위는 복고 바람을 일으킨 ‘응답하라 1997’의 ‘서인국 정은지’가 차지했으며 ‘이병헌 이민정’, ‘하하 별’, ‘지현우 유인나’ 등 연예인 커플이 상위권에 올랐다. ‘나지완 김현수’, ‘박태환 쑨양’...
'노크 귀순'으로 안보에 구멍낸 것,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 정권 아니냐"고 지적한 뒤 "저는 도발을 엄두도 내지 못할 만큼 강력한 안보 능력 위에서 평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발전 공약으로는 △강원도 '남북 협력성장 특별지역' 지정 △금강산-비무장지-설악산-평창 국제 관광단지 추진 △동해선~시베리아 철도 연결사업도 재개...
22사단은 최근 ‘노크귀순’ 사건이 발생한 곳으로 문 후보는 장병들에게 철저한 경계를 당부했다.
그는 이어 현내면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섯 개의 문’ 중 하나인 ‘평화와 공존의 문’을 열기 위한 구상으로 남북경제연합을 통한 경제발전, 남북관계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금강산 관광사업 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인 및...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안보태세를 정말로 걱정했던 것이라면 연평도가 아니라 22사단 노크귀순 현장을 찾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 대변인은 “‘확전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북한의 도발을 부른 요인이 됐다’는 대통령의 발언은 역사적 사실과도 다르다”며 “한반도를 전면전으로 몰아 갈 수 있는...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지난 2일 강원 고성군 전방 소초에서 발생한 ‘노크 귀순’과 관련해 머리를 숙였다.
15일 오후 2시 국방부 청사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김 장관은 “이번 귀순사건을 분석해본 결과 명백한 경계작전 실패와 상황보고 체계상 부실이 있었다”고 이 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경계작전 실패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며 대국민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