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소리를 귀로 듣느니 마음으로 듣고, 마음으로 듣느니 기(氣)로 듣는 게 낫다. 귀는 감각적인 소리를 듣는 데 그치고 마음은 지각하는 것에 멈춘다. 그러나 기는 마음을 비워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도는 오직 마음을 비우는 곳에 응집된다. 마음을 비우는 게 마음의 재계이다.”[若一志 無聽之以耳聽之以心 無聽之以心而聽之以氣 聽止於耳 心止於符 氣也者...
귀로 듣는건데 당신의 스토리를 모르고 들었더라도 알았을 것 같다"고 호평했고, 김범수도 "용기에 일단 박수를 보내고 싶다. 주인공이 돼서 즐기다가 갔으면 좋겠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만장일치로 합격한 천단비는 눈물을 쏟았고 "내가 주인공인 무대에서 노래를 하는구나 생각하니 벅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슈퍼스타K7...
윤종신은 "잘 나온 것 같다. 가수의 뒤에서 두세명이 섞인 목소리를 듣다가 생각보다 솔로적인 느낌이 꽤 있다. 합격 드리겠다"고 밝혔다.
백지영 역시 "음악이라는 게 신기하다. 귀로 듣는건데 당신의 스토리를 모르고 들었더라도 알았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슈퍼스타K7' 천단비
입으로 읽거나 귀로 듣기만 하는 것은 귀로 들어와 입으로 빠져나가는 구이지학(口耳之學· 7월 22일자 참조)이다. 하나 마나 한 공부, 읽으나 마나 한 독서다.
그런데 집중해서 글을 읽는 건 좋지만 그러다가 재산상 피해를 보거나 생활에 장애가 되면 곤란하지 않을까. 맨 먼저 생각나는 말이 책을 읽다가 양을 잃어버렸다는 독서망양(讀書亡羊)이다. 원래 ‘장자’ 변무...
태블릿PC를 활용한 영어학습의 가장 큰 장점은 귀로 소리를 듣는 동시에 눈으로 상황을 인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표정으로 말하는지 공감할 수 있기 때문에 간접 체험이 가능하고, 스피킹에 효과적일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말하기 학습에서 영상 콘텐츠의 역할은 크다. 책으로만 배운 영어가 아닌 현지의 모습과 원어민이 사용하는 ‘살아있는 진짜...
학문을 입과 귀로만 하는 구이지학(口耳之學)이다. 순자(荀子) 권학편(勸學篇)에 이렇게 씌어 있다. “(구이지학은) 소인의 학문이다. 귀로 들은 것이 입으로 나온다. 입과 귀 사이는 네 치일 뿐이다. 어찌 일곱 자의 몸에도 채우지 못하는가.”[小人之學也 入乎耳出乎口 口耳之間則四寸耳 曷足以美七尺軀哉]
구이지학과 비슷한 말이 기문지학(記問之學)이다. 옛글을 외운...
뷰티 인사이드가 실린 '월간 윤종신' 7월호가 오는 30일 0시 공개 예정이다.
21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7월호는 한효주 주연의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모티브로 한 앨범”이라며 앨범 커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7월호는 다음달 20일 개봉하는 백종열 감독의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모티브로 만들었으며, 노래 제목도 영화 제목과 동명인 '뷰티 인사이드'다....
육성재는 귀까지 빨개지며 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라면 끓이기에 나서며 “물은 적게, 라면은 꼬들꼬들하게”라며 척척 맞는 호흡을 선보였다. 이어 냉장고에서 누룽지를 발견해 짜파게티에 넣어 ‘짜장쀼룩’을 탄생시켰다. 육성재는 라면을 먹는 가운데도 빨개진 귀로 수줍음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치맥파티는 패배했고 박선주의 '귀로'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가면속 주인공은 프로듀서로 전향한 더네임이었던 것.
더네임은 케이윌, 씨스타, 백지영 등의 프로듀싱과 콘서트 디렉팅을 맞은 '신의 손'으로 업계에 정평이 나있다.
김구라는 더네임에게 "돈은 조금 많이 벌었겠다. 경제적으로는 어렵지 않았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더네임은...
뱀파이어 귀로 등장하는 배우 이수혁도 “뱀파이어 캐릭터가 잘 어울린다는 얘기를 들은 적은 많다. 하지만 원작을 봤는데 귀가 묘하고 실제 존재할 수 없는 스타일의 캐릭터라 부담이 됐다”며 “찾아가는 과정에서 감독이 믿어주고 스태프들이 열심히 해줘서 겉모습은 원작과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실제 존재할 수 있는 귀의 모습이 잘 표현되고 있는 것 같다”고...
비록 대상은 아니지만 1989년에는 '귀로'를 부른 박선주가 은상을 차지했다.
역시 대상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1995년에는 '흥보가 기가 막혀'를 부른 육각수가 금상과 함께 인기상까지 거머쥐며 인기를 끌었다. 대표적인 트로트 가수 장윤정은 1999년 '내 안에 넌'이라는 댄스곡으로 대상을 차지한 바도 있다.
한편 문희경을 통해 역대 강변가요제 입상자들을...
‘배리어프리’는 한국 영화에 자막과 화면 해설이 부재하여 관람할 수 없었던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만들어진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상영 버전이다.
배급사 NEW와 한국농아인협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청각장애인의 영화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연평해전’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에 힘을 모았다. 그동안 시청각장애인들은 자막, 해설 작업으로 개봉...
광해군은 내키지 않아하면서도 귀인 김씨의 재촉에 자리를 함께 했다.
귀인 김씨와 송응창 등이 부추기자, 광해군은 자신도 모르게 “만약 내가 다시 한번 조정을 이끈다면...”이라며 속내를 내비쳤다. 이어 광해군은 “내 술 한잔에 취한 모양이오. 한 귀로 듣고 흘려주십시오”라고 무마했다. 이에 귀인 김씨와 송응창은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트와이스(Twice)는 ‘귀로 한번 감동을 주고, 눈으로 한 번 더 감동을 준다는 뜻’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종 합격된 멤버들이 어떻게 구성이 될지 이목을 집중된다.
식스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식스틴, 누가 최종 승자가 될 것인가" "식스틴, 기대된다" "식스틴, 방송 보고있음" "식스틴, 경쟁하느라 힘들겠다"등의...
이날 박진영은 새롭게 탄생할 걸그룹 이름을 '투와이스'라고 소개하는 한편 원더걸스와 미쓰에이의 뒤를 이를 걸그룹명으로 투와이스를 택한 것에 대해 "귀로 한 번, 눈으로 한 번 매력을 느낀다는 뜻"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박진영은 '식스틴'에서의 잠정적인 탈락자들이 회사를 떠나는 것을 허용할 것이라는 뜻도 함께 나타내 눈길을...
박진영은 투와이스라는 이름에 대해 "귀로 한 번 눈으로 한 번 매력을 느낀다는 뜻"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요즘은 춤과 노래만 잘 해서는 안된다"며 "인성 문제가 스타 커리어를 끊을 수도 있어 태도나 인성을 평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박진영의 '식스틴' 제작발표회 소식을 접한...
것”이라며 “원더걸스나 미쓰에이를 잇는 새 걸그룹 이름은 트와이스 (twice)가 될 것이다. 아침 회의 때 정했다. 귀로 한번, 눈으로 한번 매력을 느낀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식스틴’은 JYP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내달 5일 첫 방송된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가수 겸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이 29일 서울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net ‘식스틴(SIXTEEN)’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바운스’에서부터 ‘어느 날 귀로에서’까지 ‘헬로’에 수록된 10곡은 발라드, 팝에서 프로그레시브, 일렉트로닉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앨범에는 실험과 파격이 있고 조용필의 부단한 자기 혁신과 도전이 담겨있었다. 10~20대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젊은 신세대 가수들조차 그의 실험적 감각과 독창적인 시도에 감탄을 연발했다.
폴 매카트니나 조용필이...
기부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시 문화유산 오디오 묘사해설 콘텐츠 100점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전달했다.
박종복 은행장은 “1만명 이상 목소리 기부 희망자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서 아름다운 서울시의 문화유산을 시각장애인이 귀로 관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