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권한대행은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품질,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력을 높여 과학기술 기반 첨단산업으로 변모시켜야 한다”며 “청년층의 귀농ㆍ귀어ㆍ귀촌 정착을 지원하는 한편 농어촌을 유통ㆍ가공ㆍ관광이 어우러진 6차 산업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또 해운 산업에 대해 “세계적인 장기 불황의...
농업지원센터는 △아이디어와 기술 접목을 통한 강소농 육성 △6차 산업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 △귀농·귀촌 길라잡이 △창업을 통한 농촌의 확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쉬운 농업 구현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통한 공감농업 추구를 목표로 세워졌다.
농업 경영체 육성과 농업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농식품...
아울러 특별순서로 ‘우리 농업, 농촌의 발전과 우리 술 산업’이란 주제로 정한칠 아산시 귀농귀촌협의회장이 강연에 나선다.
개회사는 정대영 우리술문화원 이사장과 김현권 국회의원이 맡았고, 축사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예정됐다. 그 밖에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 상임이사가 사회를, 이화선 우리술문화원장이 기조연설을 맡았다.
정 이사장은 “우리 술 문화는...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기 위한 전국 농어촌 자치단체들이 물심양면으로 나서고 있다. 주거와 영농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은 기본이고 이사비, 집들이비, 장학금에 종량제 봉투까지 지원하고 있다.
◇창업자금, 체험단지, 정착지원금 제공하는 자치단체들…‘주민 역차별’ 반발도
전북 순창군은 귀농·귀촌하는 도시민에게 최고 1천만 원의 소득사업비를 준다. 농사를...
정부가 향후 5년간 30대 청년세대 1만 가구의 귀농을 유도하기로 했다. 귀농 5년 차 가구 소득을 농가 평균 소득의 90%까지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귀농 가구의 연평균 소득은 2645만 원으로 평균 농가소득(3722만 원)의 71.1% 수준에 그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층의 농업 창업(창농)을 촉진하고 정착을 뒷받침하기 위해 5년 단위(2017~2021년) 귀농·귀촌...
송 대표는 “창농, 귀농인들이 농사에 관한 전문지식 없이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스마트팜을 개발해 돈이 되는 농업, 미래가 있는 농업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개발도상국과 척박한 지역 특성으로 농사를 짓기 어려운 곳에도 보급해 먹거리로 인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미래성장산업을 이끄는 우수농업인으로 선정된 조창수 대표는 “ 2003년 서울에서 귀농해 황칠나무를 재배했다.재배조건과 특성을 숙지하는데 3년의 시간을 보냈다"면서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황칠은 연구할수록 놀라운 신비한 식물이다. 한국만의 고유한 생물유전자원을 활용하여 차와 건강식품, 의약품등을...
사업대상지가 농‧산촌일 경우 주택정책 소외지역인 읍·면 단위 주민들을 위한 공공주택과 귀농·귀촌 등 다양한 주거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시·군지역 도심일 경우 지자체가 원하는 맞춤형 공공주택과 상업·업무·공공시설 등을 혼합해 개발하게 된다.
지자체는 관내 주민 및 전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다양한 주거수요에 부응하고 동시에 복합개발을 통해...
또 다른 스타트업 ‘링크에스’는 도시농업이나 귀농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재배 지식이 부족한 농업인구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직 선반을 활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인 하드웨어와, 선반에 부착된 자동급수장치 및 조도·온도·습도 조절시스템을 모바일 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스마트팜 시스템을 개발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잘...
수출이 증가하고, 농업인이 보다 편리하게 일하며 소득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젊은 창업농과 후계농, 귀농인이 많아져 농촌에 활력이 창출되고, 비료 최적 투여 등 환경에도 기여하는 산업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스마트팜 성과 제고와 가속화를 위해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LG가 설립한 천안 연암대학교는 귀농지원센터 개원 10주년을 기점으로 교육수료생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예비 귀농인 멘토단을 구성하는 등 인프라 재정비 마련을 위한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해 각 기수 교육수료생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가한 각 기수별...
이날 한혜진은 귀농해 텃밭을 가꾸는 모친을 위해 일명 '몸빼바지'와 장화를 신고 농사일을 돕는다. 한혜진은 '몸빼패션'마저 완벽하게 소화하며, 역시 톱모델이라는 감탄사를 자아냈다.
한혜진의 모친 역시 딸 못지않은 군살 없는 몸매로 시선을 붙잡았다. 한혜진은 어머니의 몸빼 패션 핏을 보던 중 "절에 가야 할 것 같은데"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귀농인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는 가운데 산촌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귀산촌인에 대한 지원이 늘어난다.
산림청은 귀산촌인의 안정적인 산촌 정착을 돕기 위해 9월부터 귀산촌인 창업자금을 신설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귀촌한 지 5년 이내 임업인’이거나 ‘산림 분야 교육을 40시간 이상 이수하고 2년 이내 귀산촌 예정인 자’로 융자 한도는...
2017년까지 국내외 농수산 식품 판로 개척을 위해 125개사 입점 지원, 농수산 생산 가공 및 귀농·귀촌 창업 육성 지원 125회, 관광상품 판로지원 및 상품판매 지원 50회, 바이오화학 생태계 조성 유망 벤처·중소기업 35개사 발굴 및 육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혁신센터는 지역 특성을 살린 농수산품의 고부가가치화 실현이 핵심 과제다. IT, 디지털, 첨단소재...
이와는 별도로 연암대학교는 제2의 인생을 귀농을 통해 설계할 수 있도록 일반전형 외에도 △만 25세 이상의 만학도 및 산업체 근무 경력 2년 이상의 성인재직자 전형 △전문대졸 이상 전형 등 특별 전형을 통해 149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지난해 수시 1차 경쟁률은 평균 5.85대 1을 기록했다.
국내 유일의 사립 농·축산 특성화 전문대학인 연암대학교는 1974년...
매일유업의 농어촌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16 A FARM SHOW – 창농ㆍ귀농 박람회’에 한국형 6차 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대표해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창농 CEO 10만 명 양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한국 농업의 틀을 바꾸자는 취지에서 ‘창조농업 CEO의 길을 열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여러 가지 이유로 귀농·귀촌을 결심하고 정착해 결실을 맺은 농업인이 전국 각 지역에서 나오면서부터다.
#.대전에서 중등교사로 32년간 교편을 잡았던 강충호 씨는 교감으로 승진할 무렵 귀농을 결심했다. 오랜 주말부부 생활과 쌓인 피로가 이유였다.
“교감하고 교장하면 뭐합니까. 정년까지 혼자 살 텐데 참 부질없죠.”
아내 변홍숙 씨의 고향인 충남 금산으로...
도시에서 이주하는 귀농·귀촌인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새롭게 선택한 농촌생활에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귀농·귀촌 규모는 32만9368가구, 48만6638명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최근 3년간(2013~2015년) 귀농·귀촌 가구는 베이비부머 은퇴와 맞물려 매년 6% 수준으로 늘었다.
특히 40대 이하 젊은층의 증가율이 올라가고 있다. 40대 이하...
희망자에 한해 귀농귀촌, 귀어귀촌 상담과 컨설팅 등의 다양한 연계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또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조선협력업체와 기자재업체 등에는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업황 회복에 대비도록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상담과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은행 등의 기관을 통해 협력업체, 기자재업체 및 지역 소상공인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