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귀농인 등에 대한 쌀 직불금 지급기준 완화 및 고정직불금 지급단가 인상, 쌀 변동직불금도 지급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시행하고 쌀 고정직불금 지급단가를 지난해 1ha 당 9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0만원 인상키로 했다. 단가 인상에 따라 대상 농가당 평균 11만원...
대상 사업은 농기계구입자금(3%→2%), 귀농인창업지원자금(3%→2%), 긴급경영안정자금(3%→1.8%), 축산경영종합자금(3%→2%), 6차산업창업지원자금(3%→2%), 농업경영회생자금(3%→1%)이다. 올해 신규 대출 뿐만 아니라 기존 대출 잔액도 금리 인하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농업경영회생자금은 ‘농어업인 부채경감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 이 공포되는 날부터 적용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인력 및 기술, 자본유입을 위한 농촌활력 증진을 위해 40대 이하 귀농·귀촌가구가 1만4000가구로 확대한다는 목표로, 젊은 귀농ㆍ귀촌인에게 대학으로 찾아가는 귀농ㆍ귀촌 교육 개설, 귀농인의 집과 체류형 창업지원센터 입주자격 우대, 정책자금 지원 요건 완화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한 선배 귀농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치밀한 귀농계획을 세워야 한다. 귀농에는 정석이 없다. 귀농은 인생의 또 다른 페이지를 의미하기 때문에 저마다 자기만의 해법을 만들어 나가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자기 자신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귀농은 마을 주민과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며 적극적으로 관계를 맺을 수 있어야...
영소농 및 여성농, 가족농, 귀농인들의 안정적 판로 확대로 안정적 소득이 확보된다. 장거리 이동이 필요치 않고 운송시간이 짧기 때문에 농산물의 신선도가 올라간다. 재배방식이나 보관방식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믿고 먹을 수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 내로 운송하면 대형 마트로 운송하는 것보다 연료도 절약된다. 운송비, 물류비 절감으로...
5월 제주 서귀포시에서 스마트팜을, 지난해 12월 전북 완주군에서 스마트 로컬푸드 사업지원 시스템을 도입, 잇따라 선보인 바 있다.
정부는 이번 농업혁신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화 및 사회적 기업화, 젊은 귀농인 확대, 지속가능한 자립형 지역경제 기반 마련과,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농업기술 테스트 베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 귀농인이 폐수 관련 규제가 과도하다고 민원을 제기한데 대해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관련 법률 개정을 해법으로 내놓았다. 그러자 박 대통령은 “법 개정해서 하려면 내년에도 되겠나. 되게 하려면 방법이 있고, 안되게 하려면 규제가 보인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지 않느냐”라며 적극적인 해결책 모색을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지방자치단체의...
농식품부는 귀농인들이 정착 초기에 1만㎡에 농사를 짓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귀농귀촌을 장려하기 위해 기준을 완화키로 했다. 다만 땅 투기목적으로 농사를 짓는 경우를 가려내기 위해 도시에 거주하며 농사를 짓는 경우는 여전히 현재 기준이 적용된다.
농식품부는 올해 8550㎢의 농지에 쌀 고정직불금 7700억원을 지급했으며, 매년 지급대상 농지가 100...
또 영농후계인력육성을 위해 귀농인이나 농업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자신의 농장을 현장교육장으로 활용, 후계인력 육성에 기여했다.
이들 부부는 직접 생산한 수박을 달성군장애인복지관과 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기도 했다.
새농민상 본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매월 선정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가운데 우수농산물을 생산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27일 과수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귀농인이 다국적 종묘회사에서 보급을 포기한 종자를 가져와, 4년간 시험재배를 하다 올해부터 생산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 수박은 바닥에 깔아서 재배하는 포복재배 방식으로 포기당 한 개씩 수확하지만, 애플수박은 입식재배로 최대 6개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시장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문경 애플수박 재배소식을 접한 한...
산들녘이 생산하는 모든 제품은 전남 화순의 귀농인 김재현 회장이 직접 기른 마를 사용한다. 화순의 적절한 일교차와 깨끗한 지하수는 생마 재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이다. 여기에 더해 김 회장은 일체의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독자적 영농기술로 마를 길러냈다.
전람회장에서 산들녘의 홍보활동도 ‘웰빙’에 초점이 맞춰졌다. 산들녘이 소개한 제품은 마국수, 마환...
뭐가 다른데?”
“국산이나 중국산이나 먹어보면 차이도 모르겠는데 비싸기만 하고 에이, 장사가 되겠어?”
처음 빵집을 하겠다고 하니 모든 귀농인과 주민들에게 우려에 소리를 많이도 들었다. 역시나 쉬운 일도 없고 세상에 공짜도 없었다.
◇단조롭지 않고 할 일 많아서 즐거운 인생 = 새벽 3시에 일어나 반죽을 하고 빵을 굽고 포장까지 하려면 6∼7시간이 걸린...
서울시는 귀농·귀촌 희망시민, 도시농업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연결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가 서울시농업기술센터로 지원을 신청하면 10명 내외의 자원봉사단을 연결해 연인원 10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참가는 4월에서 11월까지 개인 또는 단체별로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초동마을 태생인 윤씨는 고향을 떠나 부산에서 가방공장을 경영하는 등 성공한 기업인이었지만 사업을 접고 지난 2012년 고향으로 귀농했다.
윤씨의 이번 벼 연 2기작 도전에는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기술지도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안현장 강진읍농업인상담소장은 “기후 온난화에 대응한 작부체계 개선 및 벼 2기작 재배 가능성에 대해서 시험을 한다”며...
‘반쪽 농업인’, ‘나홀로 귀농’, ‘도시 U턴 귀농인’ 등 문제도 산적해 있다. 하지만 농림축산식품부를 중심으로 정부가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한다니 긍정적으로 봐도 될 듯하다.
이쯤에서 질문 하나를 던져본다. ‘주거와 생계를 같이하는 사람의 집단을 세는 단위’로 세대와 가구 중 어느 것이 맞을까? 일상생활에서...
‘나홀로 귀농’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방해하는 걸림돌이다. 작년 전체 귀농가구 중 1인 전입가구가 전체의 57.8%, 2인 전입가구가 23.9%로, 1~2인 귀농가구가 대부분(81.7%)이었다. 가족과 함께 농촌으로 이주해 가정생활을 꾸리지 않은 만큼 정착에 여러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다 이들이 귀농에 실패할 경우 농촌생활을 접고 다시 도시로 돌아갈...
40대 이하 귀농·귀촌 가구는 2001년 647가구에서 2010년 1841가구로 늘었으며 2011년 4416가구, 2012년 1만729가구, 작년 1만2318가구로 크게 증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젊은 귀농인들의 증가로 생산·가공-체험 연계를 통한 6차산업화를 비롯해 지역발전에 중심적 역할을 하는 다양한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농업·농촌 후계 인력 유지에도...
또 농촌 정착과 초기 영농사업 지원을 강화하고 귀농실습에서 창업까지 모든 준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주요 귀농거점별로 건립하기로 했다. 이와 아울러 예비농업인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귀농인의 집’ 300곳 건립과 농산업 인턴 신청자격을 현행 44세에서 50세 이하로 확대할 방침이다.
2012년 귀농가구는 1만1220가구(1만9657명)로 전년보다 11.4% 증가했다. 귀촌가구는 1만5788가구(2만7665명)에 달한다. 귀농인은 도시에서 읍·면(邑·面)지역으로 주소를 옮긴 후 농업인으로 등록한 사람을 말한다. 반면 귀촌인은 전원생활을 목적으로 농어촌으로 이주한 사람 중 뚜렷한 직업이 없는 사람을 뜻한다.
고령화가 진행되면 자연 속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 보길...
그가 생산하지 못하는 농산물과 가공품은 이웃 귀농인들이나 홍성유기농영농조합, 풀무학교생협 등에서 사서 보낸다. 나눔상자 하나당 가격은 3만원, 소비자는 한달을 기준으로 원하는 만큼 횟수를 정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회원은 30명 정도인데, 입소문으로 회원이 60명까지 증가한 적이 있었다. 회원 수는 너무 많아도 관리가 어렵고, 부부가 감당할 수 있는...